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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BNK금융지주, 부패방지 국제표준 인증 획득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11월13일(목) 한국 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 방지 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자회사인 BNK캐피탈, BNK투자증권도 함께 받았다.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부패를 사전에 예방·감시·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인증을 위해 BNK금융지주 등은 전사 차원의 부패 위험 식별 및 통제 절차 개선, 임직원 교육 강화, 준법 제보 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글로벌 수준의 부패방지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한편 BNK금융그룹은 전 그룹사에 조직된 윤리경영 전담 부서를 통해 임직원의 청렴하고 윤리적인 마인드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명절 선물 나눔 센터’를 운영하는 등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기업문화 개선으로 바른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BNK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최명희 상무는 “이번 ISO 37001 인증은 BNK금융그룹이 바른 경영을 핵심 가치로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윤리·준법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 금융소비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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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인공지능 대전환(AX)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완성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의 결실이다. 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고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한다.우리은행이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인공지능(AI) 핵심 전략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기술 기반이다.개발된 기술 위에서 선보인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와 ‘우리WON지갑(우리 WON뱅킹 내 생활·공공서비스 통합 디지털 지갑)’은 외부 제휴를 넓히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또한 플랫폼은 내부와 외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돼 금융권의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다.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털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그룹 표준 보안정책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ISMS-P(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ISO/IEC27001(국제 정보보호 관리 체계) 등 국내외 핵심 보안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다.특히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 감독 기관의 안정성 요건을 충족하는 자동화 개발·배포(CI/CD) 체계를 도입했다. CI/CD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로 서비스 품질 검증과 보안 심사 절차를 자동화해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했다.이번 사업은 우리금융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AI 기반 경영시스템 대전환의 일환이다. 클라우드 플랫폼 완성을 계기로 계열사 간 기술 표준화와 디지털 역량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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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KB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향후 5년간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KB금융은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2025년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총 110조 원 규모 중 생산적금융으로 93조 원, 포용금융으로 17조 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 공급 규모 및 계획... 생산적금융 93조 원은 투자금융 25조 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 대출) 68조 원으로 공급먼저 생산적금융 93조 원은 투자금융 25조 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 대출) 68조 원으로 공급한다.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 원 △그룹 자체 투자 15조 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 원 규모로 첨단 전략산업 및 유망 성장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한다.KB금융은 국내 선도지위를 가진 투자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가딜(MegaDeal) 발굴 및 선제적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조기 성과 창출 및 성공적 안착을 지원한다.추가로 15조 원 규모의 그룹 자체 투자를 통해 생산적금융(자산운용·증권·인베스트) 펀드 결성, 증권의 모험자본 공급, 계열사 인프라/벤처투자 등을 공급한다.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되는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인공지능(AI)센터, 물류·항만 등 지역 맞춤형 전략산업과 SOC 복합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5극 3특 전략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자 전국을 5대 초광역권(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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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수출입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 미국 상호 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신속한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하나은행이 2023년 10월 수출입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출시한 ‘수출입 하나론’을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수출입 하나론’의 특판 한도에 0.5조 원을 추가해 총 1.5조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10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 극복과 국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 전략 TF’를 구축했다.또한 △관세 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에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키로 한 바 있다.‘관세 극복도 하나로’는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실적이 없더라도 무역업 고유 번호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일반대출(운전/시설) 외에도 무역어음 대출과 보증서 담보대출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미 수출기업 △수출 국가 다변화 추진기업 등 추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해 관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 ‘관세 대응 및 금융지원 상담창구’를 마련했다. △수출금융 △기업 여신 △외환 수수료 △경영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원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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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BNK금융그룹, 해양수산부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과 BNK그룹 빈대인 회장) [출처=BNK금융그룹]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BNK금융지주 본사에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와 상호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NK금융그룹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관련 산업의 지역 내 집적이 본격화될 전망에 따라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도형 해양 금융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협약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 해양수도권 육성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해양수산부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가운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출처=BNK금융그룹]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 시대 대비 해양 수도권 육성 및 전/후방산업 지원 △스마트 친환경 해운 항만 산업 육성 △기후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전환 △어촌 연안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산업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 위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해양수산부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 부산 이전 지원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 안전 사업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2025년 9월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공모를 통해 해양수산부 임직원 대출 전담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세종 청사 내에서 임직원 대상 대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청사 부산 이전 후에도 최대한의 금융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해양수산부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출처=BNK금융그룹]한편 11월3일 오전 부산은행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 금융 미래 전략 싱크랩(Think Lab)’을 출범시켜 해양 금융 강화와 밑그림 구체화에 속도를 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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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기업설명회(IR)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퍼센트(%) 증가했다.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10.87%(경상 기준 10.09%)로 전 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 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기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 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 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합 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의 계기가 됐다.실제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동양·ABL 비중이 3개월간 약 13퍼센트포인트(%p) 상승해 22.5%를 기록하는 등, 향후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또한 우리금융은 경기 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NPL 비율은 0.70%, 은행은 0.31%를 기록했으며 은행 연체율은 0.36%로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도 그룹 130.0%, 은행 180.9%로 반등하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그룹 보통주 자본 비율은 12.92%(E)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과 M&A 자본 부담 등에도 오히려 전 분기 대비 약 10bp 증가, 업종 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탄탄한 자본 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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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하나금융그룹 로고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2025년 3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환원율 50퍼센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3분기까지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6531억 원을 포함한 총 8031억 원의 자사주 매입과 연초 발표한 연간 총 1조 원의 현금배당을 합산 시, 2025년 총 주주환원 규모는 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1조8031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이를 통해 2025년 주주환원율은 2024년 38% 대비 큰 폭의 상승이 전망된다. 2024년 발표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은 2025년 3분기 1조1324억 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3조4334억 원을 시현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2080억 원) 증가한 수치로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사적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은 결과다.하나금융그룹은 견조한 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과 동시에 2030년까지 5년간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 원 규모의 포용 금융 공급 등 총 100조 원 규모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통한 비이자이익 증대로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실적 달성하나금융그룹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oreign Exchange, FX) 환산 손실 발생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및 수익 구조 다각화를 통해 비이자이익(2조259억 원)이 전년 동기 대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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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이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다.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양측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IDB는 중남미 인프라 및 녹색금융을 위한 공동 대출 프로그램(B-Loan) 참여를 제안했으며 우리금융은 이 제안을 ESG 금융 진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공동 대출 프로그램(B-Loan)은 둘 이상의 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공동 대출을 말한다. IDB 보증이 제공되는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TFFP) 가입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우리금융은 TFFP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 한편 IDB와 함께 중남미 IB 사업 및 ESG 기반 글로벌 금융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우리금융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IDB와 협력팀을 구성하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임종룡 회장은 “IDB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제금융기구로서 우리금융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파트너다”며 “현재 브라질법인과 뉴욕·LA지점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활발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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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 하나금융그룹, 그룹 광고모델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카드 3종을 선보인다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그룹 광고모델 지드래곤(G-DRAGON)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카드 3종을 선보인다. 하나금융그룹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결과물이다.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하나금융그룹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G-DRAGON이 협업한 ‘ART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예술이 새롭게 협업한 모델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2025년 11월11일(화)부터 2026년 1월11일(일)까지 2개월간 한정 발급되는 카드 3종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하나카드의 프리미엄 라인인 ‘JADE’ 기반 2종의 신용카드와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의 노하우를 담은 ‘트래블고(GO)’ 기반 1종의 체크카드로 구성됐다.디자인에 참여한 G-DRAGON은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의 의미를 자신만의 의미로 재해석했다. △하나 돼 빛나는 완전함의 시작 △다양성이 하나로 피어난 조화의 순간 △하나 돼 자라나는 성장의 여정을 디자인 콘셉트 등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카드 상품을 예술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컬렉션으로 완성했다.하나금융그룹은 카드 출시와 함께 G-DRAGON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실물 조형물과 콘셉트 포토 등을 서울 주요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하나카드에서는 한정판 카드 3종 출시를 기념해 11월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엿새간 ‘The Giant's Dream’을 콘셉트로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G-DRAGON이 직접 디자인한 카드 3종이 공간으로 확장돼 구성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손님들이 G-DRAGON의 디자인 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카드 공식 발매에 앞서 11월5일(수)까지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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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출처=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됨에 따라 이사회 및 그룹 경영진의 정보보호 인식과 실행 의지, 감독체계 등에 대한 실행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신한금융은 2025년 9월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이사회에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금융보안의 중요성과 이사회 고려사항’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이어 2025년 10월22일(수)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중요성을 중심으로 역할 및 리스크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교육 직후 진행된 그룹 CEO 주최 사장단 회의에서도 정보보호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그룹 차원의 보호체계 강화 방향을 공유하고 그룹사별 실행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단순한 보안업무를 넘어 이사회와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인식과 감독이 요구되는 그룹의 핵심 경영과제다”며 “신한금융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보호체계와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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