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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우리금융 본사에서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인공지능(AI) 산업과 금융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우리금융은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약 1000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인공지능 산업 대표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 AI 박람회 개최, AI 기술 인증 등 산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부응해 금융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우수 AI 기업 금융지원 △AI 창업 생태계 활성화 △금융 분야 AI 협업 강화를 중심으로 협력한다.먼저 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AI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창업 기업에는 보증기관과 연계해 보증 비율 100퍼센트(%)(3년), 보증료 지원(연 0.5%, 2년) 등의 혜택이 담긴 보증서 대출로 자금 애로를 해소한다.성장 단계 기업에는 그룹사 투자 펀드를 활용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PE자산운용은 Series A부터 Pre-IPO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계열사별 전문성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해외 진출 기업에는 우리은행의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와 특화 채널을 통한 전담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한다.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는 혁신 성장기업 및 우량 수출입 기업에 경쟁력 있는 금리와 통합 한도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신상품(2025.7.22)이다.AI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협회 회원사 중 유망 기술 보유 기업에는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디노랩(DinnoLab)’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선발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무상 제공,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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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가 현장 컨설팅 부스에서 참여자에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비행체, 항공 인증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현장 컨설팅’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컨설팅은 국토교통부 정책사업인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방문형 방식에서 벗어나 학술대회 현장에서 직접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기술원은 인증 실무를 담당하는 엔지니어 10명을 전문 컨설턴트로 투입해 △UAM 및 인공지능(AI) 인증 정책 △UAM 운항규정 △UAM 비행시험·실증 절차 △UAM 보안·항행 장비 △전기·전자 및 구조 분야 인증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또한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신청을 통해 고양시, 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자동차, 한서대 등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eVTOL 기체·부품 인증 기준·AI 기술 도입 방안 등 총 20건의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부스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소개와 함께 K-UAM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사업, UAM 팀코리아 활동 등 정부 정책도 홍보해 국민 수용성 제고에 기여했다.현장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실무 애로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 ‘현장 중심 컨설팅이 정기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들이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신비행체 기업인증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120건 이상의 항공인증 컨설팅을 수행해왔으며 K-UAM 온라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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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교육지원사업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원장 하인수)과 협력해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본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신청자 모집은 2025년 9월22일(월)부터 10월22일(수)까지 약 한 달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일일 교육형태로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평일인 10월24일(금)과 주말인 10월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각각 진행되며 약 25만 원 상당의 무료 교육과 함께 점심식사가 제공된다.10월24일(금)에는 △기획·마케팅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 10월25일(토)에는 △유통서비스 분야 생성형 AI 기초 일일교육(20명)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AI 도구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 실습과 기획서·브랜딩 제안서 작성, 발주 및 재고관리, 실제 재고관리표 작성 등 실무에 적용가능한 AI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수강을 원하는 경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인천항만공사에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일 복수 신청도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인천항만공사에서 부담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환경·사회·투명 경영실장(ESG경영실장)은 “AI 시대 중소기업 근로자과 소상공인의 자기계발 지원과 AI 활용 확산을 위해 본 교육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기업과 지역사회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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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LG그룹(회장 구광모)에 따르면 2025년 9월17일(수)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LG의 미래 사업 ABC(인공지능(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연구개발(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2025년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800여 곳에 이른다. LG는 이 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LG와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2025년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이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서 ‘슈퍼스타트 데이’ 개최 [출처=LG그룹]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 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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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AI 3대강국을 향한 국가전략 책 표지 [출처=NRC]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에 따르면 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46개 출연연이 협업해 'AI 3대 강국을 향한 국가전략'을 발간했다.이재명정부 인공지능(AI) 3대강국 비젼을 성취할 수 있는 종합적인 'AI 국가전략 제안서'인 셈이다. 참여한 K Institute의 산학연 AI 정책전문가들은 NRC-NST 협동연구가 성공적으로 되도록 각 분야에서 촉매 역할을 담당했다.새정부가 AI 3대 강국 비젼을 성취할 수 있는 AI 국가전략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대통령실, 국가AI전략위원회,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주요 정부부처가 범부처적으로 활용하도록 준비했다.국정기획위원회가 제시한 AI 전략을 분야별로 강화/확대했으며 장·단기적으로 제안했다. 총론 및 4대 AI 전략을 중심으로 AI 국가정책을 포함했다.총론에서는 새정부의 AI 3대강국 비젼과 7대 글로컬 전략, 그리고 AI기반 경제성장의 방향을 제시했다. 1부는 AI 주권 확보전략, 2부는 AI 기술혁신 및 산업발전전략, 3부는 모두를 위한 국민체감 AI 전략, 4부는 AI 글로벌 협력전략 등을 각각 제시했다.AI 국가전략 제안서의 검증된 산학연 AI 전문가 45인의 AI정책 집현서로 공저자는 NRC와 NST의 30인의 AI 정책전문가 및 K Institute 의 AI 과학 및 AI 정책전문가 15인 등이다전영일 원장(PSI 국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원장, 서울대 AI연구원 IPSAI 센터장, 전 국가통계연구원장)과 서중해 박사(KDI)가 총괄기획을 담당했다.전영일 원장은 편집위원장으로서 4개부 6인의 편집간사(김영수 원장, 문명재 교수, 정용찬 교수, 심진보 박사, 이경하 박사, 권율 박사)와 함께 종합적인 AI 국가전략과 장단기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노용식 부장(NRC)은 종합편집간사로서 중책을 수행했다제안서 작성해 참여한 전문가들은 "'AI 3대강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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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국정원, ‘공공분야 AI 보안정책’ 설명회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가 대전광역시 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담당자 등 800여명 대상 ‘공공분야 인공지능(AI)보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공공 분야 AI 기술 도입 현황 및 관리 실태 △AI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 절차·방법 △AI 보안 가이드라인 보완 및 관련 정책 정비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보안담당자 의견 수렴·공유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는 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가 주요 국가·공공기관 300개 중 190여개 기관이 AI 기술을 도입·활용 중인 가운데 ‘내부정보 유출’ 등 AI 위협도 계속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AI 도입·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최근 일부 기관의 AI 운영 실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AI 보안 위협 상황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AI시스템에 대한 자체점검·보안강화를 당부했다.국가인공지능안보센터(National AI Security Center, NAISC)는 2025년 2월 인공지능(AI)관련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 및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공공분야 대상 AI보안활동·위협정보분석 등 AI안보를 담당하고 있다.설명회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기관에 도입된 AI시스템도 위협에 노출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보안강화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AI 기술 도입ㆍ운용시 설명회 내용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언급했다.국정원 관계자는 “국가·공공기관의 AI 전환 정보화사업에 대한 보안컨설팅 창구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AI보안정책도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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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경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공과대 협동과정 인공지능(AI) 전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스타펠로우십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최고 수준의 석·박사급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한 ‘AI대학원지원사업’에 이어 새롭게 추진하는 최고급 AI 신진 연구자 양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6년간 총 110억 원의 대규모 지원을 받게 됐다.서울대 공과대학 협동과정 AI 전공이 이끄는 연구팀은 시공간 데이터(4D), 다감각 정보(5S), 6대 로봇 기술(6R) 기반의 초지능형 AI 에이전트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아울러 AI 최고급 신진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복잡한 물리적·사회적 시공간에서 자율성과 상호작용 능력을 갖춘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 다감각 정보 통합 및 추론을 통한 상황 인지 AI 기술 고도화, 로봇 기술과 결합된 실세계 적용형 AI 에이전트 구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또한 크래프톤, 네이버클라우드, 원익로보틱스 등 산업체와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공동 연구,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의 시너지 효과도 노린다.나아가 연구 결과를 현실 문제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선도적인 최우수 연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최근 AI 전환을 이끌 ‘한국형 천인계획’을 발표한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AI 시대에는 단순히 문제를 잘 푸는 능력을 지닌 인재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도전할 수 있는 인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사업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서울대 공과대학의 전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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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 주최하는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공식 포스터 [출처=코이카]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2025년 5월21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따라서 유엔(UN)과 한국의 협력아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열린다. 7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우승자는 2025년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영예를 갖는다.또한 이 자리에서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UNFCCC 공식 채널을 통해 설루션에 대한 미디어 홍보도 지원한다.한편 코이카의 이번 AICA 어워즈 공동 주최는 2024년 11월19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당시 코이카와 UNFCCC가 맺은 ‘기후 미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기후 미래 파트너십은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2027년/400만 달러)이다.파트너십에 따라 코이카와 UNFCCC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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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좌측부터 이광형 KAIST 총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KAIST(카이스트, 총장 이광형)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 등 LG이노텍의 주요 경영진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KA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LG이노텍은 센싱, 기판, 제어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KAIST는 센싱, 소재, 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양측은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차세대 바이오헬스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산학 과제에 참여한 KAIST 학생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좌측부터 KAIST 김상욱 책임교수, 이상엽 부총장, 이광형 총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출처=LG이노텍]한편 문 대표는 3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과 전장부품 사업을 2030년까지 각각 연매출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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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관악캠퍼스에서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및 관련 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지속적 협력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6년 시작된 삼성중공업-서울대(SHI-SNU) 산학협력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미래에 대비한 최신 조선해양기술 습득에 협력한다.조선해양을 비롯해 자동화, 공정,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과제 및 공동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또한 우수인재 확보 및 교육, 재직자 교육에 있어서도 향후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이신형 조선해양공학과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동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김영오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융합기술이 함께 녹아드는 선도 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최성안 부회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도 20년, 3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지속하며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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