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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1일(화)자로 아래와 같이 전보 발령 인사를 발표했다. 전보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천항만공사 인사 발령(처·실장급 전보)<2급>△ 사장직속 안전관리실 남인식△ 건설본부 친환경·기술개발실 윤성태<발령일자 ‘25.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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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조재천 대표이사)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충주 본사에서 국내 기술개발(R&D)의 산실이 될 ‘현대 아산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재천 대표 등 사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애초 내부 행사로 계획된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조재천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산타워 준공 영상 상영, 현정은 회장 등 주요 내외빈 축사와 기술 비전 선포식, 사내 장애인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의 기념 공연, 전망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현정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타워는 현대엘리베이터가 40년간 쌓아온 기술과 신뢰를 하나로 모은 소중한 결실의 공간이다”며 “정몽헌 회장님의 ‘기술은 사람이 하는 것’이란 말을 되새기며 아산타워가 사람을 위한 기술의 정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본사를 충주로 이전한 후에도 경기도 이천에 있던 205미터(m) 테스트타워를 활용해왔다.충주 본사 아산타워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R&D)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는 R&D의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타워는 높이와 규모 등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됐다. 먼저 높이는 상층부 곤돌라 기준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뽐낸다. 기존 이천 테스트타워보다도 45m 이상 높다.아산타워 내부에는 최대 1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 및 동시에 테스트할 수 있다. 기존 14대가 설치됐던 것에서 5대 이상 규모를 늘렸다.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더블데크(600m/m), 전망용(420m/m)은 물론 낙하 시험장치 등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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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로고[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 서울사무소에서 시큐리티플랫폼과 ‘국방 AI 및 무인체계 보안 기술 적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엣지 디바이스 보안 전문기업 시큐리티플랫폼(대표이사 황수익)과 AI 및 무인체계 보안 분야 선도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무인수상정, 항공드론 등 무인 무기체계를 시작으로 방산기술 탈취 원천차단을 위한 기술개발과 적용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향후 미래전을 주도할 인공지능(AI) 및 무인체계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기술의 군 통신장비 적용 방안 공동 연구 △보안기술 교류 △연구 결과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LIG넥스원은 2019년부터 무기체계 기술보호를 위해 시큐리티플랫폼과 주요 정보가 담긴 부품을 차폐하는 ‘물리적 전자부품 보호장치’를 공동 개발해왔다.양사는 해당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무인 및 수출 무기체계에 적용하고 이를 국방 AI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첨단 국산 무기체계 개발과 함께 해당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사이버 보안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나아가 시큐리티플랫폼과 긴밀한 공조에 기반한 선제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방산기술 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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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아모레퍼시픽 CI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혔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됐다.논문명은 '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이다.PDRN (Polydeoxyribonucleotide,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 및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국내에서는 해당 성분을 정제해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중이다. 기존의 PDRN은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성분을 활용했다.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고함량 저분자 PDRN 생산 공정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Blue PDRN’이라고 명명한 물질의 작용 기전과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혀냈다.해당 연구에 따르면 미세조류에서 유래한 ‘Blue PDRN’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일어나는 피부 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크게 향상시키고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 및 혈관 생성 관련 인자의 발현을 높여준다.또한 기존의 동물성 PDRN과 마찬가지로 아데노신 A2A 수용체(A2AR) 메커니즘을 통한 피부 재생 유도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Blue PDRN&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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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선박에 설치된 3D프린팅 디지털 워크샵[출처=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노진율)에 따르면 최근 목포에 위치한 HD현대삼호에서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융합 실증기술(제품명 : 3D프린팅 디지털 워크샵)’에 대한 최종 평가 및 시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운항 선박 내 긴급 유지·보수·정비(MRO)를 위한 3D프린팅 신기술을 개발하며 조선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의 조선 부문 계열사다.HD현대중공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울산광역시 및 산하 기관,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KR)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3D프린팅 디지털 워크샵’ 과제에 착수한 바 있다.이 과제는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서 자체적으로 MRO 관련 부품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팅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장거리를 운항하는 대형 선박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여러 종류의 예비 부품을 선적하고 출항한다. 그러나 3D프린팅 기술이 도입되면 선상에서도 필요 부품을 언제든지 제작해 즉시 교체가 가능해진다. 주문, 제작, 배송까지 일련의 과정이 단축되는 만큼 시간 및 비용도 절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HD현대중공업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선상에서 3D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것은 물론 선박 운동 및 진동 저감 장치에 대한 기술도 함께 검증했다.물 위를 항해하는 선박은 연속적으로 움직임이 발생하기 때문에 3D프린터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동 및 진동을 저감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HD현대중공업은 향후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상업화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품에 대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항구와 선박 간 네트워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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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 시점을 2025년 말로 정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먼저 서비스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었지만 늦어지고 있다.먼저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UAM 시범운용구역의 지정을 늦추면서 수직이착륙비행장인 버트포트(Vertiport)의 건설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국토교통부가 2024년 말 전라남도 고흥에서 미국 조비에비에이션의 S4로 실증실험을 진행했다. 하지만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최종 인증을 받지 못해 상용화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국가캠페인(NC) 프로그램으로 UAM 기반 마련 미국 FAA는 2020년 첫 UAM 운항콘셉트(ConOps)를 발표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2021년 UAM의 Vision Concept of Operations(ConOps)를 발표했다.내용은 UAM의 예상 진화 단계를 6단계로 분류해 성숙도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인 UML(UAM Maturity Level)을 포함한다.▲ UAM Maturity Levels[출처=National Airspace system(NAS), Urban Air Mobility Overview , August 31, 2022]미국은 UAM 관련 기술이 가장 발전한 국가이며 정부 차원에서 기술을 선도해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기 위해 기반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NASA는 UAM의 국가 기준 기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국가캠페인(National Campaign·NC)을 진행한다.NASA의 NC 시리즈는 항공기 제작사, 공역 서비스 제공자 컨소시엄에게 항공기 성능, 안전에 대한 보장, 민간용 공역 상호 운용성, 소음 등을 다룬다.NC 프로그램은 비행 밀도가 저밀도, 중밀도, 고밀도 운영으로 확장돼 갈 때 중요한 운항 시나리오에서 운항 대상 기종 및 항로를 통합 시연해 UAM에 대한 필수 요구사항 및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UAM 기술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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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일렉트론잉크스와 R&D 협력[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4년 12월3일 판교R&D센터에서 미국의 첨단 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Electroninks)와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멜브스 르미유(Melbs LeMieux) 일렉트론잉크스 사장(공동 창업자) 등이 참석해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서기로 했다.또한 LIG넥스원과 일렉트론잉크스는 방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한 R&D를 함께 수행한다.양사는 특히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공동연구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제품 프로토타입 공동개발 ▲방산 신소재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 확대 등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일렉트론잉크스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연구 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금속유기분해(MOD, Metal Organic Decomposition) 기술에 기반한 금속복합 무입자 전도성 잉크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다.일렉트론잉크스는 무입자 은(Ag) 복합 전도성 잉크 최초 개발을 시작으로 금, 백금, 니켈, 구리 MOD 제품을 포함한 종합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유일한 글로벌 공급업체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파(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차폐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복합 전도성 잉크는 전통적인 입자형 또는 페이스트형 잉크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재료로도 요구 성능을 충족하여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LIG넥스원의 핵심 제품에 적용되면 부품 경량화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은 2024년 7월 미국 4대 사족보행로봇 전문기업인 고스트로보틱스(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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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표지[출처=데이코산업연구소]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대표 조성호)에 따르면 ‘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한 내용을 보고서에 포함시켰다.특히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자동차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완전자율주행으로의 과도기에 있는 현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조적인 기술이 다수 탑재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미래차의 안전은 차량의 전동화·스마트화와 함께 커넥티드카의 보안,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정성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주행 중 차량이 차선에 가까이 접근하자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자체적으로 차체를 제어해 안전을 확보한다.운전자 모니터링 결과,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시스템은 내부 조명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잠시 정차해 휴식할 것을 권유한다.미래차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상용화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최근 유럽연합(EU)은 2024년까지 ADAS 탑재를 의무화하고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서 도입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한 기업만이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엄격하게 규제한다. 또한 미래차 시대 캐빈 룸(Cabin room)은 ‘제2의 생활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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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제조업체인 샤프 공장 [출처=홈페이지]일본 전자제조업체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까지 사카이시에 있는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TV용 대형 액정 패널 생산을 끝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이로써 국내에서 TV용 액정을 생산하는 공장은 모두 사라진다. 2000년대 샤프는 액정 TV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한국, 중국 기업들에게 밀렸다.중소형 패널을 생산하는 미에현의 가메야마 제2, 타키에 있는 2개의 공장은 생산 능력을 줄인다. 가메야마 제2 공장은 20%, 타키 공장은 50%로 결정했다.하지만 실제 액정을 제조하지는 않지만 액정 패널에 필요한 기술개발, 해외 제조업체에 대한 기술 라이선싱 등은 유지할 방침이다.현재 사카이에 있는 공장은 자회사인 사카이디스플레이프로닥트(堺ディスプレイプロダクト)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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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우주항공기술개발기구(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우주항공기술개발기구(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JAXA)에 따르면 2024년 2월15일 H3 로켓시험기 2호기를 발사할 계획이다.발사 장소는 가고시마현 타네가시마우주센터다. 2호기는 재해가 발생했을 때 관측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 광학위성 등이 탑재된다.JAXA는 2023년 3월 H3 로켓시험기 1호기룰 발사했지만 2단 엔진이 점화하지 않아 실패했다. 이후 사고의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했다.2023년 연말까지 2호기를 발사하려고 시도했지만 늦어졌다. 일본 정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등에 밀리고 있는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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