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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창립 17주년 기념식 개최,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강조 [출처=KB금융그룹]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에서는 10년·20년 장기근속 직원들을 위한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그룹 시너지’를 주제로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기획·제작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양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17년 전 지주회사 설립은 계열사 간 시너지와 자본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원대한 꿈에서 시작됐다"며 "고객과 주주의 변함없는 믿음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KB금융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더불어 KB금융이 지속 가능한 1등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먼저 금융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온 KB금융이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포용 금융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생산적 금융의 확대를 통해 KB금융이 새로운 성장의 불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에 두는 금융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KB금융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소비자의 신뢰라면서 모든 내부통제와 업무 프로세스를 소비자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 소비자의 이익에 부합하는 최상의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는 KB금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마지막으로 KB금융은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얻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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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NPL 투자 전문 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목표했던 1500억 원의 2배인 3000억 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 2025년 9월9일(화) 진행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총 1조336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1.5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는 2820억 원 △2년 만기 700억 원 모집에는 5140억 원 △3년 만기 500억 원 모집에는 5400억 원이 청약돼 전 만기 구간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개별 민평금리 대비 △1.5년 만기 채권은 20베이시스포인트(bp) △2년 만기 채권은 33bp △3년 만기 채권은 50bp로 낮아졌다.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가운데 최초로 2퍼센트(%)대 발행 금리를 기록했다.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회사채 인수에서 시너지를 창출했다.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이번 증액 발행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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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엔젤로보틱스와 『로봇+금융=미래전략산업』 공동발굴 MOU 체결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오후 서울 명동 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조남민)와 함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로봇과 금융의 융합을 통한 미래 전략산업 공동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네트워크와 엔젤로보틱스의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는 핵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엔젤로보틱스가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엔젤로보틱스는 △ESG 사업 협력을 통한 사회 가치 창출 △시니어 맞춤 헬스케어 패키지 및 차별화된 손님 경험 제공 △고령 친화 산업 글로벌 협력 △웨어러블 로봇 구입 금융 지원 및 웨어러블 로봇 연계 금융상품 개발 협력 등 4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해 초고령사회 핵심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이승열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국내 최고의 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 전략산업인 로봇 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생산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기술과 금융이 만나 산업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생태계를 여는 시작점이다”며 “하나금융그룹과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과 고령 친화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하며 성장 모멘텀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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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BNK금융그룹,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동남권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동남권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특히 중소 선사 보증 지원, 선박금융, 해상풍력을 비롯한 해양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부울경 미래 성장 동력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 선사 대상 금융상품 개발 등 유동성 지원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인프라 등 해양 관련 종합 금융 지원 △친환경 선박 도입, 해상풍력 육성 등 ESG 기반 해양 금융 지원 △동남권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BNK금융그룹은 9월8일(월) 본점에서 개최한 ‘지역경제 희망 선언’을 통해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책임 금융 3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총 3조7000억 원 규모의 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아울러 이번 금융 지원을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고 나아가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BNK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울경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양 기관이 중요한 축이 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정책과 금융을 잇는 마중물 역할을 통해 ‘해양 수도권’ 완성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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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공식 개소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은행법인(BNK Commercial Bank)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를 통해 BNK는 중앙아시아 금융 네트워크 강화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2025년 6월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법인 전환 본인가를 취득한 후 약 두 달간 영업 준비를 거치고 진행된 개소식에는 BNK금융 경영진과 현지 금융당국 관계자, 주요 고객과 기업인이 참석했다.이는 BNK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경제권역의 확보와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특히 해외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가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업 전환 인가를 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평가가 높다.실제 BNK캐피탈은 2018년 카자흐스탄 소액 금융시장에 진출해 양호한 영업성과와 현지 경험을 축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부터 현지법인의 은행업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카자흐스탄 은행법인 설립은 2012년 부산은행 중국 칭다오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이어온 BNK금융의 해외 금융 경험과 현지 시장의 이해가 집약된 결과물로, 그룹 글로벌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BNK금융그룹,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공식 개소 [출처=BNK금융그룹]BNK는 카자흐스탄 은행 법인을 ‘디지털 기반의 중소기업 특화 전문 은행’으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현지 맞춤형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신속한 기업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디지털 채널 중심 운영체계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화 모델을 앞세워 현지 경제구조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BNK금융은 BNK의 바른 경영, 본원적 경쟁력 강화, 고객 감동의 철학을 바탕으로 단기 성과보다는 지속가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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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신입 행원 공개 채용 실시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8월25일(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 행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형식이며 취업 지원 대상자, 등록 장애인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우대한다.또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 전형도 운영한다.부산·경남은행의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종합 면접,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 및 컬쳐핏 면접과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직무별 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해 모집 분야는 일반직군, D-IT 직군으로 구분하며, 부산은행의 경우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문 직군(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채용도 병행한다.이번 채용에서는 종합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와 컬쳐핏 면접을 운영하는 것이 특히 눈에 띈다.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는 약 1주일간 진행되며 이어 1박 2일 합숙 형태의 공동 컬쳐핏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가치관과 조직 적응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컬쳐핏 면접은 기업의 조직문화와 지원자의 성향, 가치관, 행동 방식 등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는 면접의 형태를 말한다.▲ BNK금융그룹, 부산·경남은행 신입 행원 공개 채용 실시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컬쳐핏 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이 그룹의 핵심 가치와 하나된 양 은행의 기업문화를 공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채용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부산 및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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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청라지구 신사옥 전경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8월25일(월, 현지시간) 글로벌 선진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고객 및 교민들이 함께 참석해 ‘Hana Bank USA LA 지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온 이곳 LA에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손님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리테일과 기업금융이 결합된 통합 금융솔루션을 통해 LA 교민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미국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 시너지 확대로 현지 금융시장 공략 박차Hana Bank USA는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이다.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주력으로 삼아 기존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영업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번 ‘Hana Bank USA LA 지점’ 신설로 미국에 약 22년 만에 신규 채널을 확장한 하나금융그룹은 서부 지역에 전략적 거점 점포를 구축함으로써 미국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의 유기적 시너지 확대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지 금융당국의 기존 제한사항 전부 해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기반 마련하나금융그룹은 미국 내 가장 오랜 역사(48년)를 보유한 한국계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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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드림타운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8월25일(월)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복지와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첫 사례다. 체육인과 스포츠산업 종사자가 안정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가 참석해 체육인과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 복지, 교육 등 다각적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주요 협의 내용은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 출시 △체육인 은퇴 설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체육인의 진로 다변화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분야 협력 △스포츠산업 융자·금융지원 확대 등이다.체육인의 선수 생활부터 은퇴 이후까지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지원에서부터 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한 성장 지원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금융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가 선보이는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는 체육인복지법상 등록 체육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맞춤형 금융상품이다.기존에 제공하던 ‘원더카드’ 상품 혜택은 물론 서울 올림픽파크텔, 소마 미술관 등 제휴사업장 할인 등을 추가해 체육인의 생활과 직결된 실질적 혜택을 강화했다.한편 하나은행은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후원, KPGA·KLPGA 골프대회 개최는 물론 바둑·루지 등 비인기 종목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2025년 4월 대한민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참석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금융이 만나 체육인과 스포츠 기업의 든든한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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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0▲ KB금융, 광복 80주년 맞아 ‘명예를 품은 가게’ 현판식 개최 [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8월13일(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자립지원사업인 ‘명예를 품은 가게(이하 명품가게)’ 첫 번째 사업장의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 김진 광복회 부회장, KB금융 양종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보훈 소상공인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명품가게’는 KB금융이 국가보훈부, 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이다.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도봉구 창동의 ‘팔레트 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님이 운영하는 미술 학원으로 지역 아동의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는 공간이다.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외벽 정비, 간판 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 개선을 진행했다.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KB금융은 나라를 위한 희생·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또한 2022년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 전라남도 목포,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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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한화생명 권혁웅 부회장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에 따르면 2025년 8월5일(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혁웅 부회장 및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이날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인공지능(AI) 경쟁력 제고’를 꼽으며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과 디지털 역량 강화’로 기존 보험업 경계 뛰어넘어야신임 대표는 “AI 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면 보험업은 획일적인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글로벌 톱 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다.이를 통해 신임 대표는 “고객의 삶에서 스쳐 가는 ‘점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어주는 ‘선’이자 삶의 여정이라는 넓은 ‘면’을 채우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가 한화생명이 나아갈 길이다”고 덧붙였다.또한 취임 후 첫 활동으로 본사 30여 개층 전 부서 임직원 1800여 명을 직접 찾아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도 가졌다.신임 대표는 직원 개개인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화생명의 미래를 설계해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일류 보험사 넘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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