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월 8일 경제동향, 영국 2020년 신차 등록 대수 전년 대비 30% 감소 등
김백건 기자  | 입력 : 2021/01/08 [23:25]
영국 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2020년 신차 등록 대수는 163만1064대로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0% 감소는 68만76대가 줄어든 것으로 1992년 이후 최저치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자동차전시장 폐쇄가 수요 및 판매 급감으로 이어졌다.
영국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옥스보티카(Oxbotica)에 따르면 시리즈 B라운드에서 US$ 4700만달러의 모금에 성공했다.
일명 '보편적 자율성'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옥스보티카는 자사의 자율주행차량 소프트웨어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배치할 방침이다.
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3번째 국가 봉쇄의 결과로 50년만에 처음으로 더블 딥 불황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전문가들은 2020/2021년 회계연도의 영국 정부 차입금이 £4500억파운드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규제로 인해 1일 4억파운드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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