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가족 금융"으로 검색하여,
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8-22▲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먼 KB스타뱅킹에서 가족의 금융 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뱅킹’ 서비스를 선보였다.‘패밀리뱅킹’은 부부의 생활비 통장부터 미성년 자녀의 계좌, 가족의 보험과 기념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가족 특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부부 △자녀 △가족 3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금융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먼저 부부 영역에서는 기존 ‘모임 통장’ 기능을 활용해 생활비 통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연금 공유’ 기능을 이용해 부부의 연금 자산 현황을 확인하고 노후 자금을 함께 설계할 수 있다.자녀 영역은 KB의 10대 특화 플랫폼 ‘스타틴즈’와 연계해 부모는 자녀의 예금, 적금, 펀드 등에 가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녀는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선불카드와 통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포켓’을 통해 독립적인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다.부모는 ‘포켓’으로 간편하게 자녀에게 용돈을 보낼 수 있으며 2025년 9월 말부터는 교통카드 모바일 충전 서비스를 이용해 교통 요금도 충전해 줄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족 영역에서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족 구성원의 보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족 생일이나 기념일도 등록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뱅킹’ 서비스는 KB스타뱅킹 홈화면 또는 ‘금융 편의’ 카테고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KB국민은행은 "패밀리뱅킹이 가족의 금융 생활을 연결하고 세대 간 금융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미래 설계를 돕는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의 기업문화를 질책하는 목소리가 높다. 연봉이 1억이 넘음에도 업무에 대한 충실도가 낮기 때문이다.또한 실적이 좋으면 성과급 잔치를 벌리고 최고경영자(CEO)가 조직 효율성을 빌미로 고참직원에게 보직을 주지 않고 후선업무를 맡기는 실정이다.민간 기업이 아닌 공기업 CEO는 제한된 임기동안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오너처럼 독단적인 경영을 일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공공재산을 사적인 용도로 악용하지 못하도록 관련 감독기관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관련 부처는 낙하산을 내보낼 궁리만 한다.공기업과 마찬가지로 국내 대기업의 기업문화는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면 뒤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1세기는 자유무역이 보편화되어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명확하게 구분짓기 어려워졌지만 한국 기업과 세계 기업의 기업문화를 비교해 보자. ◇ 미국의 기업문화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착... 한국은 직원을 '가족'이라 지칭하지만 '머슴'으로 인식국가별 문화를 연구한 저명한 학자인 홉스테드(Geert Hofstede)에 의하면 한국의 문화는 권력격차가 크고 장기지향적이며 일본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집단적이다.여성적이기보다는 남성적이고 불확실성에 대한 회피도가 낮아 위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일본, 중국과 마찬가지로 유교문화권에 속하지만 서구식 영향을 더 많이 받아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폐쇄적인 일본이나 중국과 달리 한국은 서양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K-문화(culture)가 인기를 얻는 이유도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절묘하게 융·복합됐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한국 기업과 주요국 기업의 기업문화를 분석한 결과 [출처=iNIS]한국의 기업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일본, 중국, 미국의 기업문화와 비교했다. 경영이념, 경영자원관, 조직집단관,
-
▲ 프랑스 금융 규제기관인 금융시장청(AMF)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2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즈 주민은 2025년 높은 상수도 요금을 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의류 판매의 하락으로 크게 위축됐다.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대규모 할인행사가 있었지만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됐다.프랑스는 금융사기가 크게 증가하며 연간 5억 유로의 피해액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35세 이하 청년층이 사기 피해를 당하고 있다.아일랜드는 2024년 11월 기준 외국인 방문객 숫자가 줄어들며 이들이 지출하는 소비액도 축소됐다. 가장 많은 방문객은 영국 출신이며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입국했다.◇ 영국 상하수도감독청(Ofwat), 2025년 수도요금이 평균 £86파운드 상승 전망영국 상하수도감독청(Ofwat)은 2025년 수도요금이 평균 £86파운드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에 한정된다.수도요금은 현재보다 36% 오르게 되며 향후 5년간 평균 157파운드를 더 내야 한다. 2030년까지 597파운드의 부담이 생긴다.상수도 요금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상하수도 업체들은 시설 개선을 위해 1040억 파운드의 자금이 필요해 요금 인상을 추진했다.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쳤다. 10월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월 대비 0.7%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하지만 11월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소비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의류 판매가 크게 하락했는데 이는 2022년 2월 코로나19로 이동을 제한한 이후 가장 낮았다.의류 판매량은 2020년 2월과 비교해도 1.6% 적었다. 11월 중 식품판매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에너지 요금이 오르면서 일반 소비심리가 하락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
2024-10-04▲ 신한은행, 진정성 담은 군(軍) 지원 및 상생금융 추진[출처=신한은행]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에 따르면 2024년 9월27일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각 군(軍)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진정성 있는 군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국방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군인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육·해·공군 본부는 이에 발맞춰 각자 자체적으로 ‘모범장병 선정 및 가족 초청행사’를 열었으며 신한은행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각 군에 전달했다.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정성 있는 군 지원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 출시,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 출시 등 1조원 규모의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신한은행은 2024년 8월부터 9월까지 잠실, 문학, 수원, 대전, 대구, 창원 등 총 6개 구장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 총 3000개를 육·해·공군에 제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2024년 9월 초등학교 군인 자녀들을 위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하는 등 군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각 군 본부 행사를 후원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
-
▲ 덴마크 레고그룹(LEGO Group)의 사무실 내부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29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스페인, 덴마크를 포함한다. 영국은 스코틀랜드에서 육상 풍력발전소가 가동하며 국가 차원의 재생에너지 수급이 확대되고 있다.영국 정부는 생명보험사가 판매하는 상품이 소비자의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하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종료되며 이동수단에 대한 활용 비율이 변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우편 배달 사업도 유지되고 있다.스페인 정부는 헝가리 업체가 국내 철도차량 업체를 인수하는 제안을 반대했다. 헝가리 정부가 러시아와 유대관계를 맺고 있을 뿐 아니라 컨소시업에 정부가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덴마트 글로벌 장난감 제조엡체인 레고그룹은(LEGO Group)은 2024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주제에 대해 공개했으며 블럭 제조에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보험회사가 고객의 질병이나 죽음과 같은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는지 조사 시작영국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보험회사가 고객의 질병이나 죽음과 같은 상황에서 가족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는지 조사한다고 밝혔다. 보험상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모기지 브로커나 독립 재정상담사와 같은 중개업체가 판매한 일부 상품이 소비자 보호조치가 부실하다고 판단했다.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은 최대 지급해야 할 금액보다 훨씬 적게 지급하고 있다고 본다.보험 가입자가 순수 보장형 보험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보장기간, 심각한 질병 보장, 소득보호 보험, 종신보험 등에 관한 약관을 연구한다. 2022년 기준 보험 계약자에게 £40억 파운드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잉글랜
-
국제금융공사(IFC)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기준 국내 62만 개 업체 중 83%가 '가족사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중소형 규모다. 참고로 전체 회사 중 12만7000개만 정식으로 등록된 상태다.상공회의소(UMFCCI)측은 이러한 가족사업은 미얀마의 지역경제를 유지하는 근간이라고 말한다. 식료품 및 생필품과 관련된 제조업과 소매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국민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 대규모 외국기업의 유입이 증대되고 있어 이러한 가족기업의 경쟁력은 점점 취약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올해 외국기업의 정의기준에 따른 투자지분 비율이 35%로 크게 확대됐다.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수많은 중소형기업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이 수출형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제적인 홍보방식과 수출규정, 비용 등을 지목했다.실례로 최근 '라탄(등나무) 산업'의 성장을 위해 대유럽연합(EU) 홍보마케팅에 나서려고 했지만 전시회 개최비용의 부담과 수출규정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한 업계들의 무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미얀마 상공회의소 경영진(출처 : 상공회의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