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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오뚜기 할랄 진라면 인도네시아 현지 대형마트 내 전용 매대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2024년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2025년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했다. 2025년 11월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2025년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한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인 ‘Jinjja Love, 진라면'을 펼치고 있다.인도네시아에서는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제품의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이에 오뚜기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Ranch Market),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쇼피 (Shopee), 틱톡숍 (TikTok Shop)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 할 예정이다.또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다.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다"며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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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1월7일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과학기술 정책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이재명정부는 윤석열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비를 삭감한 사실을 지적하며 원상 복구할 뿐 아니라 오히려 더 늘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또한 대한민국에서는 R&D 성공률이 90%를 넘는다고 하는데 황당한 얘기라고 지적하며 실패를 용인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특허가 활용되지 못하고 사장되거나 현실에 적용하기 어려운 기술이 적지 않다.실적이 연봉에 직접 반영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활용 가치가 전혀 없는 이른바 '장롱특허'가 절대 다수를 점유해 오히려 유지비용을 지출해 손해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다.21세기 디지털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실패를 존종하는 문화를 도입할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 핀란드 모바일 게임회사 슈퍼셀(Supercell)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실패를 존중하는 기업문화... 노키아는 스마트폰시장에서 몰락했지만 닌텐도는 게임시장에서 급성장1990년대 중반 이후 10여 년 동안 글로벌 휴대폰 시장을 장악했던 노키아는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급격히 추락했다.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심비안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모바일 OS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노키아, 소니에릭슨, 지멘스 등 유럽의 이동통신 장비업체들이 1998년부터 개발했다.심비안은 2007년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이 5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애플의 ,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밀렸다.2010년 삼성전자와 소니에릭슨 등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가 심비안 진영에서 이탈했다. 노키아는 자사의 심비안을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내지 못했다.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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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까지 ‘처음 ISA’ 전용 세전 연 3.5퍼센트(%)(91일 물)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 RP)을 총 200억 원 규모로 비대면으로 판매한다.이번 특판 RP는 중개형 ISA 계좌 중 ‘처음 ISA’ 서비스 가입 고객만 가능하다. 기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ISA) 고객은 연령에 해당하면 ‘처음 ISA’ 서비스 등록 후 특판상품 매수가 가능하다.처음 ISA 신규 가입 시 특판 RP 매수와 함께 신한 슈퍼SOL 앱에서 진행 중인 ‘처음크루’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①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 5000포인트 지급 ② 처음 ISA 서비스가 가입된 중개형 ISA 계좌에 10만 원 이상 순입금 달성 시 500포인트 지급).상생 금융의 일환으로 출시된 ‘처음 ISA’는 중개형 ISA의 투자 대기 자금을 전용 수시 RP에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15세~39세 대상 서비스로 별도의 거래 없이도 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판 상품은 91일 물 기간형 RP로 세전 연 3.5%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 환매 시 페널티 금리는 없다. 1인당 RP 최대 매수 한도는 1억 원이며 판매 기간(2025.11.03~2025.12.31)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판매는 비대면 전용으로 홈페이지, 앱(신한 SOL증권 앱) 또는 HTS를 통해 간편하게 매수 가능하다.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참여 요건 등 세부 내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www.shinhansec.com),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금융 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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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서비스인 ‘처음 ISA’ 가입 고객이 출시 5개월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처음 ISA’는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위탁 예수금)에 대해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을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만 15세에서 39세 이하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적용된다.2025년 10월1일(수) 기준 ‘처음 ISA’ 전용 RP 금리는 세전 연 2.1퍼센트(%)이며 일반적인 대기 자금에서 받는 자사 위탁 예수금 금리는 세전 연 1%이다.한편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SOL’에서는 ‘처음 ISA’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5000포인트 이후 매월 10만 원 순입금 시 추가 500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모든 금융 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처음 ISA’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신한 SOL증권 앱, 신한 슈퍼SOL 앱 처음크루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은 "청년층의 재테크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처음 ISA’가 합리적인 자산관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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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규제당국은 애완동물의 판매 가격이나 치료비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프랑스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소매유통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독과점의 우려마저 제기되는 실정이다.아일랜드 온라인 도박업체는 상승하는 비용과 시장의 도전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일랜드, 영국, 북아일랜드의 매장을 줄이고 중남미 국가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영국 시장감독기관인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 애완동물의 판매가격이 인플레이션의 2배 이상의 비율로 상승영국 시장감독기관인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은 애완동물의 판매가격이 인플레이션의 2배 이상의 비율로 상승했다고 밝혔다.구입자도 정확한 구입 가격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애완동물 치료비도 예상금액을 제공하지 않아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치료비의 상한선이나 특별한 치료에 대한 보너스를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기본적인 치료비를 보면 백신 접종은 £50~200파운드, 개의 중성화 수술은 120~700파운드,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50~300파운드, 야간 긴급 돌봄은 200~300파운드 등으로 다양했다.◇ 프랑스 그랑 프레이(Grand Frais), 할인점인 지피(Gifi)의 30개 매장을 인수하는 협상 진행 중프랑스 슈퍼마켓 체인점인 그랑 프레이(Grand Frais)에 따르면 할인점인 지피(Gifi)의 30개 매장을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피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인수할 매장의 규모는 25개에서 30개 정도이며 2026년 초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사가 인수합병에 합의하면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현재 그랑 프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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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포트메리온·바겐슈타이거 등 인기 주방용품 할인전 ‘키친 슈퍼 위크’ 연다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10월26일(일)까지 주방 인기 아이템을 총망라한 ‘키친 슈퍼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명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키친 슈퍼 위크’에서는 포트메리온, 바겐슈타이거, 도블레, 하이드로 플라스크, 퀸센스 등 국내외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도블레는 칼집이 나지 않는 항균 도마를 비롯해 친환경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명품 키친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주방생활의 편리함을 높인다.하이드로 플라스크는 2009년 미국 오리건 주 밴드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전문 텀블러 브랜드다. 뛰어난 보온·보냉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텀블러계의 샤넬’이라 불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 상품으로는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스케치북 쿠페 중접시세트 △바겐슈타이거 303 드라이 스텐 가위 △도블레 칼집나지 않는 항균 도마 △하이드로 플라스크 올어라운드 트래블텀블러 리프 핑크 △퀸센스 샤이니 통5중 스텐 궁중팬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쿠팡은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관을 마련했다. 특히 ‘쿡딜! 오늘만 산다’ 테마관에서는 10월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단 3일간, 매일 새로운 상품을 파격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1DAY 특가’를 진행한다.이 외에도 ‘MD’s Pick 특가’, ‘인기 브랜드 SALE’, ‘카테고리 SALE’ 등 다채로운 테마관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와 취향에 맞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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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4년 추석 연휴를 앞둔 관련 업종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모두 연휴 시작 전 1주일부터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2025년 어느 해보다 길게 이어지는 추석 연휴 전에도 명절 관련 업종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하며 2024년 추석 준비 모습을 살펴봤다. 1인 가구와 자녀를 둔 가구의 소비 품목도 함께 분석했다.추석 명절 연휴 시작 5~6주 전 매출액을 기준으로 주별 오프라인 유통 업종과 온라인 쇼핑몰의 식품 관련 매출액 증감을 분석한 결과다. 오프라인 업종은 농수축산물점, 슈퍼마켓, 반찬전문점, 백화점, 대형마트가 포함됐다.2024년 추석 소비는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온라인은 48퍼센트(%), 2주전 구간에도 47%로 고르게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 업종은 연휴 시작 전 1주일 간 22% 증가하면서 연휴 기간에도 31% 증가했다.모바일을 통한 선물하기 활성화로 온라인을 통한 상품권 구매도 연휴 시작 전 1주일간 152%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KB국민카드, 추석맞이 온오프라인 소비 분석 [출처=KB국민카드]오프라인 주요 유통업종별로도 소비 양상을 살펴봤다. 추석 전 일주일과 연휴 기간에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농수축산물점과 반찬 전문점으로 나타났다.농수축산물은 추석 일주일 전 기간 중 66%, 추석 연휴 기간에도 84% 증가했다. 반찬 전문점도 연휴 기간에 125% 증가했다.추석 전 2주간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식품류도 분석했다.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나누어 구매 품목별 평상시(추석 명절 연휴 시작 전일 기준 5~6주 전)와 매출액 증감률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다.‘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 러닝 모델’과 ‘KB국민카드 세대 가족 수 추정 머신 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와 1인 가구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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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9▲ 개인사업자 특화카드 2종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개인사업자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특화 카드 ‘B-RETAIL’과 ‘B-F&B’를 출시했다.이번 카드는 신규 개인사업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점 업종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업종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두 카드 모두 무제한 포인트 적립(국내 가맹점 1퍼센트(%), 해외 가맹점 2%)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4대 보험, 전기·도시가스, 이동통신, 온라인 쇼핑(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 구인 플랫폼(알바몬·잡코리아) 등 공통 지출 영역에서는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여기에 카드별 특화 혜택도 더했다. B-RETAIL은 주유소와 LPG 충전소, B-F&B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이용 시 2% 적립 혜택을 준다.공통 영역 포인트 적립은 무제한이고 특화 영역은 월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2만3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2만5000원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 인터넷뱅킹(kiup.ibk.co.kr), i-ONE Bank 기업 앱, IBK카드 앱에서 가능하다.기업은행은 "이번 신상품이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개인사업자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돕는 특화 카드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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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LG그룹(회장 구광모)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LG의 미래 사업 ABC(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연구개발(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2025년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 곳에 이른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25년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이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 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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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8월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중 ‘DC Super Week’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직류 배전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혁신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직류(DC)는 교류(AC) 대비 약 10퍼센트(%) 효율이 높아 대규모 전력수요 대응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전은 지난 10여 년간 DC 실증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2024년에는 산·학·연·관 45개 기관과 함께 Korea DC Alliance(K-DCA)를 출범시켜 생태계 기반 마련과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총 4개의 세션이 열려 산업·정책·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8월26일(화)에 열린 ‘DC Industry Dialogue’에서는 ‘DC 배전 확산’을 주제로 K-DCA 및 해외 Alliance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추진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K-DCA의 DC 팩토리 등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중국의 DC 배전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됐다. 유럽 DC Alliance인 Current O/S는 ‘DC 그린빌리지’와 ‘DC 마이크로그리드(MG)’ 등 유럽의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같은 날 CEM16/MI10 장관회의와 연계해 열린 ‘Global DC 포럼’은 ‘그리드 현대화를 위한 배전망과 DC 솔루션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국제에너지기구(IEA), 스마트그리드 국제 협의체(ISGAN)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CEM(Clean Energy Ministerial)은 청정에너지 확산방안 논의를 위해 2010년 2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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