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고정가격"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9-02▲ 전북서남권해상풍력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메가와트(MW) 해상풍력 시범 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전북 서남권 400MW 시범 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퍼센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2025년도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해상풍력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최초 도입됐다.입찰에서 낙찰된 발전사업자는 생산 전력을 20년간 고정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4.3기가와트(GW)의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서 100% 공공 지분으로 추진 중인 400MW 대규모 시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초기 해상풍력 보급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 물량에 국산 터빈을 적용할 경우 약 6조 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은 앞으로 터빈 선정,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시공)) 계약, 재원 조달 등 사업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본 사업이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공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
2016-04-12미국의 택시서비스 앱 우버(Uber)와 인도 현지 브랜드 택시앱인 올라(Ola)가 최근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주에서 고정가격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라임 차량과 미니 차량의 기본요금(최초 4km운행가격)은 100루피이며 이후 1km당 각각 13루피와 11루피씩 요금이 부과된다. 올라는 야간할증제가 없고, 이용자가 하차시 고객 메일로 인보이스가 발송된다.차량 기종과 엔진 성능에 기반한 투명한 가격 책정 도입하겠다는 취지인데 고정가격 시행으로 소비자 혜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택시앱 업체들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버와 올라 양사는 향후 5년간 인도에 1500억 루피(약 2조58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우버와 올라의 인도 내 최대 시장은 뭄바이시와 푸네시다. 컨설팅 자문회사 레드시어(RedSeer)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2월 인도 온라인 택시서비스 사업의 장부가총액은 660~790억 루피를 기록했다.▲인도의 차량서비스앱 올라(Ola)의 뭄바이 시에서의 운행가격표 (출처: 올라 홈페이지)
-
2016-04-11인도 카르타타카주는 우버(Uber)·올라(Ola) 등 택시서비스 앱에 대한 고정가격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량 기종 및 엔진 성능에 기반한 투명한 가격 책정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혜택의 증가가 예상되나, 반면 택시앱 업체의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