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2
" 기기"으로 검색하여,
3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6-23▲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0일(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3300억 원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특별시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동양수발전소는 충북 영동군에 500메가와트(MW, 25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2030년 준공 예정이다. 국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은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이후 약 14년 만이다.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발전량 조절이 가능한 가변속형 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차, 발전기, 전기 및 제어 설비를 포함한 전체 기자재의 설계, 제작 및 설치 등을 수행하게 된다.수차는 물의 위치 에너지를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기기로 양수발전소에서 터빈 역할을 담당한다.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대표적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이자 친환경 발전 방식이다.남는 전기를 활용해 하부댐에서 상부댐으로 물을 끌어 올리고 전력이 부족할 때 다시 물을 하부댐으로 보내 전기를 생산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ESS 설비 중 양수발전의 비중은 66.5퍼센트(%)로 압도적이다.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설비용량 5.7기가와트(GW, 총 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1.25GW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최초의 가변속형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rdquo
-
2025-05-27▲ 두산에너빌리티 증기터빈 저압부 로터 [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가스 복합발전소 2곳에 주기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두 프로젝트를 합한 계약 금액은 약 3400억 원 규모다.EPC 합작사와 가즐란 2 확장(Ghazlan 2 Expansion) 발전소, 4월에는 같은 발주처와 하자르 확장(Hajar Expansion) 발전소에 스팀터빈·발전기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EPC 합작사는 스페인과 이집트 최대 건설사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와 오라스콤(Orascom)으로 구성됐다.가즐란2·하자르 가스 복합발전소는 모두 수도인 리야드 북동쪽 약 400킬로미터(km)에 위치하며 각 2900메가와트(MW)급 설비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된다.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두 발전소에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각각 2기씩(650MW급과 540MW급) 공급할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5년간 전 세계에서 발주된 복합 발전용 초대형 스팀터빈 누적 출력 기준 22.1기가와트(GW) 중 33.1퍼센트(%)인 7.3GW(총 12기)를 수주해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2024년부터 9기의 스팀터빈 공급을 계약했다.스팀터빈은 용량에 따라 소형(5~30.0MW), 중형(30.1~100.0MW), 대형(100.1~300.0MW), 초대형(300.1MW 이상)으로 구분 된다.(출처. Mccoy Report)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은 “중동 지역에서 지난 40년 이상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도 고품질 제품의 적기 납품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높이고, 예정된 후속 사업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04-21▲ IBK 기업은행, 외국인 전용 신상품 ‘IBK BUDDY’ 출시[출시=IBK 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신상품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친구처럼 따뜻하고 친밀한 금융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상품명을 정했다.‘IBK BUDDY 외국인통장’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등이 조건 없이 면제되는 입출식 통장이다.주요 외국통화(USD·JPY·EUR) 환율 80% 우대, 전월 50만 원 이상 입금 실적 보유 시 단문문자서비스(SMS) 거래내역 통지 수수료도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IBK BUDDY 카드’는 6대 생활영역(대중교통, 이동통신, 다이소, 배달앱, 편의점, 쿠팡)에서 할인횟수 제한 없이 5퍼센트(%)가 할인되는 체크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의 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처음 거래하고 ‘IBK BUDDY 외국인통장’과 ‘IBK BUDDY 카드’를 모두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4월부터 6월까지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현금 1만 원을 계좌로 지급하고 총 4명에게 갤럭시 S25(256GB)를 제공한다.‘IBK BUDDY 외국인통장’ 및 ‘IBK BUDDY 카드’ 가입은 기업은행 영업점 및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i-ONE Bank Global을 통해 가능하다.
-
2025-04-14▲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공급 예정인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삼성전자는 2025년 4월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 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에어컨은 공급하는 가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누적 6만 여가구다.삼성전자가 2025년 공급하는 에어컨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를 탑재해 필터 교체 비용 부담도 줄였다.집 안 구석구석에 강력한 냉기를 빠르고 시원하게 채워주는 ‘패스트 쿨링’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99.9%의 강력한 항균 효과를 가진 ‘항균구리 극세필터’를 탑재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냉방 종료 후 온도를 센싱해 자동으로 청소하는 ‘자동 청소’ △수면 패턴에 맞춰 에어컨 설정을 자동으로 조절해 최적의 온도에서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열대야 쾌면’ 기능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
2025-03-27▲ ‘LS일렉트릭, 난야(NAN YA)플라스틱’과 친환경전력·스마트에너지 사업 MOU 체결[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ELECTRIC,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대만 타이베이 난야(NAN YA)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난야플라스틱은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LS일렉트릭 디지털,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 대상으로 공급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현지 전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기존 전력기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더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 적용한 친환경 전력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한다.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제조업 혁신 기술로도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난야플라스틱은 대만 최대 석유화학, 소재 기업으로 지난 1958년 설립됐다.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화학, 전자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동박 등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세계 2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대만과 중국 쿤산, 후이저우 등 공장에서 연간 동박 생산량은 13만9400톤(t)을 확보하고 있다.최근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전체 전력원의 최대 70퍼센트(%)까지로 확대하는 고강도 탄소중립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전력설비, ES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등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
-
▲ 쿠팡, ‘밸런타인 기획전’…최대 50% 할인[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2월14일(금)까지 연인을 위한 선물을 한데 모아 ‘밸런타인 기획전’을 연다.기획전에서는 유명 브랜드 초콜릿부터 선물용 소형 전자기기 등 고객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자주 찾는 상품을 모아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한다.쿠팡은 △추천 초콜릿·스낵 특가&베스트셀러 초콜릿 특가 △추천 연인선물 특가 & BEST SELLER 선물 특가로 나눠 기획전을 꾸렸다.모두 쿠팡이 추천하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초콜릿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초콜릿 및 전년도 베스트셀러 초콜릿을 선보인다. 연인선물 특가 페이지에선 △신상 트렌드 선물 및 전년도 베스트 셀러 상품을 준비했다.특히 2024년 연인선물 페이지를 별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대표 상품으로는 △페레로로쉐 초콜릿 세트 1만4000원대 △믹스드 초콜릿 세트 1만2000원대 △드림카카 초콜릿 1만7000원대 △필립스 면도기 14만9000원대 △헤라 쿠션 4만 원대 등이 있다.브랜드데이를 통해 단 하루, ‘페레로로쉐’, ‘고디바’, ‘네슬레’, ‘필립스’, ‘빌리프’ 등 유명 브랜드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또 ‘브랜드별 초콜릿’, ‘신상&요즘 트렌드 초콜릿, ‘DIY 초콜릿 만들기’, ‘연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등 밸런타인데이에 딱 맞는 상품들도 테마별로 분류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시즌과 겹쳤던 전년과 달리, 설 이후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쿠팡에서 준비한
-
▲ 미국 와이오밍주(州) 테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출처=두산에너빌리티]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년부터 원자로 보호용기(Reactor Guard Vessel), 원자로 지지구조물(Reactor Support Structure), 노심동체구조물(Core Barrel Structure) 등 주기기 3종에 대한 제작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테라파워는 현재 미국 와이오밍주(州)에서 화력발전소 인근 부지를 활용해 345메가와트(MW) 용량의 SMR 1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테라파워는 자사의 SMR 초도호기가 적용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4년 3월 4세대 SMR 개발사 중 처음으로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했다.SMR의 발전구역(Energy Island) 시공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으며 2030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테라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인 빌 게이츠가 2008년 설립한 SMR 개발사로 4세대 원자로인 SMR의 소듐냉각고속로(SFR)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 기술은 핵분열을 통해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 냉각재로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증기를 발생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부사장은 “우수한 제작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테라파워의 초도호기 SMR 사업에 참여하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제작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신규 제작공장 건설도 추진해 글로벌 SMR 파운드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4-12-18▲ 원텍 로고[출처=원텍]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13일(금요일) 자사 레이저 기기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y)’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증을 획득했다. 본격적으로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이번 인증은 원텍의 기술력과 제품의 임상적 안전성을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시장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피코케어 마제스티는 이번 중국 NMPA 인증을 통해 검은색 문신 제거 및 기미 개선 보조 용도로 사용이 승인됐다.이 기기는 1064나노미터(nm) 파장의 레이저를 활용해 색소를 선택적으로 타겟팅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타깃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중국 시장에서 의료기기 인증은 철저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진행된다. 특히 NMPA 인증은 제품의 안전성, 유효성,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이를 획득한 의료기기는 중국 시장 내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원텍은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피코케어 마제스티의 중국 내 유통과 판매를 공식화할 수 있게 됐다.중국은 최근 미용·피부치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며 레이저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문신 제거 및 기미 개선과 같은 색소 치료 분야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이번 NMPA 인증을 바탕으로 현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원텍은 최근 ‘브이레이저(V-Laser)’로 인도네시아 인증, ‘타이탄 프로(Tightan Pro)’로 오스트레일리아 인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자동화된 건기식 소분 시스템을 도입한 소분실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 이준형)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 사업을 준비 중이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시장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디콕’의 소분·조합 설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위탁 소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2025년 1월3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개정된 법률 및 시행령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관리사의 자격 요건을 정하고 영업자의 위생 시설 및 점검에 관련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 사항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소분·조합의 위탁 허용이 명시돼 있다.개정 전에는 ATC 소분 설비를 구축하고 소분사, 위생관리사 등의 인력 채용이 필요한 위생 규정 때문에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개정된 법률에서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따라서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소분 생산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포장 외형 검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의 관계회사로 백신 등 전문의약품의 콜드체인 자체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2024년 8월 의사가 설계하고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콕’을 론칭해 2개월만에 1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확보했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1일 2만4000~3만포 이상을 소분 생산할 수 있는 12대의 ATC와 전문 소분사, 위생관리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관계
-
2024-11-16▲ 사진 1. 태평서울병원(이상구 원장), ㈜엑셀바이오(대표이사 문상호),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대표 Dr. Santosh Pandey), Evergreen Ventures(대표 Gaurav Kumar)의 4자 MOU 채결(사진 제공 ㈜엑셀바이오)혈액세포 활성화 장치를 선도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온 ㈜엑셀바이오(ACTCELLBIO, 대표이사 문상호)는 2024년 11월15일 태평서울병원, 인도 레주아에너지센터(Rejua Energy Center LLP., 대표 Dr. Santosh Pandey) 병원그룹, 인도 에버그린벤처스(Evergreen Ventures, 대표 Gaurav Kumar)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4자 MOU 체결로 한국의 혁신적인 의료기기 및 첨단 치료기술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가 마련됐다. 또한 수준 높은 임상경험과 의료기술을 융합한 모델의 수출 가능성도 높아졌다.엑셀바이오가 개발한 혈액 세포 활성화 장치는 기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치료술(PRP)' 치료의 단점과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회장 김응석) 및 대한항노화학회(회장 장명준) 등 임상의사들 사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재생주사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태평서울병원은 레주아에너지센터 (www.rejua.in)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소 치료기, 수소 치료, EMS(Electro Muscular Stimulation system) 등을 설명했다.양사는 학술교류를 통해 3000년 동안 이어져온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와 융합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태평서울병원은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에 대한 일괄 자문과 지도를 담당한다. .▲ 사진 2. 인도 Rejua Energy Center 병원 그룹(사진 제공, Dr. Santosh Pandey),레주아에너지센터는 인도 최대 항구도시인 뭄바이에서 40개 이상의 진료 시설을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