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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침해"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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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 본사 전경 [출처=롯데카드 페이스북]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한 고객 불안 해소와 피해 예방을 위해 강화된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한다.먼저 2025년 9월2일(화)부터 고객센터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관련 문의 전용 ARS 메뉴(1번 개인회원 - 9번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관련 문의 전담 상담사 연결)를 신설하고 24시간 운영해 관련 문의를 언제든 응대할 수 있도록 했다.9월1일(월)부터는 피해 예방을 위한 보안 조치로 비밀번호 변경, 재발급, 탈회와 관련한 문의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2시까지 고객센터를 연장 운영 중이다. 당분간 영업시간 외 운영을 유지할 계획이다.아울러 롯데카드 앱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비밀번호 변경, 해외 거래 차단, 카드 재발급을 위한 간편 링크를 마련해 고객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보안 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다만 탈회의 경우에는 미결제 잔액, 잔여 포인트 안내 및 사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므로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 후 가능하다.이와 함께 국내외에 대한 사전/사후 모니터링 강화 등 이상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해 운영 중이다. 침해 사고로 인한 부정 사용 발생 시 선 보상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이번 침해 사고로 인해 심려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이상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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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국정원,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5’ 개최 포스터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금)~9월30일(화)까지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디지털포렌식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정원이 디지털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제 경진대회다. 전(全) 세계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이 참가해 최신기술 역량을 겨뤄왔다.2025년 대회는 △사이버 침해사고 및 기술유출 등 실사례 위주의 ‘문제풀이’ △디지털포렌식 기술 관련 아이디어ㆍ연구물을 제출하는 ‘기술공모’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문제풀이’ 분야는 8월1일(금)부터 공개되는 20개 문제를 팀(4인 이내) 단위로 해결해 정답ㆍ분석 과정을 제출하면된다. ‘기술공모’ 분야는 개인 또는 팀(인원 제한 없음)이 개발한 도구를 제출해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방식이다.참가 신청은 대회 개최 기간과 동일하게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며 공식 홈페이지(dfchallenge.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회 종료 후 평가를 거쳐 ‘문제풀이’ 6팀ㆍ‘기술공모’ 4~5팀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문제풀이’ 대상ㆍ최우수상 및 ‘기술공모’ 대상에는 국가정보원장賞을,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장賞을 수여한다.시상식은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하는 민·관 디지털포렌식 통합 행사 ’K-디지털포렌식 위크 2025‘(11.10~11.12) 기간 중인 11월11일 개최된다.국정원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환경에 대응할 차세대 포렌식 전문 인재를 발굴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하길 기대한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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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영국 정부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스마트 와치 및 가상 어시스턴트와 같은 사물인터넷(IoT)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인 시행령을 제정했다. 이 시행령은 디지털, 문화, 미디어 및 스포츠 부서(DCMS) 및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에 의해 제정됐다.사물인터넷 장치의 보안 환경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존 장치들은 사용자 매뉴얼에서 쉽게 발견되거나 해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기본 암호와 같은 약한 보안기능을 갖고 있었다.스마트 와치부터 어린이 장난감까지 사물인터넷 장치는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지만 개인정보 보호 또는 사이버 공격의 침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특히 심장박동 조절장치나 무인 자동차와 같은 사물인터넷 장치에서는 보안문제 때문에 인간의 생명이 좌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소비자로부터 사물인터넷 장치의 보안에 대한 폭 넓은 지지를 얻으려는 것이 정부와 관련 업계의 공동 목표이므로관련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시행령 제정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영국은 제품안전에 대한 세계적인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과적으로 정부의 시행령 제정이 사물인터넷 장치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CodeofPractice-IoT-homepage▲사물인터넷 보안강화를 위한 시행령(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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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글로벌 컨설팅기업 PWC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영자의 84%가 핵심기술자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에 관련된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소매업체들은 소비자정보와 각종 업무 데이터의 보호가 중요한데 보안전문가를 확보하기 어려워 사업확장에 애로를 겪고 있다.현재 경영자의 94%는 사이버보안 침해로 인해 자신의 기업이나 사업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잃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은행들도 사이버보안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정부도 사이버공격이 금융시스템과 경제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라고 판단해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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