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은행업계, 기업대출 채무 불이행에 대한 행동강령 준비

김백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01:02]

[영국] 은행업계, 기업대출 채무 불이행에 대한 행동강령 준비

김백건 기자 | 입력 : 2020/07/08 [01:02]

영국 은행업계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대출 채무 불이행에 대한 행동 강령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중 은행들은 2020년 6월 말 기준 £110억파운드 규모의 CBILS와 295억파운드 규모의 BBLS 등을 포함해 429억파운드 규모의 대출을 승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CBILS, BBLS 등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권장하도록 요구한 방침들이다. 은행들은 상기 대출을 한 10명의 대출자 중 최대 8명이 전액을 상환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BBLS는 정부가 100% 보증을 제공한다. 이는 고객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은행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CBILS는 정부가 80%만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은행이 잠재적 손실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 스코틀랜드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RBS) 홈페이지 

 

김백건 기자 skewx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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