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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바레스 스트란의 작품 ‘Six Thousand Years’(2018) [출처=현대자동차(원 출처=ⓒTavares Strachan, courtesy of the artist and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photo by Frazer Bradshaw)]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0월12일(일, 현지시간)부터 2026년 3월29일(일)까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at LACMA)’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展이 개최된다.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가능성을 모색해왔다.이번 타바레스 스트란(Tavares Strachan)의 개인전은 2015년 랜덤 인터내셔널(Random International)을 시작으로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Alejandro G. Iñárritu),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및 3D 미술의 역사를 연구한 ‘3D: Double Vision’에 이은 ‘현대 프로젝트’ 아트 + 테크놀로지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전시다.바하마의 나소(Nassau)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바레스 스트란은 예술·과학·정치의 교차점에서 지식이 어떻게 해석되고 작동하는지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여 왔다.작가는 역사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 특히 ‘아프리카계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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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LG유플러스 본사 전경 [출처=LG유플러스]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제24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인정받았다.대상은 국내 기업 중 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상식은 2025년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매년 정보보호 기술 개발·서비스·정책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개인에게 상을 수여하며 서류심사·발표평가·최종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이번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는 △전사 차원 보안 전략 수립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앱·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 △고객 체감형 보안 서비스 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정보보호대상 수상은 2025년 처음으로 통신사업자로서는 16년만에 거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고 있다.실제로 LG유플러스는 △보안 거버넌스 △보안 예방 △보안 대응의 3대 보안 체계와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풀패키지를 중심으로 한 ‘보안퍼스트 전략’을 수립했다.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7000억 원을 투자하고 고객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이번 수상은 국가로부터 LG유플러스의 보안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 실행으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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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제네럴 모터스(GM)와 첫 5개 차량에 대한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공동 개발 차량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 소형 픽업, 소형 승용, 소형 SUV 4종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이다.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함에 따라 전략적 협력 관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하게 된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할 계획이다.양사는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중남미 시장용 신차를 위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관련 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8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전기 상용 밴을 생산할 예정이다.또한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다.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지속가능한 제조 방식이란 친환경 소재 활용,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 고갈을 최소화하는 제조 방식을 의미한다.2025년 9월 체결한 MOU에 기반해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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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삼성전자 본사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6조 원, 영업이익은 4.7조 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제품과 파운드리 주요 거래처에 대한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11퍼센트(%) 증가했다.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도 메모리 사업의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과 비메모리 사업의 대중 제재 영향에 따른 재고 충당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0.8조 원 감소했다.DX부문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와 TV 시장의 경쟁 심화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6%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4조 원 축소됐다.환 영향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 거래 비중이 높은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약 0.5조 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2분기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7.9조 원, 영업이익 0.4조 원메모리는 HBM3E(High Bandwidth Memory 3E)와 고용량 DDR5(Double Data Rate 5)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했으며 데이터센터용 SSD(Solid State Drive) 판매도 증가했다. 하지만 재고 자산 평가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시스템 LSI는 주요 플래그십 모델에 GAA(Gate All Around) 공정을 적용한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며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으나 첨단제품 개발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다.파운드리는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매출 개선을 이뤘으나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으로 재고 충당금이 발생했다. 또한 성숙(Mature) 공정 라인의 가동률 저하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43.6조 원, 영업이익 3.3조 원MX(Mobile eXperience)는 신모델이 출시된 1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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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재매입한 페럼타워 [출처=동국제강그룹]동국제강그룹(회장 장세주)에 따르면 철강법인 2개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밝혔다.동국제강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937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 순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각각 23.2퍼센트(%), 603.1%, 274.6%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5.0%, 26.1%, 60.3%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 1조6192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 순이익 11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63.3%, 77.8% 감소한 수치다.동국제강은 상반기 야간가동·제한출하·셧다운 등 생산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디케이 그린바’(DK Green Bar), ‘디-메가빔’(D-Mega Beam) 고부가 철강재를 개발하고 수출 조직을 신설하는 등 수요 침체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동국제강은 장기화된 업황 불황에도 차입 등 부채 축소 관리를 지속해 왔으며 분할 시점 대비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재무적 탄력성을 유지하며 전략적 투자와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동국씨엠은 2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5018억 원, 영업적자 150억 원, 순손실 276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4.7%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8%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 1조284억 원, 영업이익 1억 원, 순손실 17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1% 감소, 영업이익 99.9% 감소,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동국씨엠은 열연강판 반덤핑 제소로 인한 원가 변동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 건설 가전 등 철강 전방 산업 업황 부진 장기화 및 주요 수출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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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7월24일(목)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경영 실적은 당기순이익이 3조43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8퍼센트(%)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 ROE)은 13.03%를 기록했다. KB금융의 20258년 상반기 경영 실적은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이뤄졌다.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4년도 주가연계증권(Equity Linked Securities, ELS) 충당부채 적립 영향이 소멸되고 환율하락 및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인해 비이자이익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금리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잡힌 성장에 힘입어 1조738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순수수료 이익은 1조320억 원으로 전년 분기 대비 10.5% 늘어났다. 분기 기준 최초로 1조 원 이상 순수수료 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실적을 뒷받침했다.이날 발표된 주요 경영지표 가운데 6월 말 기준 그룹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자기자본비율은 효율적인 자본 할당 및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에 힘입어 각각 13.74%, 16.36%를 기록하며 자본 적정성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또한 KB금융은 1주당 920원의 현금배당과 8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매입·소각은 상반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5% 초과 자본을 하반기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KB금융만의 주주환원 프레임워크에 따른 것이다.KB금융 재무 담당 나상록 상무는 “이번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으로 2025년 주주환원 규모가 총 3조100억 원에 달하게 되며 최근 시장 컨센서스를 감안할 경우 역대 최고 수준의 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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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서울공대 강범준·김도균·도준상 교수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강범준 건축학과 교수, 김도균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도준상 재료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최근 강범준 건축학과 교수, 김도균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도준상 재료공학부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인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매년 각 학술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논문 가운데 창의성과 학문 기여도를 심층 평가해 선정한 우수 논문의 연구책임자에게 시상한다.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공대에서는 강범준 교수, 김도균 교수, 도준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범준 교수는 대한건축학회논문집(JAIK)에 발표한 ‘Declining Block Lengths in South Korea’s New Town Designs - Based on Residential Development Project Data From 1977 to 2021’ 제하의 논문으로 수상했다.강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신도시 설계 이론의 핵심 쟁점이었던 블록크기 변화를 실증 분석하는 성과를 거뒀다.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1970년대 이후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블록을 전수 수집하고 계량화해 블록 크기를 결정하는 상관 요인을 도출했을 뿐 아니라 계획된 블록 크기 감소를 확인하고 그 시점을 특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국내 신도시 설계에서의 도시 형태에 대한 계량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실증해 이론화한 시도를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균 교수는 대한조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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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025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첫번째가 LH주거복지정보 소속 직원) [출처=LH주거복지정보]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기존의 분야별 시상 방식이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로 통합된 이후 이뤄진 첫 대회에서 동종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고도화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조직 전반의 건강 문화 정착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환경 튼튼, 몸 튼튼, 마음 튼튼, 교육 튼튼’이라는 4대 건강 영역을 실천 전략으로 제시하고 전사 차원의 건강 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왔다.현장 중심의 감정노동자 보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개별 건강 상태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해 왔다.주요 성과로는 블랙컨슈머 대응을 포함한 감정노동자의 상담 중단 권리 제도화, 전사 건강 실천 문화로 정착된 계단 오르기·걷기 프로그램, 그리고 직원 주도형 동아리·문화 행사 활성화 등이 있다.이는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와 자발적 건강 관리 문화를 구축한 선도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과 2023년 신설된 ‘대사증후군 관리 TF’ 등 다양한 상시 소통 창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관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참여 기반 건강 관리 체계를 확립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전 임직원이 함께 건강한 일터 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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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6월30일(월) 부서장 신임 및 이동 인사를 발표했다. 부서장 신임 및 이동 인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 부서장△투자자산관리부 김영백 △PI부 한정근◇ 이동▶ 부서장△연금지원부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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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4▲ KINS, 제23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 개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2일간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호텔에서 ‘제23회 원전 전력계통 안전성 증진 워크숍’을 개최한다.동 워크숍은 원자력 전력계통 분야 설계, 운영 및 규제 등에 적용되고 있는 기술기준과 안전성 향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이해 증진과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다. 2000년 처음 개최해 2025년 23회째를 맞이했다.원자력 규제기관·사업자·설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등 원전 전력계통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첫날인 6월24일(화)에는 「원전 전력계통 현안 및 기술기준 동향」과 「원전 전력기기 검증 현안 및 안전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총 8개 발표가 진행된다.둘째날인 6월25일(수)에는 「전력계통 설비개선 및 운전경험」을 주제로 5개 발표 및 종합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KINS 임승철 원장은 모시는 글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함께 전력설비의 신뢰성 강화에 대한 요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전력계통과 관련된 설계, 제작, 건설, 운영 및 안전규제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고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원전 전력계통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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