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안전
▲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설치된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메가와트시(MWh)를 공급받게 된다.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 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이다.기아는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
▲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난 2년간(2023~2024) 전국적으로 총 124개소, 340세대에 냉방, 난방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사용자 중심 맞춤형 지원이다. 이상 기후로 인한 계절별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으로 기획됐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대상자 선정작업을 거쳤으며 7~8월 중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여름철…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고용부∙안전보건공단, 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관계자)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대표이사 강현오, 이선승, 홍용준, CLS)가 울산광역시 북구 울산 서브허브에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합동 안전 캠페인에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 등이 7월14일 오후 CLS 울산 서브허브에 방문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수칙 등을 홍보했다.울산 서브허…
▲ 한국쉘석유, ‘2025년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전개 및 대상 기관 중 하나인 부산 운산초등학교와 업무협약(왼쪽부터 한국쉘석유 김인영 상무, 이승봉 대표, 부산 운산초등학교 남민희 교장, 서은화 교감)한국쉘석유(대표이사 이승봉)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7월14일(월)부터 8월15일(금)까지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2025년에는 총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보다 확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선정된 기업은 전문기관과 컨설팅을 진행한 뒤 도출…
최근 국내외에서 교량의 바닥판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인도와 중국에서 대형 교량이 붕괴되며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교량이 무너지는 주된 원인은 바닥판 열화, 빈번한 제설재 사용, 중차량 통행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지목된다. 열화된 바닥판으로 우수와 제설재의 침투로 인해 손상의 속도가 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바닥판 캔틸레버 전체가 붕괴되거나 방호벽 하면으로 우수 침투에 의한 캔틸레버 끝단이 붕괴된다. 교량 붕괴를 막기 위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논문의 제목은 '프리캐스트 교량 바닥판 구조성능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An Experimental Study on the Structural Performance Evaluation of Precast Deck)'로…
▲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 ‘모두의 바다, 함께海’라는 바다 정화 캠페인에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17개 단체(650여 명)는 전국 항·포구나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톤(t)을 수거했다.2025년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인 해양 정화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바닷가 청소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이번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
▲ 수협중앙회 로고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10월19일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따라 2025년 말까지 모든 어선에 조업 활동에 불편을 줄인 구명조끼를 보급한다.2인 이하 승선 어선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응하고 어업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대상은 모든 어선으로 시험·조사·지도·단속 또는 교습에 종사하는 선박은 제외된다.이를 위해 연·근해와 양식장 관리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 1인당 10만 원 대 구명조끼 구입비 80퍼센트(%)가 지원된다.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2025년 10월까지 선적지 관할 수…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위험을 낮추고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도급사업 집중 안전점검 및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7월11일(금)까지 2025년 인천항 갑문 전기시설 유지보수공사 등 9개소의 도급사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에 나선다.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 △폭염 시 작업중지 요청권 안내 여부 등을 점검한다.아울러 7월14일(월)부터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오수처리시설, 인천항 상수도시설물 등 밀폐공간 점검도 실시한다.인천항만공사 안전관리실 및 담당부서(물류사업실 등)와 수급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밀폐공간 점검을 통해 작업…
▲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IPA)에 따르면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인천항에서 근무 중인 항만 근로자들의 온열 질환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혹서기 속에서도 항만 물류를 책임지고 있는 하역 근로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5년 더 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기에 생수 공급을 지원했다. 시설관리 근로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이온음료를 제공했다.이번 지원은 약 1400여 명의 인천항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물품과 함께 열사병 및 탈수증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자료를 공유하며 현장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인천항만공사는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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