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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혁신 연구"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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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2026년부터 국정원 7급 정기공채를 연 2회 실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보환경의 급변 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에 의한 국가안보와 국익 증진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애국심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인재들의 등용문을 넓하게 됐다.특히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국민의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 국제범죄가 지능화 되고 악마화 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이재명정부는 국정원에 국제범죄, 마약, 인력 수출, 사이버 범죄, 불법 암호화폐, 스캠 범죄 등 발본색원할때까지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따라서 국정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보를 책임질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해 나가고자 2026년부터 7급 정기공채를 연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설발 분야 및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국가정보원 정기공채 연 2회 실시 안내 문을 소개한다.◇ 국가정보원 정기공채 연 2회 실시 안내항상 국가정보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국가정보원은 급변하는 정보환경과 거대한 기술혁신 속에서 국가안보와 국의 증진을 위해 애국심 열정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넓히고자 2026년부터 7급 정기공채를 연 2회로 확대합니다.상반기 : 2026년 1월 원서 접수하반기 : 2026년 7월 원서 접수선발 분야·일정 등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되는 대외공고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정보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안보를 향한 도전에 기꺼이 함께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2025.11.5국가정보원장▲ 국가정보원 정기공채 연 2회 실시 안내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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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RI 개발기술을 탑재한 독일 DZSF의 시험차량(Messwagen) 모습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독일연방철도연구원(DZSF)과 함께 철도 소음 저감과 디지털 기반 선로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양 기관은 최근 독일 ‘오픈 디지털 테스트필드(Offenes Digitales Testfeld)’에서 차량에 탑재한 센서를 이용해 선로 상태를 측정하는 시스템의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철도운행에서 발생하는 구름소음(rolling noise)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는 차륜과 레일 사이 표면의 미세한 거칠기*(Acoustic Rail Roughness)로 인해 구름소음이 발생한다.거칠기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시점에 유지관리하면 소음을 줄이는 것은 물론 선로의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거칠기는 재료 표면의 불규칙한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용어로 주로 기계·재료공학에서 표면의 정밀도와 품질을 평가하는 데 사용한다.기존에 사용 중인 ‘레일 표면의 거칠기를 직접 측정하는 방식’은 정확도가 높지만 작업자가 선로에 직접 접근해야 해 광범위한 노선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철도연과 DZSF는 일반 영업 열차에 장착할 수 있는 ‘차량 탑재형(온보드) 선로음향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운행 환경에서 장거리 구간의 선로 거칠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주행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로관리 시스템의 설계 기반을 마련하고 거칠기 발생과 성장의 원리를 분석해 유지보수 정책을 최적화하는 연구를 함께 진행 중이다.▲ KRRI와 DZSF 국제공동연구(과제책임자: 고효인 철도연 책임연구원), 참여 연구진 및 독일의 ODT 시험차량 모습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기술은 철도연이 개발한 성과로서 DZSF가 철도 관련 기술의 현장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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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철도연,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10시 경기도 의왕시 본원 오명홀에서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 분야 중장기 연구개발 방향과 주요 기술혁신 비전을 전직원이 함께 공유했다. 이 워크숍의 주제는 '2030 KRRI R&D 로드맵: 미래 철도혁신, 함께 여는 2030'이었다.2030년까지 철도연 중장기 R&D 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연구성과 및 계획을 한눈에 조망했다. 기관의 비전과 연구목표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연계과제를 발굴하는 소통형 전략 워크숍으로 개최됐다.철도연은 이 로드맵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철도운영 혁신과 실용화 중심의 연구개발(R&D) 전환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이동 편의와 철도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3대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철도연, 2030 KRRI R&D 3대 목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2030년까지 R&D 비전으로 '세계를 이끄는 철도·교통·물류 혁신기술 선도'를 설정했다.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철도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박준혁 연구전략본부장이 ‘KRRI 2030 R&D 로드맵 및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연구사업’ 중심의 임무 중심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하고 철도산업 전 주기에 걸친 AI·디지털·실용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획을 밝혔다.▲ 철도연, 세계를 이끄는 철도, 교통, 물류 혁신기술 선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7개 연구본부에서 2030 비전 및 추진전략과 연계해 분야별 중점기술 로드맵 및 주요성과계획을 발표했다.특히 2025년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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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제3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시상식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 제주신화월드에서 ‘2025년 제3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우수팀 4팀을 선정해 유관기관과 함께 시상했다.2025년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광역 대중교통 공급 부족, 이용 불편 등 광역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가 후원하고 철도연,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 이하 교통연), 대한교통학회(회장 유정훈, 이하 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공모전 작품 접수는 6월9일부터 6월26일까지 진행했으며 철도연의 연구개발(R&D) 성과물인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이하 TRIPS*) 및 철도연·교통연이 공동 개발한 M-DRT 의사결정 정책지원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한 광역교통 개선 아이디어 및 서비스 기획 등 총 1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TRIPS는 철도연이 개발한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이다. 공모전 참가팀이 교통카드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 기간 중 참가팀에 무상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했다.M-DRT 의사결정 정책지원 시스템은 교통연 주관으로 진행 중인 ‘광역콜버스’ 국가R&D에서 철도연이 개발한 시스템이다. 공모전 참가팀이 광역교통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검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M-DRT 실증운행 데이터(이용 실적)를 참가팀에 제공했다.▲ 2025년 제3회 대도시권 광역교통혁신 공모전 발표회(대광위가 후원하고 철도연, 교통연, 교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 광역교통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는 참가팀들)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서면, 발표 등 광역교통 전문가가 2차에 걸쳐 진행한 심사에서 독창성, 정책성 등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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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왼쪽에서 열한 번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왼쪽에서 열두 번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정은 학장)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2025년 9월19일(금) 관악캠퍼스 공대 대형강의동 43동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정은)과 함께 ‘공대-의대 학제간 융합연구 2025년도 과제 선정식 및 2024년도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대-의대 학제 간 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해 혁신적 미래 의료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두 대학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존의 독립적 연구가 이루지 못했던 획기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2025년 선정된 신규 연구 과제는 △항생제 내성 병원균의 생체분자 상분리 기능성 연구(공대 기계공학부 신용대 교수, 의대 미생물학교실 염진기 교수) △파킨슨병 환자의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한 착용형 고관절 로봇 보조 및 개인화 보조 전략의 유효성 평가(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진수 교수, 의대 재활의학교실 정선근 교수) 등이다.또한 △기계 학습을 활용한 미숙아 조기 폐동맥고혈압 발생 예측 모델 개발(공대 전기정보공학부 도재영 교수, 의대 소아과학교실 김한석 교수) △신생아 중환자실 적용을 위한 신생아 괴사성 장염 조기 예측 및 신속 진단용 휴대형 바이오센서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김영은 교수, 공대 소아과학교실 김이경 교수)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뇌 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형 자가전개 뇌표면 디바이스 및 고주파 신호복원을 위한 머신러닝 기반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공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의대 의공학교실 강홍기 교수) △CD59×HER2 비대칭 이중항체에 의한 보체 활성화 및 면역원성 세포사멸 기반 불응성 고형암 면역치료제 개발(공대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의대 약리학교실 이창한 교수) 등도 함께 선정됐다.이어서 지난 2024년에 학제간 연구가 수행된 6개 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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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오전 9시 50분 서울 양재 L타워에서 ‘대중교통 수단에서 탄소중립 및 실내공기질 제어기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건강 보호’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대중교통 환경 혁신전략이 논의됐다.철도연은 탄소중립 기반 대중교통기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스마트센서·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최신 연구성과와 국제동향을 공유하며 기술 상용화와 글로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탄소중립 및 실내 공기질 제어기술 국제세미나 참석후 기념촬영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중교통수단의 탄소중립 실현과 실내공기질 제어기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의 미래와 실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해외 연사로는 Shun-cheng LEE 홍콩과기대 교수가 '교통분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소개했고 배준석 오스트레일리아 CSIRO(연방과학연구회)의 박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탄소 포집과 활용기술'을 발표했다.윤정호 경희대 교수는 ‘반응성 마이크로 버블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광물화 제어기술’을 공유했다.김경훈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도시철도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현황 및 비전'을 발표해 도시철도환경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철도 객실 공기 및 도시철도 터널 공기 중 CO2 포집 기술(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술개발 사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동형 이산화탄소 직접 포집 기술사례는 실외 및 전동차 객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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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8월25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부서에서 모두 참여하는 비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C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구성원 스스로의 조직문화 혁신 실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2025년 7월 모든 부서에서 다양한 직급, 직종, 성별, 연령의 비보직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TFT(Task Force Team)을 구성했다.공식 명칭은 KRRI CA(Culture Agent) TFT이며 CA는 철도연 내에서 문화(Culture)뿐만 아니라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등 다양한 조직혁신을 다루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모든 연구실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비보직자 총 4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 등을 토론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철도연은 2025년 7월14일(월) 전체 보직자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워크숍을 이미 개최했다. 보직자로서의 솔선수범 실천방안을 도출해 부서에서 이를 공유․확산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일반 구성원 시각에서 실천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모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지향하는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철도연,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CA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운영의 핵심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CA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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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의 원천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이 개최됐다.전체 보직자 5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보직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 운영의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전체 보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철도연은 2025년 6월 조직개편에서 조직문화 전담부서를 확충했다. 7월부터는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는 ‘KRRI 조직문화 혁신 CA(Culture Agent) TFT’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출연(연)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기관목표와 개인목표의 일치를 통한 열정과 몰입, 다양한 구성원 간의 융합, 소통과 배려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기관 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철도연의 핵심가치로 정립해갈 예정이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 모든 구성원 스스로가 기관의 소중한 자산이며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철도연의 조직문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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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사 전경 [출처=철도연 인스타그램]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연구성과 실용화 강화 및 혁신적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연구개발(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철도교통 분야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배치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R&D 정책 조직을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했다.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해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개편 조직도(11본부, 39실(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기술의 실용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완결성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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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그룹은 지난 35년 동안 급성장했다. 1990년 일본콜마와 합작해 한국콜마를 설립한 이후 2012년 한국콜마홀딩스로 변경했다.2012년부터 신설법인인 한국콜마가 화장품 및 제약 부문을 맡고 있다. 2022년 미국의 원조 콜마로부터 '콜마(KOLMAR)'라는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하며 입지를 굳혔다. 2024년 한국콜마홀딩스를 콜마홀딩스로 사명을 바꿨다.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은 화장품, 바이오 등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월등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600여 개 이상의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했다.'가격이 아니라 기술로 승부해야 한다'는 정신으로 R&D에 집중해온 한국콜마홀딩스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를 조명해보고자 한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가 보낸 질문지에 답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콜마 세종 본사 사업장 전경 [출처=홈페이지]◇ 이윤 구추보다 일자리 창출이 기업 경영의 목적으로 인식... 자체 기술력이 제조업의 新르네상스 부흥 비결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토털 ODM 솔루션 모델을 선보인 한국콜마는 이제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세계 최초 화장품 융합연구센터 설립하고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맞춤형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화장품 업계의 새 지평을 열어간다. 설립자인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현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은.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닌 일자리 창출에 있다고 생각한다. 한사람이라도 더 채용하는 것, 이것이 기업가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기업의 기(企)는 사람인 아래 머물 지가 합쳐진 글자다. 기업은 사람이 많이 모이고 오래 머물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적이 돼야 한다."- 화장품 산업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노력한 것도 비슷한 관점인지. "윤동한 회장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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