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테슬라, 오사카 기차역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김봉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4/10 [19:49]

[일본] 테슬라, 오사카 기차역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

김봉석 기자 | 입력 : 2019/04/10 [19:49]

미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에 따르면 일본 서부 오사카의 기차역에서 그리드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테슬라 시스템의 용량 규모는 4200kW/7098kWh이다. 철도 운영자인 킨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는 4월 1일부터 완전한 운영을 개시했다. 

킨키일본철도의 나라선(奈良線) 서비스에 위치한 히가시하나조노(東花園)의 변전소와 연결돼있다.  배터리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정전 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여 원격으로 충방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킨키일본철도(近畿日本鉄道)가 잠재적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 시스템을 이용해 42개의 연결된 파워팩(Powerpack)이 열차를 계속 움직이게 한다. 

최대 30분 동안 또는 더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줄로 열차를 이동할 수 있다. 시스템은 그리드의 최고 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간접 전력회사인 간사이 전력 (關西電力)의 VPP(Virtual Power Plant) 시범 프로젝트에도 추가될 예정이다. 향후 테슬라는 일본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테슬라(Tesla)의 에너지 저장시스템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김봉석 기자 bskim1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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