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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SNCT 임직원들이 전동화장비 충전소 준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정국위)이 전동화장비 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선광은 이미 2015년 인천항 최초로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을 개장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8월 전국 항만 최초 ‘전동화 하역장비 전용 전기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 야드트랙터 13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ESG 경영철학 실천과 정부의 항만 그린에너지 정책 전환을 앞당기는 결정적 행보다.충전소는 약 462평방미터(㎡) 부지에 설치됐으며 총 15기 급속충전기(240킬로와트(kW)급 13기, 360kW 1기, 100kW 1기)를 갖췄다.충전기는 국내 친환경 충전설비 전문기업 ㈜모던텍의 기술로 제작됐으며 IP44 방진방수등급과 KC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시설 운영 및 전기안전관리는 엘에스이링크㈜가 전담하며 총 수전용량 4000kW로 다수 전기 장비의 동시 충전도 가능하다.부대시설은 24시간 CCTV 감시, 소화장비 등 안전 설비를 완비했고 캐노피 설치를 통해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장비 운행 동선을 고려한 전략적 위치 선정과 함께 충전량·에너지 소비·운영 효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스마트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SNCT 임직원들이 전동화장비 충전소 준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는 금번 13대 전기 야드트랙터 운영을 시작으로 수년내 디젤 야드트랙터(Y/T)를 전량 전기 야드트랙터(e-Y/T) 로 교체하고 전기 리치스태커(e-R/S), 전기 엠티핸들러(e-E/H), 전기 포크리프트(e-F/L) 등 총 60대 이상의 전동화 하역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이 같은 전동화 추진은 항만 하역장비의 100퍼센트(%) 전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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