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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2025년 제4차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ㆍ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2차례의 심사를 통해 2025년 총 22건이 인증됐다.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 LX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섰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글로벌 청렴 파트너십 프로그램 △CS & 청렴 모니터링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경영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 부서 부패 취약분야 실행 과제 점검 및 신규 부패 취약분야 도출, 청렴정책의 체계적 관리와 유지 방법 등이 논의됐다.▲ 2025년 제4차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LX)]LX공사는 앞으로도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통해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를 적극적으로 도출하고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 “LX인이 주체가 되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청렴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고강도 혁신이 필요하다. 반부패·청렴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정상화의 길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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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 협약 체결 [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5년 7월2일(수) 한난 김좌열 상임감사위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인천공항’) 장종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감사조직 간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 그리고 공공부문 감사의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감사 정보 공유 및 기술 상호 협력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감사·반부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교류 △외부 평가 피드백 분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한난은 공공 부문 감사 패러다임이 인공지능(AI)·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AI 기반 스마트 감사 도구 개발 △빅데이터 기반 법인카드 상시모니터링 등 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경험을 인천공항과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양 기관은 감사 전문인력 교차, 실무자 워크숍, 전문자격 취득 지원 등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공공감사 현장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감사 수행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앞으로도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감사 분야의 혁신과 공공감사 발전을 위한 모범적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좌열 한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감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공부문의 감사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상호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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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4년 8월2일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 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장면 [출처=홈페이지]물이 여는 미래, 물로 나누는 행복을 지향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024년 8월2일 환경부 산하 4대 공공기관 간 감사 역량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인천시 서구 경인항통합운영센터에서 열렸으며 4대 공공기관은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교류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포괄적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와 더불어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인력 상호 지원 등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김경순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상임감사,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는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감사로 투명경영 강화에 한층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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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코프(Alicorp S.A.A.) 직원들 [출처=홈페이지]페루의 소비재 대기업 알리코프(Alicorp S.A.A.)에 따르면 자사 반부패 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ABMS)에 대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인증은 윤리 및 모범 국제 관행에 대한 약속을 따르고 있으며 통합관리에 대한 약속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번 인증은 확고한 가치와 직업 윤리에 기반한 문화와 행동을 확인한 것이다.개발된 프로세스와 제어는 지속 가능성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초로 국제표준과 부합한다.또한 알리코프가 높은 윤리 기준을 준수하고 모범 사례를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알리코프의 ISO 37001 표준 준수는 스페인 표준화 및 인증 협회(Spanish 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and Certification, AENOR)에 의해 인증을 받았다. AENOR은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90개국 이상에 진출한 국제 공인기관이다.따라서 알리코프는 ISO 인증 획득을 위해 프로세스, 정책, 절차, 제어 등 주요 위험을 식별해 뇌물 위험을 구체화하고 방지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했다. 안전하고 비밀이 보장되는 보고 채널은 비준수 행위를 감지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참고로 ISO 37001은 요구사항을 지정하고 반부패 경영시스템(ABMS)을 수립, 구현, 유지, 검토, 개선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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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베를린에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건물 [출처=위키피디아]ISO 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은 전 세계적으로 부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태어난 국제 표준이다.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시민 모두의 의료비용은 3700억달러이지만 7조5000억 달러 규모의 의료 서비스 제공에 따른 부패 비용이 5000억 달러에 달한다.따라서 부패 비용만 관리를 잘해도 가난하고 취약한 글로벌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는 전제하에 다양한 국가가 나서기 시작했다.2010년 영국이 부패방지를 위해 Bribery Act를 제정했다.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참여해 ISO 37001 표준을 제정했다.국제투명성기구는 전 세계 37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별 부패 관련지수를 발표하는 국제기구다.ISO 37001은 조직 내에서 반부패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개선 등을 달성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국제규격이다.■ ISO 37001 인증 획득 시 이점은 아래와 같다.▲개인과 조직의 뇌물수수로 인한 법규위반 리스크 감소▲조직 및 사업 활동에 대한 고객의 신뢰 증대▲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조직과 기관의 파트너쉽 향상▲반부패에 대한 직원 및 협력회사와의 인식 공유▲뇌물 수수와 관련된 비용 예방▲공공 기관 등 다양한 입찰에서 강화되는 반뇌물수수 시스템을 충족■ ISO 37001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적용범위▲ 인용표준▲ 용어의 정의▲ 조직상황 - 조직과 조직상황의 이해 - 이해관계자의 니즈와 기대 이해 - 반부패경영시스템 적용범위 ᅟ결정 - 반부패경영시스템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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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출처=홈페이지]2018년 세계경제포럼(WEF)는 글로벌 GDP의 5%인 $US 2조6000억 달러(약 3370조3800억 원) 규모가 부패로 발생한 손실이라고 추정했다.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전 세계 모든 시민에게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3700억 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추정하고 있다.반면 전세계 모든 시민들에게 매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7조5000억 달러로 이중 약 7%인 5000억 달러가 부패로 인해 손실되고 있다.따라서 부패로 인해 발생되는 손실 비용만 잘 통제하면 전 세계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에게 의료혜택을 공짜로 제공할 수 있다.수많은 국가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도 부패 상황은 실제로 개선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부패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고통을 받는 인구는 늘어나고 있다.따라서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부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양하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준 분야에서 ISO 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Anti-bribery management systems)을 도입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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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명품시장 축소, 정부의 반부패 영향보다는 콧대센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전략 실패가 주요 원인○ 이탈리아 프라다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서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2014년 중화권 매출은 7억7410만 유로, 2013년 대비 6.3% 감소. 중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 에르메스 2014년 순이익은 2013년 대비 8.7% 상승한 1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나, 실상은 오히려 역성장 한 것으로 분석됨. 중국 지도부의 대대적인 반부패 정책으로 손목시계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았으며, 2013년 1% 대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던 손목시계 부문의 매출이 2014년 10.6% 하락○ 일각에서는 명품 시장이 축소된 이유가 중국정부의 반부패 정책 때문만은 아니며, 오히려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콧대를 높여온 명품 업체들의 마케팅 실패가 원인으로 분석, 또한 반부패 정책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한 것도 원인으로 지적○ 소비계층의 구매력이 성숙해 지면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 개성과 실효성, 서비스 등을 중시하기 시작한 것도 중국 매 명품 브랜드 영업 실적에 영향을 미침. 이를 대변하듯 중저가 명품 브랜드로 분류되는 마이클코어스, 케이트스페이드, 코치 등의 상승세는 오히려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코치는 2014년 중국 시장에서 25%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마미클코어스와 케이트스페이드도 두자리수 이상의 매출 성장세 기록○ 중국의 명품 브랜드 소비층은 18~45세이며 35세 이하의 젊은층 비율은 75%에 달함. 소득 수준에 어느 정도 제한이 있는 이들은 중저가 명품 시장이 첫 번째로 공략해야할 대상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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