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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반도체의 특허 관련 승소 판결[출처=서울반도체]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성능은 물론 사용자 안전까지 획기적으로 높인 ‘노 와이어(No Wire)’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이 유럽 전역에서 특허 보호를 인정받았다.세계 6위 LED 업체 대만 에버라이트(億光電子)가 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 LED 기술을 도용해 왔을 뿐 아니라 특허 무효 소송을 제기했었다.2024년 8월 말 유럽 특허청 항소 재판부는 에버라이트의 특허 무효 소송을 기각하고 서울반도체의 손을 들어줘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에 유럽 18개 회원국에 등록된 서울반도체의 노 와이어 기술인 와이캅(WICOP) 특허 기술은 모든 국가에서 특허를 인정받으며 막강한 권리를 갖게 됐다.노 와이어 LED 기술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핵심인 마이크로 LED는 물론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고 소통하는 신기술 ADB 헤드램프와 STOP 램프 등에 사용되는 필수 기술이다.서울반도체는 2018년 영국 특허법원의 판결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5개국에서 진행된 16건의 에버라이트와 특허 소송에서 100% 승소했다.조명,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와이캅 기술과 관련된 소송은 물론 LED 원천 특허 기술을 가리는 소송에서도 모두 승소해 확고한 기술 우위를 입증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나카무라슈지 박사는 2024년 8월 비즈니스 포럼 연설을 통해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서는 노와이어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출처=서울반도체]LED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나카무라 슈지 박사의 청·백색 LED 개발로 광(光) 반도체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많은 응용 분야에 채택돼 수명 연장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했다.하지만 가격 경쟁력과 성능에만 치중해 LED를 개발한 기업들로 사용자들의 근시 유발과 기억력 저하는 물론 암 유발 등 많은 부작용이 경고돼왔다.이에 따라 서울반도체는 지난 20여 년간 새로운 빛을 만들기 위해 매년 매출의 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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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서울반도체그룹(이하 서울반도체)은 1987년 페어차일드 미국계 반도체 제조사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서울반도체㈜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92년 현 이정훈 대표이사가 인수했으며, 국내 최초로 백색 LED 특허를 확보했다.2002년 매출 1000억 원 대를 기록한 이후 2006, 2007 포브스, 비즈니스위크지의 아시아 최고 유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9년 LED 기업 세계랭킹 4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2014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약 86.5%가 줄었다.중국 부품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우위,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 공급과잉의 현실화 등에 의해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장에 근무한 직원들에게 발병한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을 법원이 일부 산재판정을 하면서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 서울반도체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서울반도체그룹은 국내 3개, 해외11개, 총 14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제조, 해외사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서울반도체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제조부문 계열사는 서울반도체㈜, 서울바이오시스, 포스코엘이디 등이 있다. 서울반도체㈜는 1987년 반도체를 제조하던 미국계 페이차일드 소속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설립했다.서울반도체는 1997년 LED Lamp 자동화 Line신규 설치 및 양산을 시작으로 1997년 COB 자동화 라인 신규설치 및 양산, 1998년 OPTO DEVICE(수광소자) 반자동화 라인 신규 설치 및 양산, 1999년 CHIP LED 라인 신규 설치 및 양산, 2004년 SSLDC(Solid State of Lighting & Display Center)와 기술협약 체결 등을 비롯해 2005년 AC용 LED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ED(Light Emitting Diode)를 이용해 디스플레이패널 등 부품생산 및 판매를 한다.서울바이오시스는 2002년 설립한 서울옵토디바이스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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