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석유공사(PetroVietnam, PVN), 2007년 10월 이후 투자한 바이오연료사업 3건 모두 실패로 확인
3건의 프로젝트 모두 각 1억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구비했지만 상업성은 없는 실정
김백건 선임기자
2016-11-08 오전 11:20:12
베트남 국영석유공사(PetroVietnam, PVN)에 따르면 2007년 10월 이후 투자한 바이오연료사업 3건 모두 실패로 확인됐다.

2007년 총리가 바이오연료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비전 2025'를 수립해 실천하라고 요구해 투자한 사업들이다. 3건의 프로젝트 모두 각 1억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구비했지만 상업성은 없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총 5조4010억동을 투자했으며 은행 대출금이 30%에 달한다. 사업을 중단하지 못하고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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