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제약회사 Sirtex, 회계연도 2017/18년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 하락
환자유치, 약물 기반의 치료법에 대한 경쟁 등이 치열해져
김백건 선임기자
2017-10-27 오후 5:31:44
오스트레일리아 제약회사 Sirtex에 따르면 2017년 7월~9월말 마감 기준 회계연도 2017/18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하락했다.

반면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상승했다. 매출액 감소는 가격 하락보다는 불리한 환율효과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간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제의 매출이 전세계적으로 상승했지만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환자유치, 약물 기반의 치료법에 대한 경쟁 등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Sirtex의 주요 제품은 간암 치료를 위한 SIR-Spheres Y-90 resin microspheres 등이다. 글로벌 차원에서 간암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료제가 나타나면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Sirtex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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