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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BNK부산은행 전경 [출처=BNK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에 소재하는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해 지역 외국인 고객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다.‘김해금융센터’는 김해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은행 핵심 점포로 근로 및 거주 외국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인 전용 금융서비스를 갖춘 점포로 탈바꿈했다.이번에 신설된 외국인 고객 특화점에는 △외국인 고객 전용 창구 △7개국 언어 통·번역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 △17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번역 시스템 △외국인 고객 전용 테블릿 PC △외국인 서포터즈 배치 등 다각도의 서비스를 갖췄다.특히 디지털데스크는 전문 상담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외국인 고객이 계좌 개설, 카드 신규 신청, 전자금융 등록 등 일반 창구 수준의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고객과 직원 간 채팅 형식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AI 번역 시스템은 17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고객 맞춤형 인력인 서포터즈도 배치해 고객 응대 편의성을 높였다.한편 신규 가입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BNK Welcome Global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 기간 내 △‘BNK Welcome Global 통장’ 신규 개설 △모바일뱅킹 신규 가입 △체크카드 신규 발급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외국인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 그룹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이 부산은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김해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외국인 고객 맞춤 점포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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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IBK기업은행, 안산외국인금융센터 확장 개점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 외국인 금융센터를 확장 개점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기업은행은 이번 확장 개점을 통해 외국인 고객이 자국 은행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38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이를 통해 언어 장벽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외국인 고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기업은행은 2025년 4월 외국인 고객의 금융 니즈에 특화된 외국인 전용 신상품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출시했다.2008년 5월 개점된 안산 외국인 금융센터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점포로 평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영업하며 6개국 언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주요 상품 설명 및 가입, i-One Bank Global 앱 설치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IBK BUDDY 통장’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를 포함해 각종 수수료글 면제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을 담고 있다. 주요 외국통화(USD, JPY, EUR) 환율 80퍼센트(%)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IBK BUDDY 카드’는 대중교통, 통신, 편의점 등 생활 밀접 업종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1만 원까지 통합 할인이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6월30일까지 ‘IBK BUDDY’ 통장과 카드를 모두 개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만 원, 갤럭시 S25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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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쿠팡, 앱 영문 버전 베타 출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해 쿠팡 앱에 ‘영문 인터페이스’ 베타 버전을 도입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 앱을 영어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쿠팡은 국내 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부터 영문화 작업을 준비해왔다. 앱 내 문구를 번역하고 전문 번역팀이 매일 번역본을 검토해 정확성과 명확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영문 인터페이스는 상품 검색부터 상세 정보, 주문 정보, 구매 페이지 등은 물론 와우 멤버십 혜택 화면을 통해 배송, 배달, 할인 등 얼마나 절약했는지도 영어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지원한다.로켓배송을 비롯해 쿠팡 앱 내 로켓직구, 골드박스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서비스도 영문으로 이용 가능하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거주 외국인 인구는 260만 명을 넘어섰다. 쿠팡 앱에서도 영어로 상품을 검색하는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빠른 로켓배송과 경쟁력 있는 가격, 다양한 상품군 등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성으로 쿠팡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늘고 있다.외국인 거주 지역도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고 쿠팡의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쿠팡 앱을 쓰는 외국인 수요가 늘어난 점도 한가지 요인으로 보인다.그동안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은 쿠팡을 이용하기 위해 앱 화면을 일일이 캡처해 번역하거나 외부 번역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이번 영문 인터페이스 제공으로 이 같은 번거로움이 해소돼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영문 인터페이스는 쿠팡 앱 내 ‘마이 쿠팡’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English’로 변경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영어 버전이 나왔다, 쿠팡 좋다”,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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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4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7일부터 순차적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비롯해 이전 출시한 주요 모델 대상으로 One UI 7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지원 모델: 갤럭시 S24 시리즈, 갤럭시 S24 FE, 갤럭시 Z 폴드/플립6,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S23 FE, 갤럭시 Z 폴드/플립5, 갤럭시 탭 S9 시리즈 포함 향후 더 많은 모델 업데이트 예정(모델 및 국가별 지원 일정 상이)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은 더욱 새로워진 UX 디자인과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위해 새로워진 UI 디자인‘One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One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나우 바(Now Bar)’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더욱 스마트해진 ‘갤럭시 AI’‘One UI 7’은 한층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앱 간 전환하는 과정을 최소화해 일상 속 생산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AI 셀렉트(AI Sel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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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iDISC 직원[출처=iDISC 홈페이지]스페인 iDISC(iDISC Information Technologies)는 기계 번역 후 편집 서비스에 대한 ISO 18587 인증을 획득했다.ISO 18587은 기계 번역물의 작업 후 편집 프로세스, 편집자의 역량 및 자격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 번역 후 편집은 인간 번역과 비슷하거나 매우 유사한 수준의 번역물을 완성하기 위해 기계 번역을 편집 및 수정하는 과정이다. 표준에서 요구하는 언어 및 전문 역량을 갖춘 대상 언어의 원어민 편집자들은 전문 용어집과 품질 보증 도구를 특징으로 하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번역된 텍스트의 요구되는 품질에 따라 결정되는 다양한 사후 편집 수준이 있다. 기계 번역의 주요 오류만 수정하는 가벼운 사후 편집과 올바른 의미를 보장하는 것 외에도 문체를 수정하는 전체 편집이 있다. 최종 제품이 전체적으로 진실하고 자연스러움을 보장하기 위해 두 번째 인간 수정이 포함될 수 있다.iDISC는 2009년 이후 번역 서비스를 규제하고 있는 △ISO 17100(전 EN-15038) △ISO 9001 품질 경영 시스템(QMS) △ISO 27001 정보 보호 경영 시스템(ISMS) 등 다수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언어 서비스, 웹사이트 및 앱용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버보안 서비스 등에 적용되는 ENS(National Security Scheme) 인증도 획득했다.iDISC는 회사와 조직이 모든 언어와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게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기업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장치와 채널에 대한 출판 시스템을 개발하고 콘텐츠 번역 및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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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번역회사인 아코르비(Akorbi Group)에 따르면 2022년 9월 22일 국제표준화기구(IOS)로부터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러한 결과 아코르비가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을 사업의 핵심 영역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의료, 금융 혹은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은 데이터 절도와 랜섬웨어의 주요 공격 대상이다.최근 사이버 공격은 취약성을 탐색하거나 도스(DoS) 공격 목표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피싱과 랜섬웨어와 같은 사회공학 공격까지 매일 변하고 있다. 대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ISO 27001 인증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의 구축, 운영 등에 필요한 국제 표준을 감사하는 유일한 표준이다. 기관이 어떻게 정보를 가장 잘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인지 제안한다.아코르비는 ISO 27001 인증을 받기 위해 제3자로부터 위임을 받은 지직재산, 임직원, 고객, 금융 등에 관한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정보를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고 있다.ISO 인증은 일반개인정보보호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규정과 더불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최적으로 접근법이다.지금까지 아코르비는 ISO 27001, ISO 9001, ISO 13485, ISO 17100, HUB, M/WBE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관련 자료는 회사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돼 있다.참고로 아코르비는 언어 장벽을 제거하고 고객 결과를 향상하며 비용을 줄여주는 최적화된 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아코르비(Akorbi Group) 임직원(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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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플랫폼인 언바벨(Unbabel)에 따르면 2022년 여름 영국 표준기구(British Standards Institute, BSI)에 따른 ISO/IEC 27001:2013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객에게 개발, 관리, 운영, 고객 지원 프로세스를 포함해 번역 기능을 프로비저닝(provisioning) 및 제공하기 위해 모든 정보 및 데이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ISO 인증은 온보드와 오프보드 작업 방식이나 윤리적인 해킹 커뮤니티와 연락 등 고객 보안에 대한 노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증강 기계 번역은 최우선적으로 데이타 보호를 구축하고 비지니스 및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 암호 및 익명화를 강화하며 ISO 인증은 GDPR, CCPA 준수에 추가된다.또한 데이터흘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매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은 데이터를 처리함에 있어서 엄격한 비밀성을 구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인증 획득으로 수년간 노력한 프로세스와 기술을 검증받았다.ISO/IEC 27001:2013 표준은 조직 내에서 정보 보안 경영 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을 수립, 구현, 유지 및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요구 사항을 제공한다.참고로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은 시스템 자원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할당 및 배치, 배포하고 필요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을 의미한다.▲ 언바벨(Unbabe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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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뉴질랜드 통신기업 스파크(Spark)에 따르면 사진 인식기술을 사용해 마오리(Māori)언어를 영어로 번역해 주는 새로운 모바일 앱 쿠푸(Kupu)를 출시했다.쿠푸는 마오리어로 '단어'라는 의미이며 이 앱은 애플의 앱스토아(App Store), 구글의 플레이스토아(Play Store) 등을 통해 제공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스파크가 자금을 투자했으며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과 마오리어사전인 테아카마오리(Te Aka Māori)를 결합해 구현했다.테아카마오리(Te Aka Māori)는 한 달에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쿠푸는 실시간으로 사진을 번역하는 최초의 학습도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고로 마오리어는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마오리족은 전체 인구 500만명 중 1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소수 민족이다.▲학교 행사 및 클럽활동 등에서 마오리문화와 마오리어를 접하는 아이들 (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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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책(e-book)유통업체 Media Do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번역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AI번역기'를 통해 영어권독자들이 일본 전자책의 영어번역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AI 번역기는 심화학습을 통해 번역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위해 Media Do는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2개 인공지능 신생기업인 Internet Research Institute, A.I. Squared 등과 협력하기 위해 11억엔을 투자할 예정이다.새로운 AI 번역기술이 기존의 번역서비스보다 정교하고 저렴하며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독자들에게 일본어 비즈니스 및 학술 관련 전자서적을 판매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Media Do는 국내 도서시장이 축소되면서 해외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의 핵심가술을 발빠르게 수용하고 있다. ▲Media D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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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일본 통신서비스업체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3월 요리메뉴를 일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증강현실기술 ‘요리메뉴번역AR'을 개발했다.해당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의 요리메뉴판에 비추면 일본어로 화면이 표시돼 일본인이 해외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또한 일본어 메뉴를 외국어로 번역이 가능해 해외방문객에게도 도움이 된다. 번역뿐만 아니라 이미지사진과 자세한 정보가 표시돼 있기 때문이다.당사는 2020년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창출의 일환으로써 향후 다국어로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의 실현이 가능한 사회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요리메뉴번역AR 이미지(출처: NTT도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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