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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 명의 인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9월22일(월)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HD현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 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HD현대는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HD현대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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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파워시스템, ABS와 美 선박 사이버보안 공동연구 착수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9월9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가스텍(Gastech) 2025 현장에서 미국 ABS와 한화 3사가 미국 해안경비대(USCG, U.S. Coast Guard)의 사이버보안 규정과 미국 기국(US Flag) 선박 요건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미국 기국 선박은 미국이 관할권을 갖는 선박을 뜻한다. 여러 국가를 항해하는 선박의 경우 운영사와 관계없이 기국주의(旗國主義)에 따라 선박 관할·통제 책임은 선박이 달고 있는 깃발, 즉 기국(旗國)에 있다는 원칙이 있다.한화시스템,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한화 파워시스템(대표이사 라피 발타, Rafi Balta) 3사는 미국 선급협회 ABS(American Bureau of Shipping)와 미국 선박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에 돌입한다.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미국 상선·해양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양 사이버보안 표준을 주도하는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ABS의 참여로 연구 성과의 신뢰성과 국제 확산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공동연구는 △미국 사이버 규제 분석 △선종별 통합 보안 체계 구축 △선박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 △국제표준(IACS UR E26) 기반 기술 확장 △실시간 위협 대응·복원력 기술 고도화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한편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이번 가스텍 2025에서 세계 최초로 실제 선박을 대상으로 한 ABS의 ‘국제 선급협회(IACS) UR E26 사이버 복원력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이는 선박이 해킹·디도스(DDoS)·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직면했을 때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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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LG에너지솔루션-KAIST 리튬메탈전지 12분 급속 충전 기술 개발 [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9월4일(목) FRL 연구팀은 1회 충전에 800킬로미터(km) 이상 주행, 누적 주행거리 30만km 이상 수명을 확보하면서 충전 시간을 12분까지 단축할 수 있는 리튬 메탈 전지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했다.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 연구팀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 메탈 전지(Lithium Metal Battery) 충전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KAIST는 2021년 리튬 메탈 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을 설립한 이후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번 기술은 2023년 발표해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된 ‘저부식성 붕산염-피란(borate-pyran) 액체 전해액 기반 리튬 메탈 전지’의 후속 연구다.방전 효율과 에너지 밀도 개선은 물론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로 꼽히던 ‘충전 속도’에서 진일보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는 2024년 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Journal impact factor에서 에너지 분야 182개 학술지 중 1위, 총 2만1000여 개 학술지 중 23위를 기록했다.◇ 리튬 메탈 전지의 난제 ‘충전 속도’ 해결, 급속충전에서도 안정적 구동 가능리튬 메탈 전지는 리튬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흑연 음극을 리튬 메탈(Lith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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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HD현대, SK해운과 ‘AI 화물운영 솔루션’ 공동개발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조선 부문 계열사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SK해운(대표이사 김성익)과 차세대 ‘인공지능(AI) 화물 운영 솔루션’(이하 AI-CHS) 공동 개발에 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참여하는 계열사는 인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솔루션 등이다. SK해운과 함께 LNG 운반선용 ‘인공지능(AI) 기반 선박 화물 운영 솔루션’ 실증에도 나선다. AI-CHS는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화물 운영 솔루션이다.LNG운반선의 운항 및 정박 과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증발 가스(BOG : Boil-off Gas)의 양을 예측하고 이를 재액화 설비, 발전기, 메인 엔진 등 주요 설비에 적절히 분배하기 위한 의사결정을 돕는다.LNG운반선 화물창 내 액화천연가스는 극저온 상태로 운송되는데 운송 중 외부 충격(슬로싱) 및 열 유입으로 매일 약 0.1퍼센트(%)의 증발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화물창 내 적정 압력을 유지하기 위해 증발 가스는 메인 엔진의 추진 연료로 소비되거나 부속 설비의 연료로 활용된다. 슬로생은 탱크 등 용기 내에 담긴 액체가 용기의 움직임에 따라 요동치는 현상을 말한다.기존에는 이러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들이 숙련 선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이뤄졌으나 AI-CHS는 운항 조건 및 화물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초급 선원도 안정적인 LNG 화물 운영이 가능토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HD현대는 2025년 6월 인도된 SK해운의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에 AI-CHS 솔루션을 탑재, 운항 화물 운영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후 △화물 운영 연비 평가 △연료 사용 최적화 가이드 △선원 업무 간소화 등에 대한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HD현대와 SK해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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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현대엘리베이터-현대위아, 로봇 주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백익진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과 이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 [출처=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에 따르면 2025년 8월28일(목) 현대위아(대표이사 권오성)와 경기도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미래형 로봇 주차 시장 선점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원해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사업본부장과 백익진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위아는 미래형 로봇 주차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그간 기계식 주차 시스템에 머물던 시장을 로봇과 결합해 미래형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고객이 주차하는 데 소요되는 ‘대기 시간의 제로(Zero)화’ 실현이 가능해진다.양사의 협업이 눈길을 끄는 데는 이미 상용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신개념 자동주차 솔루션인 ‘HIP(Hyundai Integrated Parking system)’를 상용화한 상태다.협소한 도심 내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기존 기계식 주차 설비의 안전 문제와 차량 입출고 시 긴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다. 현대위아 역시 차량을 들어 이동, 빈 곳을 찾아 주차해 주는 주차로봇을 운용 중이다.이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HIP’를 활용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한다. 또한 주차장 레이아웃 구성과 주차로봇과의 연동을 위한 설비와 인프라 기획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위아 측은 주차로봇과 운용을 위한 제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 등 관련 인프라 디자인 등의 역할을 맡는다.그 뿐 아니라 양사는 ‘로봇 오토발렛 솔루션’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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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기아, PBV 고객 가치 제고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MOU 체결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 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가 글로벌 공구 브랜드 밀워키(Milwaukee), 국내 랙킹(Racking) 솔루션 전문기업 케이밴(K-VAN)과 함께 ‘PBV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랙킹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기아 브랜드 서울 압구정 소재 체험관 Kia360에서 열렸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밀워키 코리아 박용범 대표이사, 케이밴 정의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PV5 카고 모델 고객들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랙킹 솔루션을 개발해 PBV 고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랙킹 솔루션은 인테리어, 유틸리티, 건설 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공구나 부품 등을 차량 내부에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설치 시스템이다.밀워키는 전문가용 장비, 전동공구, 수공구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특히 밀워키 특허의 팩아웃(PACKOUT)은 모듈형 공구 솔루션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체결해 뛰어난 내구성과 이동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구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 랙킹 솔루션 및 밀워키 팩아웃이 적용된 PV5 카고 모델 [출처=현대자동차그룹]케이밴은 국내 자체 랙킹 솔루션을 개발/생산하는 브랜드로, 출장 설치 및 맞춤형 랙킹을 적용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알맞은 상품을 제공한다.이번 협업을 통해 기아와 밀워키, 케이밴은 차량 맞춤형 설계와 브랜드별 특화 기능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PBV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기아는 △PBV 차량 제원 정보 제공 △기아 샵(Kia Shop) 판매 플랫폼 운영 △고객 피드백 및 개선사항 전달을 담당한다.밀워키는 △다양한 고객 사례 및 니즈 분석 △팩아웃 호환 표준 제공 △작업자 특화 마케팅 지원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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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는 미국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 원자력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ENEC 엑스(X) 계정] 2025년 7월28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의 기업 경영과 에너지, 제조업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에 따르면 2025년 7월 미국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 원자력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튀르키예 속옷 제조업체 협회(TİGSAD)에 따르면 2024년 속옷 수출 매출은 US$ 6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독일로의 속옷 수출 매출은 8700만달러였다. ◇ 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 2025년 7월 미국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원자력 솔루션 개발 파트너십 체결아랍에미리트 원자력공사(ENEC)에 따르면 2025년 7월 미국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와 원자력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미국 내의 원자력 사용에 대한 논의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IT 산업 등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따라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비중을 4배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이번 협업은 미국 내에 새로운 원자력 프로젝트의 구축과 재시작에 집중할 방침이다. 웨스팅하우스에서 설계한 원자력 발전소인 AP1000의 배치를 가속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2025년 7월 시리아-사우디 투자 포럼 2025에서 SAR 240억 리얄 규모 투자 계획 47개 체결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 따르면 2025년 7월 시리아-사우디 투자 포럼 2025(Syrian-Saudi Investment Forum 202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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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데이터유니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과 데이터유니버스 강원석 대표이사 및 양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신규 보험 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솔루션 구현 △시니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데이터유니버스의 휴대폰 분실 보호, 스마트 피싱 보호, 휴대폰 가족 보호, 휴대폰 쿠폰 지갑, 오토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KB손해보험의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신규 론칭 서비스에 대해서도 보험서비스 제공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KB손해보험 박상규 일반보험부문장은 “양사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에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 사기, 가족 돌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험서비스 제공 확대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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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HD현대건설기계 100톤급 초대형 굴착기 [출처=HD현대건설기계]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사장 최철곤)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울산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광산 기업인 하스누르 그룹(Hasnur Group)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하스누르 그룹 자얀티 사리(Jayanti Sari)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광산 장비 공급 △토탈 마이닝 솔루션 개발 △전기 굴착기 개발 △사이트 매니지먼트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최적화된 광산 운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인도네시아 광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광산기업과 손잡고 마이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대형 휠로더 공급을 시작으로 하스누르 그룹에 광산용 건설 장비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산 운영의 효율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장비 공급과 유지보수, 사이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아우르는 ‘토탈 마이닝 솔루션’도 개발한다.특히 하스누르 그룹이 운영하는 광산을 통해 전기 굴착기 등 전동화 장비에 대한 실증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전동화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하스누르 그룹은 HD현대건설기계로부터 장비를 공급받고 운영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장비 효율 향상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협력한다.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수준의 니켈 매장량과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주석과 코발트 등 다양한 전략 광물 자원을 기반으로 광산 장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6W리서치(6Wresearch)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광산 장비 시장은 2025년 약 US$ 25억 달러(원화 약 3.4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2031년까지 연평균 8.1퍼센트(%)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광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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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쉴드AI와 '유무인 복합 솔루션 개발협력 MOU' 체결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중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쉴드 AI와 ‘미래 전장에 특화된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미국 쉴드AI(Shield AI)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분야 대표적인 테크기업이다. LIG넥스원은 쉴드와 유무인복합·자율작전 시스템 등 미래전장에 최적화된 핵심 솔루션 개발 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브랜든 쳉(Brandon Tseng) 쉴드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쉴드AI의 무인화 플랫폼과 무장 체계, 센서를 비롯한 LIG넥스원의 임무 장비 통합 △유무인복합 임무 환경에 최적화된 자율작전 체계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개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추진한다.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초지능·초연결·초융합에 기반한 무기체계가 빠르게 첨단화·고도화되며 이를 뒷받침할 운영 솔루션 개발 및 플랫폼 통합 역량 확보는 국방 분야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LIG넥스원은 무인체계, 유도무기, 감시정찰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에 쉴드AI의 검증된 AI 플랫폼을 접목해 진화하는 전장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무기체계 R&D를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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