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정부, 9월 9일 산유국회의에서 원유가격의 하락 막는 방안 협의할 계획

민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8/11 [10:35]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9월 9일 산유국회의에서 원유가격의 하락 막는 방안 협의할 계획

민서연 기자 | 입력 : 2019/08/11 [10:35]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2019년 9월 9일 산유국 회의에서 원유가격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원유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유가는 연초 대비 저가 부근까지 떨어졌다.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1주일 사이에 14% 하락해 2018년 11월 이후 최대 하락속도를 기록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6월초부터 증가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8월 7일 뉴욕선물시장에서 원유가격은 4.7% 내렸다.

국제유가는 2019년 4월 1배럴당 $US 75.6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8월 7일 56.23달러로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으로 버티고 있지만 글로벌 수요회복은 어려워 국제유가 하락은 막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민서연 기자 cadamia9l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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