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택시앱 우버와 올라,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서 고정가격 시행 발표
차량 기종과 엔진 성능에 기반한 투명한 가격 책정 도입
미국의 택시서비스 앱 우버(Uber)와 인도 현지 브랜드 택시앱인 올라(Ola)가 최근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주에서 고정가격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라임 차량과 미니 차량의 기본요금(최초 4km운행가격)은 100루피이며 이후 1km당 각각 13루피와 11루피씩 요금이 부과된다. 올라는 야간할증제가 없고, 이용자가 하차시 고객 메일로 인보이스가 발송된다.
차량 기종과 엔진 성능에 기반한 투명한 가격 책정 도입하겠다는 취지인데 고정가격 시행으로 소비자 혜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택시앱 업체들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버와 올라 양사는 향후 5년간 인도에 1500억 루피(약 2조58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우버와 올라의 인도 내 최대 시장은 뭄바이시와 푸네시다.
컨설팅 자문회사 레드시어(RedSeer)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2월 인도 온라인 택시서비스 사업의 장부가총액은 660~790억 루피를 기록했다.
▲인도의 차량서비스앱 올라(Ola)의 뭄바이 시에서의 운행가격표 (출처: 올라 홈페이지)
프라임 차량과 미니 차량의 기본요금(최초 4km운행가격)은 100루피이며 이후 1km당 각각 13루피와 11루피씩 요금이 부과된다. 올라는 야간할증제가 없고, 이용자가 하차시 고객 메일로 인보이스가 발송된다.
차량 기종과 엔진 성능에 기반한 투명한 가격 책정 도입하겠다는 취지인데 고정가격 시행으로 소비자 혜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택시앱 업체들의 경쟁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버와 올라 양사는 향후 5년간 인도에 1500억 루피(약 2조58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우버와 올라의 인도 내 최대 시장은 뭄바이시와 푸네시다.
컨설팅 자문회사 레드시어(RedSeer)의 자료에 의하면 2016년 2월 인도 온라인 택시서비스 사업의 장부가총액은 660~790억 루피를 기록했다.
▲인도의 차량서비스앱 올라(Ola)의 뭄바이 시에서의 운행가격표 (출처: 올라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