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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 농업용 LPG 화물자동차에 연간 면세유 배정량 확대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0월21일(화)부터 농업용 LPG 화물자동차에 대한 면세유 연간 배정량을 379리터(L)에서 569L로 확대한다.이는 휘발유·경유 대비 LPG차량의 낮은 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29일(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부 개정한 「농업용 면세유 공급 및 관리규정」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기존에 분기별로 실시했던 ‘미사용 배정량 회수’를 연간 1회로 축소한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개정안 반영으로 농업인의 면세유 이용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면세유 관리농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널리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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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오뚜기, ‘LIGHT&JOY 저칼로리 드레싱’ 2종 출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LIGHT&JOY’가 ‘저칼로리 오리엔탈 · 발사믹 드레싱’ 2종을 출시했다. 칼로리와 당을 줄이면서 풍미는 그대로 살렸다. 최근 샐러드와 건강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뚜기는 드레싱을 단순 소스가 아닌 ‘저칼로리 건강 식습관 파트너’ 로 자리매김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샐러드를 즐기는 2030세대는 물론, 저칼로리·저당 제품을 찾는 4050세대까지 폭넓게 겨냥했다.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과 발사믹 2종으로 100그램(g)당 40킬로칼로리(kcal) 미만의 저칼로리 액상 타입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기름을 넣지 않은 논오일 방식으로 한층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저칼로리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과 참깨의 풍미가 어우려져 담백하고 고소하며 ‘저칼로리 발사믹 드레싱’은 새콤 달콤한 맛으로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여러 요리에 두루 잘 어울린다. 2가지 제품 모두 샐러드, 구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가볍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LIGHT&JOY 저칼로리 드레싱’ 2종 출시 [출처=오뚜기]이번 신제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록해 각종 온 ·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025년 10월16일(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기존 상온 액상 드레싱 4종과 함께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저칼로리 드레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다양한 저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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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농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과 ‘하나원큐 농구 Play’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하나 농구 응원 적금’은 최고금리 연 7.0퍼센트(%)(세전, 기본금리 연 2.0%+우대금리 최고 연 5.0%)로 총 5만 좌 한정으로 판매한다.판매 기간은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시즌에 맞춰 2025년 10월1일(수)부터 2026년 2월28일(토)까지며 상품 만기일은 2026년 5월15일(금)로 고정된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우대금리 조건은 △적금 가입일로부터 직전 1년간 하나은행 예금·적금을 미보유한 경우 연 1.7%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 △‘하나원큐 농구 Play’ 참여시 최고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고 연 1.0% △적금 가입 전 하나은행 상품·서비스 마케팅 항목을 모두 동의한 경우 연 0.3%이다.더불어 ‘하나 농구 응원 적금’ 가입 고객을 위해 ‘하나원큐’에서 참여 가능한 이벤트 혜택도 마련했다. 11월14일(금)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만 하나머니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메가MGC커피 △BBQ 황금올리브 치킨이 제공된다.또한 하나은행은 축구 특화 콘텐츠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하나원큐 축구 Play’에 이어 농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농구 Play’도 함께 선보인다.‘하나원큐 농구 Play’는 △매월 버저비터 게임에 도전해 슛을 성공하면 금리 쿠폰, 굿즈 응모권, 원큐볼 등을 지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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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대학 연구소는 생성형 인공지능(AI)가 도입된 이후에도 노동 시장의 고용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캐나다 식품기업은 돼지고기 사업의 시장이 커지고 수요가 높아져 분사를 결정했다. 이전과 달리 가격이 상승해 수익성이 호전됐다.브라질 정부는 근로자 퇴직금의 재원을 위한 기금을 내지 않은 기업이 160만 개가 넘는다고 밝혔다. 해고나 퇴직 등을 대비하기 위한 자금이므로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미국 예일대 예산연구소(Yale's Budget Lab)의 연구원 [출처=홈페이지]◇ 미국 예일대 예산연구소(Yale's Budget Lab), 2022년 11월 챗GPT(ChatGPT)가 도입된 이후 미국 노동 시장에 큰 변화가 없어미국 예일대 예산연구소(Yale's Budget Lab)에 따르면 2022년 11월 챗GPT(ChatGPT)가 도입된 이후 미국 노동 시장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챗GPT가 노동시장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제 전반에 걸쳐 인지 노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가 입문자 레벨의 화이트칼라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현재 IBM과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같은 기업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직원이 자동화 대신에 아웃소싱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한다.2023년 유엔(UN)의 국제노동기구(ILO)는 AI가 대부분의 노동자를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일자리나 급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캐나다 메이플리프푸드(Maple Leaf Foods ), 고단백질 식품에 집중하기 위해 돼지고기 사업 분사캐나다 육류 대기업인 메이플리프푸드(Maple Leaf Foods)는 고단백질 식품에 집중하기 위해 돼지고기 사업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새로 설립된 캐나다 패커스(Canada Packers Inc.)가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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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140만 명 이상의 국민이 도박에 중독돼 있다고 밝혔다.프랑스 가전제품 업체는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업 파트너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알제리 대기업이 인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아일랜드는 신재생어너지 기업은 사업을 확장했지만 과도한 인력을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기업이 인수했지만 경영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다. ▲ 영국 도박 규제기관인 도박위원회(Gambling Commission)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 영국 도박위원회(Gambling Commission), 국민 140만 명이 도박 문제를 겪고 있어영국 도박 규제기관인 도박위원회(Gambling Commission)에 따르면 국민 140만 명이 도박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전체 성인의 2.7%가 도박 중증도 지수가 8 이상을 기록했다. 도박 중증도 지수는 도박의 부정적인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활용한다.정부는 £115억 파운드에 달하는 도박 산업에 30억 파운드를 세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영국에서 연간 2200만 명이 매월 베팅을 즐기고 있다. ◇ 프랑스 브란트 그룹(Brandt Group),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파트너를 찾고 있어프랑스 가전업체인 브란트 그룹(Brandt Group)은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기업이며 현재 75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지속적인 부동산 위기의 영향을 받아 2023년 이후 매출 감소를 경험하고 있으며 202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주방가전은 부동산 경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브란트 그룹은 프랑스 국내인 상트르 발 드 루아르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파리 인근의 생오엔로몬에는 서비스 센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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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 부스 조감도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10월8~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5’에 참가한다.‘데이터센터의 미래를 구현하다(Shaping the Future of Data Centres)’라는 주제로 8개 부스(72㎡) 규모의 전시 공간에 △UL인증 데이터센터용 배전반 △모듈러 파워 솔루션 △직류(DC) 배전 시스템 등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풀 패키지를 선보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현지 고객에게 소개한다.LS ELECTRIC(일렉트릭)이 최신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트렌드에 맞춘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와 아세안을 포함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기본이자 필수인 만큼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용 배전반은 안전을 위한 구조를 갖추고 까다로운 성능 검증을 거치고 있다.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배전반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중전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진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UL 인증을 확보한 제품들이다.국내 최초 ‘STL KERI 멤버 시험소’인 전력 시험기술원(PT&T)의 제품 출하 전 PI 테스트(Primary Injection Test;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제품 성능 검증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 또한 한층 강화한 솔루션이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규격에 기준한 내진(지진 파동을 견딜 수 있는 강건 구조) 및 내아크(아크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구조) 고압배전반, 사고 발생 시 확산을 막는 내부 격벽 구조(Form 4b Type 7)의 저압 배전반 등을 보유하고 있다.모듈러 파워 솔루션은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 전기실을 대체해 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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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합성의약품 제약회사인 한서제약(주)은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 그룹에 편입됐다. 흡수 합병되며 사명을 ㈜셀트리온제약으로 변경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가면역질환제인 △고덱스 △램시마 등이다.셀트리온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 비전을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으로 수립했다. ESG 전략방향은 △미래 환경을 위한 녹색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모범적 거버넌스로 설정했다.셀트리온제약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셀트리온제약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셀트리온제약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헌장 및 계획 부재... 2024년 부채총계는 2725억 원으로 부채율 68.68%사업보고서나 홈페이에 ESG 경영 헌장과 ESG 경영 계획 등은 부재했다. 준법 윤리경영을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규정, 윤리강령 등을 수립해 공개했다.준법윤리정책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 회사와 파트너, 회사와 기관 등 공사 관계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도덕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준법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2024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7명으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이사회 구성원 수는 총 5명으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과 대비해 2024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수 모두 증가했다. 2024년 여성 이사 수는 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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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엔씨소프트, 기업 홈페이지 글로벌 통합 개편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 방문자에게 기업과 게임 등의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국내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서비스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nc.com(엔씨닷컴)’으로 통합했다.새롭게 개편한 기업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중국어(간체자),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글로벌 언어를 제공한다.엔씨(NC)는 홈페이지 접속 경로에 따라 해당 국가 언어를 자동으로 지원하는 등 글로벌 방문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엔씨소프트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c.com(엔씨닷컴)에서 기업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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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일상 혜택에 중국 특화 서비스 더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 출시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중국 국제 신용결제 브랜드 유니온페이(UnionPay)와 협업해 ‘신한카드 Simple Platinum# Splendor Plus(이하 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스플랜더 플러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Simple Platinum#’이 제공하는 일상 속 혜택에 더해 다양한 중국 특화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먼저 중국 본토에서 이용한 금액의 1.8퍼센트(%)를 월 최대 600위안까지 캐시백해준다. 그리고 유니온페이의 중국 특화 서비스 플랫폼인 ‘SplendorPlus’를 통해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상해 자기부상열차 및 특정 도시 지하철 요금 50% 할인, 중국 본토 내 메리어트 호텔 숙박 시 200위안 즉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글로벌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에서 500위안 이상 결제 시 최대 US$ 15달러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지 고급 레스토랑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향후 시즌별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그리고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기본적으로 1%를 캐시백해준다. 대형마트(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대중교통,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거래 등 생활밀착 가맹점 이용 시에는 0.7%를 추가해 총 1.7%를 캐시백해준다.생활친화 가맹점 이용 시 제공하는 잔돈할인서비스(Coin-Save)도 쏠쏠하다. 편의점, 병원, 약국, 주요 커피 및 베이커리 업종에서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결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어 소액 결제를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문화생활 할인과 플래티넘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탑재했다. 온라인 영화 예매 시 최대 3000원 할인과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전국의 주요 중심가 지정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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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LG화학의 반도체 패키징용 액상 PID(오른쪽)와 필름 PID(왼쪽)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 소재인 액상 PID(Photo Imageable Dielectric)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공지능(AI)·고성능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PID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하는 미세 회로를 형성하는 감광성 절연재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회로의 정밀도를 높여 반도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첨단 패키징 공정의 핵심 소재다.특히 고성능 반도체일수록 더 촘촘하고 정밀한 회로가 필요해 PID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LG화학의 액상 PID는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며 저온에서도 안정적으로 경화되고 수축·흡수율이 낮은 특성으로 공정 안정성을 높였다. 과불화화합물(PFAS), 유기용매(NMP, 톨루엔) 등을 첨가하지 않아 환경 규제 대응도 용이하다.◇ 첨단 반도체 기판용 필름 PID 개발 가속LG화학은 일본 소재 업체들이 주도해 온 PID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 전자 소재 분야에서 축적해 온 필름 기술 역량으로 필름 PID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톱 반도체 회사와 협업을 통한 개발에 나서고 있다.최근 반도체의 고성능화가 가속되면서 반도체칩뿐만 아니라 기판에서도 대형화 및 미세 회로 구현이 요구되고 있다. 기판이 커질수록 온도 변화에 따른 팽창·수축 차이로 균열이 발생하기 쉬우며 기존 칩에 사용되는 액상 PID는 기판의 양면 적용과 균일한 도포에 어려움이 있었다.LG화학이 개발 중인 필름 PID는 부착 형태로 대형 기판에서도 두께와 패턴의 균일성을 유지할 수 있고 높은 강도와 탄성, 낮은 수분 흡수율로 반복적인 온도 변화에도 균열 발생을 최소화했다.또한 기판 업체들이 이미 보유한 라미네이션(Lamination) 장비를 그대로 활용 가능해 공정 변경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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