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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팀, 소리로 기계 고장 진단하는 하드웨어 음향 필터 세계 최초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교신저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세민 박사과정생(주저자))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 연구팀이 전자회로 없이도 특정 주파수를 걸러내고 증폭할 수 있는 ‘음향 밴드패스 필터(Interference Acoustic Filt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연구진은 마이크 하나와 간섭 기반 메타구조를 활용해 원하는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고소음 환경에서도 기계 고장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이번 연구 결과는 기계공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메카니컬 시스템즈 앤 시그널 프로세싱(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에 이번 달 게재됐다.◇ 연구 배경... 고소음 환경에서 ‘소리’로 기계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 필요성 부각공장, 발전소, 항공기 엔진룸과 같은 산업 현장은 80~100데시벨(dB)에 달하는 엄청난 소음으로 가득하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계가 고장 나기 직전 내는 미세한 ‘이상 신호음’이 거대한 기계 소음에 묻혀버려 작은 균열이나 기계 마모 같은 초기 징후를 놓치기 쉬웠다.결국 큰 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와 막대한 수리 비용이 발생하거나 생산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소음 환경에서 ‘소리’로 기계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이 등장했다.기계가 정상일 때와 고장 났을 때 내는 소리(주파수)가 다른 점에 착안해 고장을 의미하는 특정한 ‘이상 주파수’ 성분만 정확히 분리해 기계 이상을 진단하는 원리가 적용된 방식이다.따라서 이 기술에는 기계 내·외부에 장착된 전자회로나 컴퓨터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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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KB Pay에서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5년 11월16일(일)까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KB Pay 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주변 지인의 수능 수험생 응원 사연을 작성하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연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대학 생활에 필요할 그램 노트북 1명, KB Pay 머니 10만 원 10명,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00명 등 총 211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사연을 남겨주신 모든 고객(당첨자 제외)에게는 KB Pay 머니 10원을 적립해준다.수능 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놀이공원 할인 혜택 행사도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에서 종합이용권을 KB Pay로 결제하면 본인 + 동반 1인 최대 47퍼센트(%) 할인을 11월30일(일)까지 제공한다.서울랜드 파크이용권을 KB Pay 또는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2026년 1월1일(목)까지 본인 + 동반 1인 최대 57.9%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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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944년 제대군인원호법(GI Bill)을 제정해 참전용사를 다양한 제도로 예우하고 있다.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벗어난 독립전쟁, 노예해방을 위해 벌인 남북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제대 군인에게 연금, 주택, 의료, 교육 등을 제공해 복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예를 들어 미국 항공사는 법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대군인이 탑승할 경우에 가능하다면 좌석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해외에서 전사한 미군의 시신을 운구하기 위해 전용기를 보낼 뿐 아니라 대통령이나 최고위급 인사가 직접 공항까지 마중을 나간다. 보수 정당인 공화당이나 진보 정당인 민주당 모두 참전 용사에 대해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다.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걸프전쟁, 이라크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리비아전쟁, 시리아전쟁 등 대규모 전쟁에 적극 개입했다. 특히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2024년 말 기준 해외에 20만 명 정도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일본, 독일, 이탈리아 순으로 많이 배치돼 있다. 제대군일은 관리하는 미국 보훈부가 저지른 어처구니 없는 사건을 통해 방첩활동의 중요성을 알아보자.▲ 국가정보기관의 이해 - 활동영역과 개혁과제 표지 by 민진규 [출처=엠아이앤뉴스] ◇ 2006년 5월 26일 작성한 칼럼 소개... 1975년 이후 전역한 군인 265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2006년 5월 23일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의하면 미국 보훈부가 1975년 이후 전역한 군인 2650만 명의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담긴 전자 데이터 파일을 도난당했다.이번 사고는 개인정보를 취급할 권한이 없는 보훈부 직원이 이달 초 전역 군인의 개인 신원 파일을 집으로 가져가 작업하다가 컴퓨터를 도난당하면서 벌어졌다.AP통신에 따르면 볼티모어 연방수사국(FBI)과 지방 검찰청・보훈부가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짐 니컬슨 보훈차관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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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원훈석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 2025년 10월17일(금)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등재 등 불법행위에 대한 국가배상책임 인정에 대해 상고를 포기했다.국정원은 2025년 10월30일(목) 사법부 판단을 존중해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국가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상고 마감기한인 2025년 11월7일(금) 법무부 지휘에 따라 상고를 포기했다.아울러 국정원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과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정원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 전문이다.◇ 국정원의 발표 :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자와 국민께 사과드립니다' 서울고등법원은 10.17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와 국정원이 정부를 비판하는 문화예술인들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해 특정 프로그램 배제·퇴출 등 압박을 가한 불법행위를 한 데 대해 국가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국정원은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여 10.30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국가 소송을 총괄하는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상고 마감기한인 11.7 법무부 지휘에 따라 상고를 포기했습니다.이번 사건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또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오·남용한 과오를 다시 한번 철저하게 반성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정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국정원은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2017년 국내정보 부서 폐지 △2020년 '국내 보안정보 삭제'ㆍ'정치개입 우려 조직 설치 금지' 등을 골자로 한 「국가정보원법」 개정 등 비가역적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앞으로도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범위 내에서 오로지 국가안보와 국민 보호를 위한 직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상고 포기로 피해 문화예술인들의 고통이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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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서울대 이건도 교수팀, 물리학계 40년 난제 해결(왼쪽부터 이건도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연구교수(교신저자),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이성우 박사(주저자), 권영균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미영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고온초전도 연구단(단장 이건도 신소재공동연구소 연구교수)이 고온초전도 현상의 근본 원인을 ‘열적 디커플링(Thermal Decoupl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4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 있던 문제다. 기존의 전자 중심 이론으로는 해석되지 않던 여러 실험 결과를 모두 정량적으로 설명하는 이번 연구는 초전도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물리 분야의 국제학술지 ‘머티리얼즈 투데이 피직스(Materials Today Physics, IF=9.7)’에 ‘Thermal Decoupling in High-Tc Cuprate Superconductors’ 제하의 논문으로 2025년10월27일(월)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배경... ‘왜 이렇게 높은 온도에서 초전도가 일어나는가?’ 고민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카멜링 오네스가 발견한 ‘초전도 현상’은 전류가 저항 없이 흐르는 상태다. 이후 1957년 ‘BCS(Bardeen·Cooper·Schrieffer) 이론’을 발표해 초전도 현상의 메커니즘을 밝힌 미국의 물리학자 바딘·쿠퍼·슈리퍼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지만 이 이론은 섭씨 약 영하 250도(절대온도 약 25K) 이하에서만 성립되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1986년 IBM취리히연구소의 베드노르츠와 뮐러가 영하 240도에서도 초전도체가 되는 구리산화물(cuprate)을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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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농협경제지주, 인구정책 전문가 조영태 교수 초청 강연 개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범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인구변화를 ‘소멸의 지표’가 아닌 ‘미래를 설계하는 지도’로 활용하고 기업과 개인이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한 방법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참석자들은 △극복이 아닌 활용 관점으로 인구변화 바라보기 △기업/기관의 인구변화 대응사례 △농산업과 농협의 미래 역할과 대응전략 등에 대해 심층 분석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인구수는 5100만 명에서 2070년 3500만 명으로 감소하고 2100년에는 2000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인구비중은 1970년에 29퍼센트(%)에서 2024년 50%, 2050년 68%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조영태 교수는 “인구는 줄어도 부(富)는 늘어날 수 있다”며 “농산업은 여전히 희소성과 타 산업과 융합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농협도 인구변화에 따른 부의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성장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인구변화는 농업과 농협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이 인구변화를 ‘압박’이 아닌 ‘확장’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농협이 나아갈 방향을 전략적 사고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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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농협중앙회, 농업의 미래 혁신을 이끄는 프로그램인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11월6일(목)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개최)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서울특별시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농업의 미래 혁신을 이끄는 프로그램인 ‘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 NHarvestX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공동 추진한 PoC(Proof of Concept)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들, 프로그램에 선발된 혁신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매칭된 농협 계열사와의 실증사업 소개, 추진내용, 성과 등을 확인했다.또한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범농협과 협업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확대 전략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했다.현장에서 농모태 펀드(농식품모태 펀드) 운영 투자사도 참여해 향후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NHarvestX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미래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 “올해 운영된 NHarvestX 프로그램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범농협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기술을 검토하고 농협 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며 “참여 기업들이 농협과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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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11월 6일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홍보실 임직원 16명이 국립서울현충원 26번 묘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26번 묘역은 월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호국영령 1482명이 안장된 곳이다. 농협중앙회는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다.▲ 11월 6일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의 비석을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재춘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홍보실은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11월 6일 농협중앙회 홍보실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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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정재훈 YTN 사장대행)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2025년 11월4일(화) 서울시·YTN과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김성보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정재훈 YTN 사장대행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건물인 롯데월드타워·YTN서울타워와 서울시의 주·야간 경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으로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는 서울의 경관 구축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며 향후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롯데월드타워와 YTN서울타워는 '서울시 랜드마크 경관 디자인 건물'로 공식 지정돼 도시 경관 가치 향상을 위한 조명 및 미디어 연출에 협력한다.특히 롯데월드타워는 한강변 야간경관 활성화 추진 사업과 발맞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획하여 시민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롯데월드타워는 서울의 도시경관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도심 속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특히 크리스마스, 밸런타인데이, 광복절, 추석 등 특별한 날마다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 10월 예술성, 공공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을 인정받아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는 명절이나 계절별로 다양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연출하여 서울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서울을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서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을 만들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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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연구진, 미국토목학회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 최우수 논문상 수상(왼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윤시후 박사과정생)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와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주관 ‘ASCE 2025 Convention’에서 ASCE 발간 학술지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의 최우수 논문상(2025 Best Peer Review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8일(수)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건설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은 경영, 리스크 관리, 생산성, 안전, 기술혁신 등 건설 및 인프라 산업의 공학적 관리 방안을 다룬다.매년 지난 1년간 해당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최우수 논문(Best Paper)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지석호 교수가 지도하는 건설혁신연구실의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Developing an Integrated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Accident Prevention’ 제하의 논문은 해당 분야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윤 박사과정생은 국내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연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별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 플랫폼은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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