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보위원회, 1400만 고객데이터 유출로 딕슨스카폰에게 벌금 £50만파운드 부과

김백건 기자 | 기사입력 2020/01/11 [19:37]

[영국] 정보위원회, 1400만 고객데이터 유출로 딕슨스카폰에게 벌금 £50만파운드 부과

김백건 기자 | 입력 : 2020/01/11 [19:37]

영국 정보위원회(ICO)에 따르면 다국적 전기통신서비스소매업체인 딕슨스카폰(Dixons Carphone)에게 벌금 £50만파운드를 부과했다. 

2019년 여름 약 1400만명에 달하는 딕슨스카폰의 고객 데이터 유출사고가 발견됐다. 정보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가 딕슨스카폰 소매체인 지점들에 5390개의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 소프트웨어는 2017년 7월~2018년 4월 9개월 동안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 기간동안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의 금융계좌 침해, 신원사기 등에 활용한 것으로 판단한다.

정보위원회는 딕슨스카폰이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에서 시스템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부주의함으로 발생한 고객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거액의 벌금을 부과한 것이다. 

 

▲ 딕슨스카폰(Dixons Carphone)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skewx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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