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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대구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한화큐셀 전시 부스에 한화큐셀이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탠덤 셀이 전시돼 있다.[출처=한화큐셀]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이사 홍정권)에 따르면 자체 개발해 직접 제작한 M10 사이즈 탠덤 셀이 28.6%의 발전효율을 기록해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연구용 소면적(1cm2)이 아니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듈에도 적용이 가능한 대면적 M10(330.56cm2) 규격의 탠덤 셀을 제작해 제3자 기관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한화큐셀이 연구개발 중인 탠덤 셀은 서로 다른 영역대의 빛을 흡수하는 실리콘 셀과 페로브스카이트 셀을 적층시켜 발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다.양산에 적합한 규격의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이하 탠덤 셀)을 자체 개발, 제작했다. 세계 최고의 발전효율을 기록하며 차세대 태양전지의 최초 상용화 목표에 가까이 다가섰다.학계에 따르면 탠덤 셀의 이론적 한계 효율은 44%에 달해 시중 실리콘 셀의 이론적 한계 효율인 29%에 비해 약 50% 높다.고효율 탠덤 셀의 상용화는 재생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경제성을 대폭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3~24%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시중 실리콘 모듈 대신 26~27% 수준의 발전효율을 지닌 탠덤 모듈을 설치하면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할 수 있다.또한 페로브스카이트는 온도와 일사량 변화에 따른 출력 변화 폭이 작기 때문에 이를 활용한 탠덤 셀은 더운 기후나 흐린 날씨에도 실리콘 단일 셀에 비해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한다.이렇게 같은 면적의 땅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되면 태양광 발전의 LCOE(균등화발전원가)가 낮아지고 경제성이 향상된다.한화큐셀은 탠덤 셀의 조기 상용화에 초점을 둬 대량 생산 및 모듈 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한화큐셀의 탠덤 셀은 회사 고유의 퀀텀(Q.AN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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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후지쯔(富士通)는 2016년 물류거점·수송경로를 가시화해 제공하는 'SoXYZ'를 판매 개시했다고 발표했다.현재 일본은 인터넷 쇼핑 등 EC시장의 확대를 통해 당일 배송의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물류가 요구되면서 화주업체 및 수송사업자는 운송비용의 절감에 주력하고 있다.'FUJITSU지능형 데이터서비스 물류조사 분석 운송비용 적정화 지원서비스'(이하 'SoXYZ', 운송비용 적정화지원서비스)는 이러한 배경에서 착안했다.'SoXYZ'는 전국을 통행하는 화물트럭의 약 7.5만 대에 장착된 후지쯔그룹의 네트워크형 디지털 태코그래프로부터 1초마다 주행실적 데이터가 수집·축적된다.수집·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화주업체와 운송사업자가 제시한 트럭의 출발·도착지점과 시간등의 교통정보를 분석한다. 그리고 물류거점과 운송경로을 재검토해 최적화된 운송비용을 제시한다.지금까지 수치화되지 않았던 현재의 비용과 계산된 재검토후의 운송비용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변동하는 운송환경에 알맞은 물류거점 및 운송경로를 선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후지쯔는 향후 물류 관련 서비스로서 트럭 및 버스사업자용의 운행루트의 책정과 물류부동산에 관한 교통정보의 제공 등을 후지쯔교통·도로데이터서비스인 'oXYZ'시리즈로 제공할 방침이다.'oXYZ'시리즈는 클라우드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 물류업체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 'SoXYZ'는 본 시리즈의 첫단계라고 설명했다. 판매목표는 2020년까지 20억 엔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후지쯔 'SoXYZ'를 통해 거점의 재검토 전후의 운송경로 및 수송비용을 시각화한 이미지(출처: 후지쯔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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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후지쯔(富士通)는 2016년 물류거점 및 수송경로를 가시화해 제공하는 'SoXYZ'를 판매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운송비용의 절감에 주력하고 있는 화주업체 및 수송사업자가 주요 고객으로 판매목표는 2020년까지 20억 엔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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