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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에 따르면 NFT 제작자 메이슨 로스차일드(Mason Rothschild)를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다. 에르메스는 2022년 1월 14일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메이슨이 에르메스의 상표인 버킨(Birkin)의 상표 앞에 메타(Meta)라는 접두어를 붙여 메타버킨즈(MetaBirkins)라는 상표로 토트백 모양의 가방을 NFT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에르메스는 NFT 거래소 오픈시(OpenSea)에 판매 중단 서한을 보냈다. 온라인 거래소에서 메타버킨즈(MetaBirins) 상표의 NFT는 거래가 중단됐다.메타버킨즈는 온라인에서 $US 4만2000달러에 판매됐다. 실제 에르메스 가방은 1만달러 이상에 소매 판매되고 있으며 한정 생산으로 중고시장에서도 인기 제품이다.하지만 메이슨은 여전히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메타버킨즈를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구매가능한 거래소로 연결되고 있다.메이슨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 언론의 자유 보장을 근거로 예술가로서 자신의 활동도 보호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메타버킨즈 역시 기존 패션 문화 랜드마크의 장난기 넘치는 추상화'라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에르메스는 47페이지 분량의 소장에서 일반적인 접두사 메타를 추가해 에르메스의 유명한 버킨 상표를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에르메스(Herm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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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6이스라엘 공군(Israeli Air Force)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국제 합동 드론 군사훈련을 주관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7월 12일부터 시작했으며 약 2주간 시행된다.블루 가디언(Blue Guardian)이라고 불리는 이번 드론 군사훈련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참가하고 있다. 훈련의 전반은 이스라엘 원격조종무인항공기(RPAV) 사단이 담당한다.첫주차 훈련은 조종사 훈련에 중점을 두고 각국 참가자가 'Hermes 450' 드론 조종 교육을 받는다. 무인기에 대한 각국 보안·비밀 사항을 고려해 훈련에 사용될 드론은 이스라엘 공군에서만 제공하기로 했다.2주차 훈련은 참가국 연합군이 적군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대로 시연 장면을 펼친다. 또한 무인기 편대비행을 진행하며 유인 전투기 및 헬리콥터 사단, 특수부대와 연합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블루 가디언 훈련은 타국이 참가한 합동 군사훈련인 만큼 무인기 및 관제소 등 제약사항이 적지 않다. 참가국의 훈련자들이 이스라엘 공군 무인기와 관제소 시스템을 처음부터 배워야하기 때문이다.여러 국가가 모여 드론 합동훈련을 수행하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다만, 드론 기체별 조종법, 관제소 통제 방식, 군사 용어 등 통일되지 않는 체계적 한계성이 있다 보니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점이 많다.▲미국 관세청에서 사용하는 이스라엘 Hermes 450 드론(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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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제 무인항공기 4대를 도입했다. Elbit Systems이 제조한 Hermes 900은 다목적중고도작전용 무인항공기이다.최대 속도는 시속 220킬로미터이며 평균 운항속도는 시속 112킬로미터이다. 3만피트 상공에서 36시간 작전이 가능하다. 도입비용은 총 84.7억페소이다.필리핀 공군은 각종 센서, 통합물류지원, 훈련, 지원장비, 기타 부품 등을 포함해 1대당 비용은 21.2억페소라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관련 실험비행이 진행됐다.▲Hermes 900 이미지(출처 : Elbi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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