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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물류 활성화 방안 논의(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관계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본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3길 30)를 방문해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제공한 원자료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는 9만3933대, 중고차는 28만1761대로, 총 37만5694대다.자동차운반선이 14만9134대, 컨테이너선이 22만6560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6퍼센트(%), 26.7% 늘어난 수치로 5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인천항만공사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동차운송 선사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듣고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는 1980년 동우선박으로 시작해 1990년 일본 케이라인(K LINE)의 합자법인으로 전환한 선사다. 2025년 5월까지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3.4%를 처리했다.▲ 자동차 물류 활성화 방안 논의(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관계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케이라인마리타임코리아 임직원과 간담회에서 인천항 자동차 물류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자동차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청취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자동차는 미국의 주요 관세정책 대상이면서 인천항의 중요한 수출품목 중 하나다. 선사·터미널·화주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동차 관련 물류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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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기아, 지오영과 PBV 활용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과 지오영 유광렬 사장)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지오영 본사(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에서 국내 대표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과 PBV(Platform Beyond Vehicle)를 활용한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지오영 유광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오영과 PBV 활용 친환경 의약품 물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BV)’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전기차 전환을 통한 친환경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오영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오영 운영 의약품 배송 차량의 PV5 전환 △맞춤형 충전 솔루션 제공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 운영 실증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먼저 기아와 지오영은 현재 운영 중인 의약품 배송 차량의 PBV 전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축한 후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을 지오영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특성에 최적화된 PBV 모델로 전환 공급할 방침이다.또한 ‘기아 e-라이프 패키지 Biz’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오영 비즈니스 여정을 고려한 맞춤형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PV5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고도화된 전동화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가 PV5에 최초로 선보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 운영 실증을 시작으로 의약품 배송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플레오스 플릿 실증을 통해 별도 단말기 설치 없이 차량 상태, 운전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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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PB 제조사,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서 쿠팡 CPLB의 지원을 받아 단독 부스 운영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자체 브랜드(PB) 제조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쿠팡 PB 제조사들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PLB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30개 협력사에 전용 부스와 전시대, PDP 등을 제공하고 각 업체들이 쿠팡 PB상품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쿠팡 CPLB, 11일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 [출처=쿠팡]제조사 대표들은 부스에서 자사 슬로건과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쿠팡 PB 브랜드 ‘곰곰’의 미숫가루를 생산하는 ‘에버헬스케어’는 자사 브랜드 ‘배대감’을 함께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충청북도 청주의 쌀 생산업체 ‘광복영농조합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농가 농산물을 공급하는 ‘느영나영 영농조합’, 경기도 안성에서 주방세제를 생산하는 ‘성진켐’, 전라남도 나주에서 누룽지를 제조하는 ‘대한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협력사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쿠팡 CPLB, 11일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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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인천항만공사,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00-63)에서 ‘아암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 준공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건설공사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신축공사의 성공적 준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준공행사는 준공표지판 제막, 준공 기념 식수,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인천항만공사 및 건설공사 관계자가 신축공사에 기울인 노력과 스마트물류센터가 인천항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스마트물류센터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총 4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했다. 공공기관에서 직접 물류센터를 건립·공급해 물류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해당 기업이 적극적으로 첨단 물류 장비를 투자·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5월18일 대지면적 2만2620평방미터(㎡), 연면적 1만9085㎡ 지상 3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건축물 사용승인 등의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인허가 완료 후에는 2025년 3분기 중 운영사업자인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 주식회사가 입주해 물류센터를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은 스마트물류센터 준공을 통해 미래형 물류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스마트물류센터가 지역경제와 항만물류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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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인천항만공사 사옥 IBS타워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유코카케리어스 본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를 찾아 자동차 수출 및 환적 물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수출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업계와 현장 방문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자동차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날 인천항만공사가 방문한 유코카케리어스(EUKOR Car Carriers Inc.)는 자동차 및 중장비 해상 운송에 특화된 세계적인 롤온/롤오프(Ro-Ro) 선사다. 2024년 인천항 자동차운반선 물동량의 12.5퍼센트(%)를 처리했다.인천항만공사는 유코카케리어스 임직원과 간담회에서 인천항의 자동차 물류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고 자동차 물류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의견들을 청취했다.인천항만공사가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를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신차(7만416대)와 중고차(22만5370대)는 약 29만6000대다.롤온/롤오프(Ro-Ro)선이 11만7000대, 컨테이너선이 17만9000대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수치로 4개월 누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롤온/롤오프(Ro-Ro)선은 바퀴 달린 화물(자동차·트럭·트레일러·중장비·철도 객차 등)이 자체 동력이나 견인 장비를 이용해 굴러 들어가고(roll-on) 굴러 나오는(roll-off) 방식으로 적하·양하하도록 설계된 선박이다. 크레인을 이용해 들어 올리는 리프트온/리프트오프(Lift-on/Lift-off) 선박과 대비되는 개념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자동차는 미국의 주요 관세정책 대상이면서 인천항의 중요한 수출품목 중 하나다”며 “선사·터미널·화주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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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전국 소재 화물 운송 주선사와 국적·중화권·외국적·카페리 선사)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21일(수) 대한상공회의소(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에서 「인천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전국 소재 화물 운송 주선사 및 국적·중화권·외국적·카페리 선사 총 50여 개사가 참석했다. 전국 단위 해운물류 관계자들로 부터 의견을 청취했다.최근 전 세계 공급망 재편과 해상 운임 변동성 심화로 해운물류업계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수도권의 대표 항만인 인천항이 유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공사는 단순 교류를 넘어 선사-화물 운송 주선사 간 연결을 통한 수요기반 마케팅, 인센티브 정책 공유, 의견 수렴 등 산업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의 하나로 수도권 거점 항만인 인천항 경쟁력 강화, 인천항 중심 물류 협업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2024년 11월 인천 지역 화물 운송 주선사와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교류 행사가 참여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대상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규 화물 발굴 및 인천항 기항 유인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을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안내 △참가기업 소개 △화물 운송 주선사-선사 간 교류 △자유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 설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인천항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해운물류 협력 플랫폼의 시작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해운 주체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항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고객 중심 항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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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로스앤젤레스항과 자매항 업무협약(MOU) 체결(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 마리셀라 카라발로 디루지에로(Marisela Caraballo DiRuggiero) 화물 마케팅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양 항만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향후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로스앤젤레스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 서비스의 안정성 제고와 고부가가치 리퍼 화물 등 신규 물동량 창출, 인천항의 국제적인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 해운 물류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물류 효율성 증대 등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로스앤젤레스항과 자매항 업무협약(MOU) 체결(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앤젤레스항만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에 맺은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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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인천항만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왼쪽부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 정병모 회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5일(목,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효율성 제고 △인천항의 국제 인지도 및 경쟁력 강화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또한 미주 한인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는 미주 한인 물류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리퍼 화물(냉동·냉장 화물) 관련 화주, 화물 운송 주선기업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공사는 인천항의 차별화된 리퍼 전용 시설, 첨단 자동화 시스템, 항만 배후물류단지 등 우수한 물류 기반시설과 경쟁력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미주항로 인천항 기항터미널인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임직원도 참석해, 인천항과 미주항로의 안정성 및 고부가가치 화물 처리 역량, 인천항을 통한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이점을 적극 홍보했다.▲ 인천항만공사, 세계한인무역협회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후 기념 사진 [출처=인천항만공사]설명회 이후 참석자 간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만찬을 진행했다.인천항만공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의 업무협약과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통해 미주-동북아 간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물류 지원, 공동 마케팅 전개,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 이용 확대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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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2025 물류산업대전 참가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4월25일(목)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쿠팡의 물류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이번 행사는 물류산업의 미래기술, 물류업계의 미래와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150여 개의 물류기업이 참가하고 750여개의 부스가 설치됐다.쿠팡은 행사 기간 ‘인공지능(AI)과 함께 쿠팡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쿠팡이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물류 시스템 전반을 혁신한 과정을 설명한다.또한 이러한 혁신이 소비자, 판매자, 근로자를 포함한 사회 전체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쿠팡의 AI와 머신러닝은 수천 만 건의 상품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재고관리를 최적화해 소비자가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주문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가까운 물류센터로 이동시켜 당일, 익일 배송 기반을 마련한다.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역시 AI와 자동화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상품 입고 시 최적의 진열 위치와 작업자 동선을 안내하는 ‘랜덤 스토우’, 상품이 진열된 선반을 작업자 앞으로 옮겨서 더욱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AGV(무인운반로봇)’, 배송지에 따라 상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소팅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물류 과정을 소개한다.배송 단계에서도 AI가 배송차량 내 상품 적재 위치부터 가장 효율적인 배송 경로까지 추천해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실현한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나아가 쿠팡은 AI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물류 인프라 확대를 통해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 확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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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는 모습(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대표들)[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월)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4개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극복을 위한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2025년 1분기 컨테이너 터미널별 물동량 처리 현황과 물류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다양한 물동량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어려운 대내외 상황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결의했다.2025년 1분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하락한 80만TEU(4.10 기준 가통계)를 기록했다. 2024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355만TEU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정책, 고환율, 내수침체 등 복합적인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1분기 물동량이 줄어들었다.이에 따라 공사는 각 터미널 운영사의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 위해 ‘인천항 수출입 물류 활성화 티에프(TF)회의’를 추진했다.특히 공사는 이날 △기관장 등 임원 주도의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고객 접점 마케팅 강화 △‘컨’ 선사·카페리 선사·터미널 대상 모니터링 및 일대일(1:1) 맞춤 대응 강화 △인천항 특화화물인 중고차, 씨앤에어(Sea&Air), 전자상거래 집중 마케팅 등 향후 물동량 증대를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씨앤에어(Sea&Air)는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을 연계해 일괄운송하는 형태를 의미하며 해상의 경제성과 항공의 신속성을 결합한 형태의 운송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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