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시트론리서치, 주미아 실제 실적 과장

민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22:37]

[나이지리아] 시트론리서치, 주미아 실제 실적 과장

민서연 기자 | 입력 : 2019/05/13 [22:37]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시트론리서치(Citron Research)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주미아(Jumia Technologies)는 실제 실적을 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적 중에서 현재 활동 중인 상인과 소비자 수치를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 발표 이후 주미아의 주식은 18% 하락됐다. 

시트론은 주미아가 2018년 10월 투자자들에게 보낸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2019년 4월 미증권거래위원회에 보낸 정보와 다르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발표된 소비자는 210만명이었으나 2019년 4월 보고서에는 270만명이었다. 활동 중인 상인은 동기간 5만3000명에서 4만3000명으로 축소됐다. 

주미아는 2013년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설립됐으며 '아프리카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이다. 주소나 결제수단이 부족한 아프리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미국 증시에 상장했다.

 

▲ 주미아 보고서 이미지(출처 : 시트론리서치(Citron Research)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cadamia9l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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