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NTU), 2016년 5월 국내 첫 '3D 프린팅 센터' 출범
정부의 제조기술 발전정책에 부흥
노인환 기자
2016-05-20 오후 12:14:11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NTU)은 2016년 5월17일 국내 첫 '3D 프린팅 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가연구재단으로부터 향후 10년 이상 S$ 4200만 달러의 기금을 조달받아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는 3D프린팅 기술의 지원적 협력을 위해 엔지니어링업체인 ST엔지니어링(ST Engineering), 케펠해양기술센터(Keppel Offshore & Marine Technology Centre), 셈코프(Sembcorp Design and Construction), 에머슨 공정관리(Emerson Process Management)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NTU의 이러한 행보는 정부의 전문기술 육성정책에 따른 로봇티스, IT, 엔지니어링 등의 '혁신적 제조기술 발전'과 동일한 맥락을 띠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 3D프린팅 외에도 IT보안, 인공위성, 인력 개발에도 동참해 발전성을 보이고 있다.


▲난양기술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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