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 스위스 노바티스가 동물실험데이터 조작

김백건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08:44]

[미국] 식품의약국, 스위스 노바티스가 동물실험데이터 조작

김백건 기자 | 입력 : 2019/08/09 [08:44]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스위스 제약회사인 노바티스가 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 관련해 동물실험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을 적발했다. 약품판매 승인을 받기 전에 관련 사실을 파악했지만 보고하지 않았다.

식품의약국은 2019년 5월 24일 졸겐스마의 판매를 허용했다. 하지만 데이터조작 관련 사실은 3월 14일에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데이터의 조작은 약품의 안정성과는 크게 연관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시험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조작했지만 인간에 대한 실험데이터는 결함이 없기 때문이다.

졸겐스마의 판매가격은 $US 210만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약품 중 하나다. 2세 미만의 소아척수성근위축증(SMA)의 치료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 식품의약국(FDA) 빌딩(출처 :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skewx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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