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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2025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수상(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류준열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왼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15일(토)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매년 기업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경영인 대상을 시상하는 기관이다. 경영학계와 산업계 간 교류 및 전문경영 연구를 통해 한국형 경영모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강호동 회장은 1987년 경상남도 합천국 율곡농협 입사 후 38년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경영인이다.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 ‘희망농업·행복농촌·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비전을 중심으로 농업혁신과 농업소득 증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율곡농협 조합장 재임 당시 자산을 12배 성장시키며 강소농협의 모범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시상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3번째)과 류준열 (사)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 기념촬영 [출처=농협중앙회]2024년 3월 중앙회장 취임 후에는 16조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확보해 농축협 경영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특별회계 손익 8700억 원 개선, 콕뱅크 1200만 고객 달성 등 금융경쟁력 제고 성과를 이뤘다.또한 현장경영을 강조하며 약 400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 농업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 농업인 실익 증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촉진 운동’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ICAO 의장기관을 맡아 왔으며 강호동 회장은 ICAO 회장으로서 글로벌 농업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1951년 창설된 ICAO(국제협동조합 농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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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건설부문 부사장대행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7일(금)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200, K-water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왔다.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인천항만공사 박진우 건설부문 부사장대행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보유한 신기술·서비스의 실증을 위해 공공부문 인프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공공기관이 혁신 기술의 실증과 확산에 앞장서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우리 공사는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실증 기회를 충분히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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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창업한 제약기업인 일양약품은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다”를 기업 이념으로 밝혔다.사업 비전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고객에게 봉사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으로 정했다.경영이념은 ‘의약기술의 100년 도전 신뢰, 도전, 창조였습니다.’이다. 창업정신은 불교사상에 바탕을 둔 △인간존중의 정신 △사업보국의 정신 △멸사봉공의 정신이다.경영철학은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적극성 △근면성 △협동성으로 특히 인화와 협동성을 강조하는 것을 장기적 안목에서 창업정신을 맥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일양약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일양약품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일양약품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헌장 및 계획 미수립해 걸음마도 못떼... '24년 부채총계 1896억 원으로 부채율 78.42%일양약품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윤리경영을 철저히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경영 핵심요소인 윤리경영을 통해 공중과 신뢰를 쌓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구축해 운영한다.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최소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약사법 △청탁금지법 △공정경쟁규약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내 문화로 정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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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새마을금고중앙회, 2025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좌측부터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25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MG제주연수원에서 ‘2025년 제3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인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등 협동조합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2009년 7월 발족한 이후 국내 주요 협동조합이 모여 공동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 협동조합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자율 협의체다.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 6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12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 선임돼 1년의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를 주재했다.김인 협의회장은 “그간 협의회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연대와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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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8기 인도네시아팀 단원들,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념사진 촬영 [출처=LS그룹]LS그룹에 따르면 2025년 8월7일(목)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 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2025년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다.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왔다.앞서 LS는 2025년 7월28일(월)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반납한 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8기 단원들, 베트남 팜타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키트 만들기 체험학습 진행 [출처=LS그룹]▲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8기 단원들, 베트남 팜타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키트 만들기 체험학습 진행 [출처=LS그룹]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2025년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국경을 넘어선 팀워크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봉사단은 태권도, K-POP, 부채춤 공연 등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는 작업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21기 구미지역 멘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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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2025 화천 토마토축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3 일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및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 ‘2025 화천 토마토축제'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화천 토마토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의 가치 제고와 농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1회째 개최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다. 축제장은 △공연존 △이벤트존 △워터존 △체험존 △마켓·홍보존 △밀리터리존 등 6개 테마공간으로 조성됐다.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약 12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04년부터 21년 연속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해온 오뚜기는 2025년에도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 현장을 한층 달궜다.▲ 2025 화천 토마토 축제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출처=오뚜기]8월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해 1000인 분의 토마토 냉파스타를 현장에서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즐겼다.또한 축제 기간 동안 상설 운영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순후추팝콘, 아이스티, 3분 단백질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를 마련했다. 토마토 케챂을 비롯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증정하는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 밖에도 대형 토마토 풀장에 숨겨진 반지를 찾는 '황금반지를 찾아라', 무더위를 식혀주는 '물난장 파티'등 화천 토마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뚜기, ‘2025 화천 토마토축제’ [출처=오뚜기]오뚜기 관계자는 "21년째 이어진 화천 토마토축제와 오뚜기의 인연은 매우 의미 있는 동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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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사업의 추진과 승강기 안전에 관한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2016년 기관 통합 설립 및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으로 공단비전은 ‘국민안전과 산업진흥을 선도하는 승강기안전 플랫폼기관’으로 밝혔다. 핵심가치는 △안전 △성장 △소통 △혁신으로 경영목표는 △승강기중대사고율 저감 △승강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승강기 안전문화 향상 △경영관리체계 혁신으로 정했다. KoELSA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ELSA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22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연평균 징계 4.1건으로 많으며 종합청렴 3년 연속 3등급 요지부동2021년 4월 승강기안전공단은 노조와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사회적·윤리적 책임 강화를 위해 ESG 경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선언문에 승강기 안전기술 혁신과 상생·협업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 등을 담았다. 2019년 △‘낙하산 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관 청렴도 및 경영평가 개선 대책 수립 △공단 적자 해소 방안 마련 △정치참여를 제한하는 복무규정 개정 필요 등을 지적받았다. 감사원 지적사항은 2020년 2건, 행정안전부의 종합감사 지적사항은 2021년 16건으로 나타났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8년 2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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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 및기념촬영(왼쪽에서 세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는 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인천 본원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2명 등 총 5명이다. 앞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 5인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민간 중심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다.항공안전기술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부패·비리 예방 자문 등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인권침해 예방, 윤리적 의사결정 기준 제시 등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청렴TF팀과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호원 원장은 행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과 책임경영, 인권보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자율적인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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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설립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해외 건설 사업 수주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략적 해외 진출의 필요성에 따라 해외인프라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정부간(G2G) 협력의 주도와 민간과 공공 부문의 협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중장기 경영 미션은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여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의 이익과 가치를 세상과 공유합니다’로 밝혔다.경영 비전은 ‘해외투자개발사업의 시작과 미래를 여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선도주체’이다. 경영 핵심가치는 △혁신적 도전 △협력하는 관계 △최고수준 인재 △신뢰받는 기관으로 설정했다. KIND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IND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사장은 도공 출신 및 감사·본부장은 국토부·기재부 퇴직 관료 홈페이지에 ESG 인권경영이라는 카테고리를 구성해 윤리헌장·인권헌장, 윤리경영 관련된 실천서약, 인권경영 이행지침·임직원 행동강령 관련 이행지침 등이 공개돼 있다.현재 사장은 도로공사 출신이며 감사·본부장 1명은 국토부, 본부장 1명은 기재부에서 퇴직한 관료다. 전·현직 경영진 중 해외인프라 사업에 관한 직접적인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은 찾기 어렵다.지난 4년 동안 추진한 프로젝트 성과를 감안하면 전형적인 ‘자리 나눠 먹기’용으로 설립한 공기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출자한 기관 출신 퇴직자들이 경영진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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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미래에셋증권 로고[출처=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미섭·허선호)에 따르면 2025년 2월27일(목)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공표했다.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첫째,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한다.둘째, 커버드 콜, 주가연계증권(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셋째,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자산 리밸런싱을 적극 돕고, 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 달성을 지원한다.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고객보호 선언은 ‘이윤’보다 ‘책임’을, ‘판매’보다 ‘고객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그러한 위험관리 일환으로 테슬라, 양자컴 관련주 등 신규담보대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보호 선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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