[일본] 재무성, 2018년 12월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

김백건 기자 | 기사입력 2019/01/25 [23:50]

[일본] 재무성, 2018년 12월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

김백건 기자 | 입력 : 2019/01/25 [23:50]

일본 재무성(財務省)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 수출액은 7조240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무역수지는 553억엔 적자를 기록해 전년 동월 3562억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1조4026억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7% 줄어들었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액정제조장치, 휴대전화 부품, 반도체 등이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018년 전체적으로 중국 수출액은 15조9018억엔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성장율은 유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침체되면서 2019년 수출도 성장폭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으로도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품의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으로의 반도체 장비의 수출도 2018년 10월 이후 줄어들고 있다. 

2018년 무역수지는 1조2033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3년 만이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무역적자 폭을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 재무성(財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skewx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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