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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두산에너빌리티, 남동발전과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전소 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남동발전 강기윤 사장(왼쪽)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출처=두산그룹]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에 따르면 2025년 6월4일(수)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과 ‘국내 기술 기반 차세대 친환경 수소 전소 터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남동발전 강기윤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해 무탄소 전원 확대를 위한 청정수소 발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전소 발전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경쟁력 있는 수소 전소 터빈을 개발하고 설비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남동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관하는 중형 수소 전소 터빈 국책과제에 기획 단계부터 공동 참여했다. 국산 수소 터빈 개발을 실증 및 상용화 단계로 이끌고 있다.아울러 탄소중립 실현과 경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존 석탄발전소 부지에 수소 터빈을 활용한 무탄소 전력 공급을 검토 중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90메가와트(MW)급 중형과 400MW급 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오는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두 회사는 국내 청정수소 발전 생태계 구축은 물론, 한국형 수소 터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국내 수소 전소 터빈 산업이 국내 발전사들의 현실적인 수요 기반 위에서 성장의 탄력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가스터빈 제작사들의 수소터빈 개발 가속화 흐름 속에서 한국남동발전의 수소 발전사업 초기 참여는 한국형 수소 터빈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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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빌딩[출처=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에 따르면 2024년 12월20일(금요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창원공장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수소발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양사는 핵심 역량을 결합해 △수소 및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 및 활용 실증사업 △기타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 및 기술협력 등 수소엔진 및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효성중공업은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을 본격화했다. 2024년 4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 상용화에 성공해 울산광역시 효성화학 용연2공장에 설치한 1메가와트(MW) 수소엔진발전기를 본격 가동했다.안전성면에서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통과해 상용화를 인정받았다. 기술검증, 성능평가 등 실증을 완료한 효성중공업은 청정수소 발전 시장에 진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수소엔진발전기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없이 전력을 생산하며 분산형전원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태양광, 풍력 등 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와 달리 안정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수소발전은 무탄소 발전원으로 탄소배출감축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다. 효성중공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필두로 수소발전 시장을 개척,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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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이 발주한 국내 최초의 초-장조장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남도 고성군에 들어서는 고성 천연가스발전소와 신고성 변전소를 34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및 전력기기 생산부터 운송, 포설, 전기공사까지 전력망 구축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초-장조장 기술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초-장조장은 1킬로미터(km) 이상의 케이블을 한 번에 생산 및 포설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국내에서 활용돼 온 평균 500미터(m) 내외의 장조장을 2배 이상 늘린 고난이도 기술이다.한국남동발전은 해외 선진 기술을 캐치업(Catch-up)하기 위해 해당 방식의 국내 적용을 결정했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중간 접속함을 투입할 필요 없이 하나의 케이블로 전력망 전체 구간의 구축이 가능하다.중간 접속이 불필요해 생산 및 공사 비용이 절감되고 공사기간이 단축돼 시공 효율성이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고장 확률이 줄어 전력 공급의 안정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대한전선은 이번 수주의 배경으로 싱가포르에서 수행한 초-장조장 전력망 구축 실적을 꼽았다. 싱가포르의 최고 전압인 400kV급 초고압 전력망을 전력구 내에 구축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케이블 길이가 약 1.9km에 달하는 초-장조장 사업이다.대한전선은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국내외에서 초-장조장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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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유관기관인 분당소방서, 한전KPS, 한국발전기술, 코엔서비스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출처=한마음복지관]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2024년 9월24일 경기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박은서)가 분당소방서(서장 유재홍)와 함께 ‘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를 실시했다.유관기관합동 취약계층 안전드림서비스는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와 분당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 이용자들에게 소화기, KF94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기증했다.분당소방서는 한마음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심폐소생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뿐 아니라 태풍·호우·낙뢰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홍보활동을 시행했다.특히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교육은 교육 대상이 발달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영상을 활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자연재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호우와 태풍 등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위기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이자 지역사회 문화공간이다.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시민 모두가 위기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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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자회사이며 삼천포 영흥, 영동, 여수, 분당 등에서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원자재 가격 예측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KDN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경남남도 진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남동발전의 역대 사장은 윤행순·박희갑·곽영욱·장도수·허엽·장재원·손광식·유향열·김회천이며 사장대행을 한 손광식만 제외하면 모두 한국전력에서 임명된 인사다.남동발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남동발전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ESG 경영 추진 방향 및 목표 설정... 2023년 부채 7조8455억원으로 부채비율 124.26%남동발전의 ESG 현황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과 비교했다. 거버번스, 사회, 환경 등의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한국남동발전(KOEN)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 우선 거버넌스(G) 측면에서 보면 ESG 헌장은 한국전력과 마찬가지로 3개 회사 모두 제정하지 않았다. ESG 위원회는 구성하고 경영 비전, 슬로건 등은 만들었다.사외이사는 모두 5명으로 차이가 없었지만 여성임원의 비율은 달랐다. 남부발전만 1명의 여성임원을 임명했고 나머지 2개 회사는 여성임원이 없다.부채비율을 보면 중부발전이 200%를 넘는 수준이고 남부발전과 남동발전은 120~140% 수준을 유지한다. 종합청렴도도 2등급으로 동일하다.다음으로 사회(S)는 정규직 대비 무기계약직의 연봉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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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퇴직관료 낙하산 심각… 모회사 한전과 판박이북한산 석탄밀반입 유엔제재 위반… 국감 거짓말까지풍력·태양광 발전에 한눈 팔기… 졸속사업으로 숱한 논란1878년 독일 바이에른주 에탈에 세계 최초의 화력발전소가 건설됐다. 이로부터 약 50년 후인 1930년 일제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에 국내 1호 화력발전소인 당인리발전소를 완공했다. 현재 명칭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2021년 세계 최초로 지하 화력발전소로 탈바꿈됐다.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화력발전소·영흥화력발전소·분당열병합발전소·영동에코발전소·여수화력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다. 1984년 운전을 시작한 삼천포화력발전소 1·2호기는 공식 폐쇄됐다. 3·4호기는 2024년, 5호기는 2025년, 6호기는 2028년 각각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남동발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 데이터베이스(DB), 국가정보전략연구소 DB, 국정감사, 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남동발전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낙하산 경영진은 경영정상화에 무관심… 부채 해결할 의지‧능력도 부재‘미래·안전 최우선·함께’라는 경영방침을 갖고 있는 남동발전은 2021년 의사결정기구 ESG위원회 신설·ESG 심의체제 구축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헌법과 동등한 ESG 경영 헌장조차 제정하지 않고 오지랖 넓게 협력사 ESG 경영에 눈을 돌리고 있어 안타깝다.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윤리경영위원회, 본부 산하 윤리경영 자문위원회·윤리경영 실무위원회, 사업소 윤리경영 위원회를 뒀다. 윤리헌장·윤리강령·임직원 행동강령 등 규범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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