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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LS전선-LS마린솔루션-발모랄 컴텍 간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왼쪽부터 구본규 LS전선 대표, 빌 메인 발모랄 컴텍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 [출처=LS전선]LS전선(대표 구본규)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대표 김병옥), 영국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발모랄 컴텍(BALMORAL COMTEC, 대표 빌 메인)과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본규 LS전선 대표, 빌 메인 발모랄 컴텍 대표,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가 참석해 LS전선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했다.발모랄 컴텍은 해상풍력 및 해양 에너지 산업을 위한 케이블 보호 시스템, 부력 솔루션, 해저 인프라 구축 등에 있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에너지 기업이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내믹 케이블을 개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발모랄 컴텍과 협력해 해양 환경에 최적화된 부유식 해상풍력 케이블의 안전한 운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LS마린솔루션은 부유식 해상풍력 케이블 설치 및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처음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을 포함했다. 그 결과 에퀴노르의 ‘반딧불이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LS전선은 에퀴노르와 업무 협력을 맺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부유식 해상풍력은 구조물을 바다에 띄워 전력을 생산하며, 해저 고정식보다 먼 해상까지 설치할 수 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는 이 시장이 2020년 35기가와트(GW)에서 2030년 270GW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LS전선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비중은 아직 1% 수준이지만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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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은 다른 대기업이 문어발 확장을 해 종합백화점이 된 것과 달리 주로 건설 한길을 걸었지만 최근에는 관광, 환경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업을 제외하고는 국내사업에만 몰두하고 있어 글로벌 환경변화에 매우 취약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국내에서 건설업은 사양산업이고, 해외에서 국내건설업체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막대한 물량을 수주하고 있지만 경쟁력은 확보하지 못했다. 대림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두 번째 DNA인 사업(Business)을 제품(product)와 시장(market)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건설업 외길을 걸었지만 시장불황, 차별화된 기술 없어 고민대림은 창립 이후 건설업 외길을 걸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무리한 사업확장도 최대한 자제하면서 내실경영을 추구했다. 시공능력평가에서도 1962년 이후 50년 이상 10대 건설사의 자리를 유지했다.대림산업은 주로 관급공사를 하면서 덩치를 키웠지만 다른 기업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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