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93
"환경"으로 검색하여,
92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오뚜기함태호재단, '제 1회 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 성황리 개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 )에 따르면 2025년 11월14일(금)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제1회 『 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전국 22개 대학(23개 학과)과 오뚜기 중앙연구소가 참여했다. 재단이 2018 년부터 후원해 조성된 각 대학의 첨단 강의실을 기반으로 온·오프 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첨단 강의실은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연구자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취지를 실현하는 첫 사례로 대규모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 속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다뤘다. 개회사에서 함영준 이사장은 "첨단강의실을 활용한 토론 학습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풍성한 스터디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뚜기함태호재단, '제 1회 Next-Gen Food Tech & Nutrition Symposium' 성황리 개최 [출처=오뚜기]첫 번째 세션 '차세대 식품 기술의 융합'에서는 이화여대 도한솔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단국대 김상오 교수가 '식품산업과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통해 식품산업 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이어 동국대 목진홍 교수는 '전기장 융합형 식품 보존 기술', 성균관대 이재환 교수는 '지질 사용의 실용적 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두번째 세션 '기능성 식품과 지속가능한 기술'에서는 서울대 이도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경희대 김대옥 교수는 '업사이클링 카놀라박 추출물의 항광노화 효과'를 주제로 부산물의 업사이클링 가치를 설명했다.부산
-
2025-11-18▲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2025년 11월18일(화) 산업통상부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25 산업보안 컨퍼런스’ 및 ‘제1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내·외 산업보안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보안 컨퍼런스는 2008년부터 최신 산업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2025년에는 산업기술 보호의 날을 맞아 「기술패권 시대의 경제안보 전략 : 보호, 협력, 그리고 생존」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美 산업보안협회(ASIS) 「마틴 길」 부회장이 맡아 ‘한국 기업과 보안의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또한 기술유출 관련 △美의 기술유출 대응 및 자국 기업과의 공조현황(FBI 「제니퍼 베이컨」 방첩섹션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국가핵심기술 식별 및 관리(고려대 이창용 교수) △AI 활용 정보유출 탐지와 보안관리(LG CNS 보안신기술팀) 주제로 강연이 개최됐다.이어 법·제도 분야의 경우 △첨단기술법제 현황과 개선방안(한국법제연구원 최지연 박사) △글로벌 기술안보 강화 시대의 산업기술보호법(법무법인 율촌 손승우 고문)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기술패권 시대를 맞아 기술보호와 협력의 가치를 재차 확인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한편 국정원과 산업부는 ‘제15회 산업기술보호의 날’을 기념해 산업기술 유출 방지와 보호 활동에 공로가 있는 개인(국정원장상 2명·산업부장관상 3명)과 단체(국정원장상 1팀)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기술유출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는 만큼 국가핵심기술을 비롯한 산업기술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
-
▲ HTWO 광저우,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광저우시에 수소버스 공급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11일(화) 중국 현지 버스사업 국유기업 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이 발표한 ‘수소연료전지 도시버스 구매 프로젝트’ 입찰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최종 낙찰에 성공했다.최종 낙찰에 성공한 버스는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법인 ‘HTWO(에이치투) 광저우’가 중국 상용차업체 카이워그룹과 공동 개발한 8.5미터(m) 수소연료전지 버스(이하 수소버스)다.HTWO 광저우는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공장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내 수소사업 핵심 거점이다. 2023년 준공 이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수소기술의 중국 내 안착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카이워그룹과 손잡고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에 수소연료전지 버스를 공급하며 현지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국, 중국 양국 간 우호적 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맺은 경제협력의 결실이다.광저우 국영버스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소버스 총 5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절반에 해당되는 25대를 1위 선정업체인 HTWO 광저우와 카이워그룹이 연내 공급하고 실제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그동안 전기버스 중심으로 운영돼 온 광저우시의 대중교통 체계가 도시형 친환경 교통 인프라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8.5m 수소버스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은 HTWO 광저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현지에서 인정받은 결과 가능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8년 간 쌓아올린 수소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HTWO 광저우는 2025년 말까지 차량 1000대 이상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
2025-11-14▲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 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3년 만기 1500억 원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야 하며 자금 집행의 적정성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 보고 절차도 필수적으로 수행된다.참고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자원순환 등 기업 활동이 환경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판단하는 기준 체계를 말한다.우리은행은 채권 발행을 통해 무공해 운송 인프라 구축 및 운용, 전기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등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 배분 내역과 환경 개선 효과를 공시할 예정이다.한편 우리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금융 100조 원 지원’ 비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리은행도 2년 연속 한국형 녹색 채권을 발행하며 녹색금융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녹색 채권 발행이 정부의 녹색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사업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경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서울공대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팀, 소리로 기계 고장 진단하는 하드웨어 음향 필터 세계 최초 개발(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교신저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세민 박사과정생(주저자))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기계공학부 안성훈 교수 연구팀이 전자회로 없이도 특정 주파수를 걸러내고 증폭할 수 있는 ‘음향 밴드패스 필터(Interference Acoustic Filter)’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연구진은 마이크 하나와 간섭 기반 메타구조를 활용해 원하는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고소음 환경에서도 기계 고장을 진단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이번 연구 결과는 기계공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메카니컬 시스템즈 앤 시그널 프로세싱(Mechanical Systems and Signal Processing)’에 이번 달 게재됐다.◇ 연구 배경... 고소음 환경에서 ‘소리’로 기계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 필요성 부각공장, 발전소, 항공기 엔진룸과 같은 산업 현장은 80~100데시벨(dB)에 달하는 엄청난 소음으로 가득하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기계가 고장 나기 직전 내는 미세한 ‘이상 신호음’이 거대한 기계 소음에 묻혀버려 작은 균열이나 기계 마모 같은 초기 징후를 놓치기 쉬웠다.결국 큰 사고로 이어져 인명 피해와 막대한 수리 비용이 발생하거나 생산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소음 환경에서 ‘소리’로 기계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이 등장했다.기계가 정상일 때와 고장 났을 때 내는 소리(주파수)가 다른 점에 착안해 고장을 의미하는 특정한 ‘이상 주파수’ 성분만 정확히 분리해 기계 이상을 진단하는 원리가 적용된 방식이다.따라서 이 기술에는 기계 내·외부에 장착된 전자회로나 컴퓨터 소프트
-
2025-11-12▲ BC카드 본사 전경 [출처=BC카드]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에 따르면 2025년 11월12일(수)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 제주은행 본사에서 제주은행(행장 이희수)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환경친화적인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협업식에는 BC카드 최원석 사장, 제주은행 이희수 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업 강화 추진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협업은 제주은행이 BC카드 브랜드의 준회원사 지위 획득과 동시에 제주 전역에서 사용되는 지역화폐(이하 ‘탐나는전’)를 기존 지류 형태 대신 카드 형태로 발급하는 방안을 확대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이라는 2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먼저 제주은행에서 발행되는 카드 상품에 BC 브랜드 적용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확장은 물론 고객 맞춤형 혜택 등 BC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주은행 고객들에게 단계적으로 확대해 선보일 수 있게 됐다.특히 2022년부터 제주 지역 상권 매출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해왔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제주도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제주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탐나는전’을 내년부터 BC 브랜드가 활용된 선불 및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방안도 시행된다.제주은행 및 비즈플레이와 함께 카드형 ‘탐나는전’ 발급을 통해 기존 대비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류형 발급으로 인한 쓰레기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친환경 정책이 적용된다. 그뿐만 아니라 지류형 지역화폐의 부정 사용 문제 등의 다양한 문제점도 함께 해소할 수 있게 됐다.한편 BC카드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사업,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협력 프로젝트
-
▲ 현대자동차 카운티 일렉트릭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발리 e-모빌리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발리에 전기차 기반 교통체계 전환에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프로젝트에는 환경 분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참여해 2025년 8월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에 관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는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발리에서 전기차 시스템 시범 운영과 친환경 교통 로드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현대차는 2025년 10월 △전기차 품질 경쟁력 △사후 관리(A/S) △친환경 공적개발원조 사업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현대차는 2024년 11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 전기버스 ‘카운티 일렉트릭’을 대중교통용으로 공급한 바 있다. 입찰을 통해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해 발리에서 최초로 전기버스가 대중교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친환경 관광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발리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향후 전기버스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김성남 전무는 “전 세계 관광객이 방문하는 발리에 전기버스를 공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의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에 따르면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석, 이하 ‘GLN’)이 2025년 11월10일(월)부터 중국(홍콩·마카오 포함)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글로벌 QR 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중국 서비스를 위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대표 왕리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GLN 이용자는 전 세계 4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운영되는 유니온페이(UnionPay) QR 네트워크에서 결제할 수 있다.위챗 페이(Weixin Pay) QR코드 가맹점에서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글로벌 QR 결제 서비스는 GLN 앱은 물론 하나은행, 하나머니, 하나카드, 토스 등 주요 제휴 앱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지원한다.GLN은 이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2026년 2월 말까지 프로모션으로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전역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위안(CNY) 이상 결제 시 10퍼센트(%) 캐시백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GLN의 이번 진출은 단순한 국가 확장을 넘어, 아시아 지역 주요 여행 국가에서 모두 GLN 결제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현재 GLN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라오스, 일본, 대만 등에서도 QR코드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중국과 홍콩, 마카오까지 더해지면서 GLN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결제 네트워크로 자리 잡게 됐다.유니온페이는 전 세계 1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로 중국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카드 기반 결제는 물론 QR 기반 모바일 결제에서도 폭넓은 가맹점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제휴를 통해 GLN은 실질적인 손님 이용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LN은 2021년 7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설립된 핀테크 자회사로 국내외 금융기관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
2025-11-11▲ 농협하나로유통, 11월7일 서울 마포구 신촌 책거리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왼쪽에서 1번째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출처=농협하나로유통]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7일(금)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 책거리 일대에서 '하나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했다.플로깅이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조깅을 합친 단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20여 명은 신촌 책거리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힘썼다.2024년부터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농협하나로유통은 일상 속 작은 행동이 환경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실천 문화를 확립하고 있다.임영선 대표이사는 “하나로 플로깅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2025-11-10▲ KT&G CI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7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 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이다.KT&G는 그동안 노력해온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정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 있다.‘KT&G Green Impact’라는 환경경영 비전 및 전략 체계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금까지 전국 총 14곳에 달하는 공장·건물에 10.9메가와트피크(Megawatt peak, MWp)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자와 재생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2045년까지 그룹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단계적 계획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한편 KT&G는 ‘대한민국 솔라리그’ 이외에도 환경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4년 11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25년 4월에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다.KT&G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춘 기후변화 대응과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 보급 성과 등이 조명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관련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그룹 차원의 재생에너지 확
1
2
3
4
5
6
7
8
9
10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