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성섬유 제조 대기업 헝리그룹(恒力集团)에 따르면 2019년 5월 17일 석유화학정제 일체화 설비를 가동 하기 시작했다. 연간 생산량 2000톤 규모로 랴오닝성 다렌시 장싱다오 지역에 설비를 설치했다.

제유에서 석유제품 제조까지 한 곳에서 처리하는 것을 일체화라고 부른다. 석유화학정제 일체화 설비로는 과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산업 구조에서 일체화 모델 전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산업의 고도화 역할을 담당하고 지방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생산 및 소비의 혁명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 분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구조 역시 고효율, 청정, 저탄소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가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 Hengli Group

▲ 헝리그룹(恒力集团)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