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통계조사국, 2016년 12월말 기준 휴대전화 계약 건수 196만99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여행객이 국제 로밍으로 인한 통신료 부담 때문에 마카오 통신사업자의 선불 SIM카드 구매가 늘어난 것
박재희 기자
2017-02-10 오후 2:10:19
마카오 통계조사국에 따르면 2016년 12월말 기준 휴대전화 계약 건수가 196만997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인구의 약 3배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2016년 12월말 기준 휴대전화 계약건수 중 126만9363건이 선불 SIM카드로 64.4%를 차지했다. 12월말 기준 마카오의 고정전화 가입계약은 13만474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했다.

중국 본토 및 홍콩 등 여행객이 국제 로밍으로 인한 통신료 부담때문에 마카오 통신사업자의 선불 SIM카드 구매가 증가하는 것이 휴대전화 가입자수 확대의 주요인이다.


▲ 마카오 통계조사국 홈페이지

▲마카오 통계조사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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