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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7월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지방자치가 시작됐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해졌다. 지방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지만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성과는 초라하다.지방자치단체는 재정 자립도도 낮지만 에산 집행의 효율성도 높지는 않다. 장기 계획도 없이 '언 발에 오줌누기식'의 땜질식 처방도 많을 뿐더러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자자체가 창의적인 사업은 혹시 실패할 경우에 부담해야 할 책임이 두려워 포기하고 서로 유사한 사업만을 베끼고 있는 실정이다.한심한 노릇이지만 지자체 공무원이나 단체장, 이를 감시할 의회 모두 한통속으로 지역발전보다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살펴보자.▲ 2025년 8월13일(수) 서울특별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 참석자 [출처=나라살림연구소]◇ 2023년 기준 총 61조9736억원 기금 운용... 분산형 구조로 운용해 심각한 비효율과 저수익 구조 초래전국 243개 지자체는 2023년 기준 총 61조9736억원 규모의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지자체가 운용하는 기금은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재원으로서 중요한 수단이다.하지만 현재 기금을 분산형 구조로 운용하고 있어 심각한 비효율과 저수익 구조가 초래되고 있다. 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개별 기금별로 자금 수지의 규모와 수입·지출 시점이 다르다. 지자체는 기금을 별도로 분산 운용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살리지 못한다. 고수익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지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따라서 지방기금 투자풀 제도는 다양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기금의 공공성, 수익성, 투명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이다.우리나라도 선진국의 사례를 적극 참고하고 법적 기반을 정비해 투자풀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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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정부는 1965년 역사적인 한일협정을 통해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대한 보상으로 총 US$ 5억 달러를 받았다. 5억 달러는 무상 3억 달러와 공공차관 2억 달러로 구성됐다.일본으로부터 받은 보상금은 산업화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입됐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기 위해 포항제철, '산업의 핏줄'인 도로망 확충을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각각 건설했다.국내 1호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2월 착공해 1970년 7월 개통했다. 경부고속도로를 완성한 후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해 거미줄 망과 같은 도로 체계를 구축 중이다.이미 도로와 철도 등이 산업 수요에 비해 과잉이라는 지적도 끊임 없이 제기되지만 저성장 늪에 빠진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줄어들지 않았다.급기야 김영삼정부는 1995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개통하며 민자 고속도로 시대를 열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국가재정이 열악해진 이후에는 민자고속도로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겼다.2023년 기준 민자고속도로는 총 21개 노선, 총연장 823킬로미터(km)에 달한다. 국가재정 부담을 완화시켜 주지만 비싼 통행료, 과도한 이익 보전, 불투명한 사업 결정과정 및 운영 등의 문제점도 해소할 필요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추진 계획 조사단 현판식 [출처=국가기록포탈]◇ 건설비·운영비·관리비 등 불투명해 이용료 불평불만 고조... 사업성·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할 전략 수립 시급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동결 조치 및 통행료 관리 로드맵 등에 따라 민자사업자에게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액이 급격히 증가해 국가 자원에서 막대한 재정부담이 초래되고 있다.2023년부터 민자고속도로 운영에 투입되는 지원금액이 1886억 원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2023년 지원금액 대비 2025년 예산안 기준 지원금액 상승률은 △안양-성남 836% △이천-오산 620% △봉담-송산 350% 등으로 조사됐다.최근 2년 사이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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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서울시 좋은빛상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롯데월드타워가 서울 도심 야경을 밝히고 있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최한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롯데월드타워의 미디어파사드 ‘시그니처 콘텐츠’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서울의 대표적 야간경관 콘텐츠로서 롯데월드타워의 미디어파사드가 가진 예술성, 공공성, 독창성, 도시경관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서울시 좋은빛상’은 서울시가 매년 도시의 야간 경관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전이다. 조명·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빛’을 구현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2025년 1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대형 건축물 외벽을 활용해 공공적 감동을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제공하는 건축물로 도심 속에서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가 휘날리는 국경일 콘텐츠로 꾸며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 [출처=롯데물산]특히 ‘시그니처 콘텐츠’는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 국가적 기념일과 시즌별 테마에 맞춰 시민과 함께하는 메시지를 담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시그니처 콘텐츠는 각 기념일의 상징적 요소를 모티브로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설날에는 복(福), 연, 색동저고리를 활용한 전통 모티브로 밝고 경쾌한 연출을, 봄철 벚꽃 시즌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을 타워 전면에 구현했다.또한 밸런타인과 화이트데이에는 다양한 하트 심볼을 활용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추석에는 달토끼가 떡방아를 찧는 귀여운 장면을 연출했다.국경일에는 대형 태극 문양과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을, 크리스마스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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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76회 : 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80. 서울시 강남구을 박수민 후보24년 04월09일자 새날 일부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2024년 04월09일(화요일) 새날 유튜브 방송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하는 서울시 강남구을 박수민 후보가 제시하는 선거공약을 평가했다. 평가를 위한 방송에는 푸른나무, 이상구 원장, 민진규 소장(국가정보전략연구소)이 출연했다.평가방법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ARMOR)’ 평가 모델을 적용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 [출처=새날 유튜브]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선거구로 관할 지역구는 강남구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 수서동, 세곡동 등이다.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삼성동이 강남갑 지역으로 변경됐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구 상한선 초과로 강남병 선거구가 신설되면서 대치동이 강남병으로 바뀌었다.21대 선거에서 4선 의원으로 당선된 박진은 22대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대문을 선거구에 공천(5선 도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 현 21대 김영호 의원(재선)과 맞붙게 됐다.강남을 지역 선거구 출마자는 박수민 후보가 국민의힘으로 공천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강청희 후보가 공천을 받아 맞붙게 됐다.▲ 서울시 강남구을 박수민 후보 공약(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22대 초선으로 출마하는 박수민 후보는 72개 공약을 제시했으며 제시한 공약은 정치(행정)(4)·경제(산업)(2)·사회(복지)(42)·문화(교육)(19)·과학(기술)(5)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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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정책의 성과와 한계 조명 필요, 혁신적 포용국가를 주창했지만 가계와 경제는 불안정해져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196회는 2021년 2월 26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선임기자,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1.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saenal▲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사회자) 우리 <새날>에서는 오마이뉴스와 매일 노동 뉴스 등의 진보적인 언론과 공동기획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차기 정부에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모색하기 위해 한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를 주선하고, 준비하신 이상구 운영위원장님께서 기획 의도와 참여하신 분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십시오.- 촛불혁명의 염원을 받들어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정말 다사다난하게 지난 4년을 달려왔습니다. 차기 대통령선거를 1년 앞둔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노력을 돌아보고, 동시에 한계도 짚어 보아야 차기 정부에서 더 나은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새날에서는 광화문 촛불혁명의 와중에도 새롭게 출범한 정부가 무엇을 해 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주제로 방송을 기획하여 광화문에 나선 민주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들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방송한 원고만 모아도 이렇게 20여 권의 자료가 묶여졌는데, 2000페이지가 넘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취지의 연장선 상에서,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만들어낸 자랑스런 정부가 무엇을 잘하였고, 어떤 한계가 있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차기 정부에서는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문재인 정부의 공약을 총괄 기획하고, 현재는 문재인 케어를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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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역할이 경제에 치우쳐 있어서 국민들이 피해를 입어, 정부 고용이 OECD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논의조차 되지 못해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196회는 2021년 2월 26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선임기자,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1.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saenal▲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기자) <공공성 강화>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요 분야이기도 합니다. 돌봄과 주택, 교육, 노동, 노인 등 더 다양한 영역에서 차기 정부에서는 지금 정부와 어떤 차별성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까요?- 왜 역대 정부에서 개발이 반복되는가?를 유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국가의 역할 설정이 잘못 설정되고 경로 의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박정희 시대 설정된 경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saenal1- 국가의 역할이 어떻게 잘못되어 있다는 증거는 여러곳에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 공론화, 이슈화되지도 못하고 정책화 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약하고 경제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몇 가지 지표를 보면 재정 규모, 사회지출 규모 등에서 국가의 역할이 잘못되어 있으며 피해는 국민들이 당하게 됩니다.- 소득재분배 기능도 취약하고 국가 고용의 취약점도 드러납니다.▲ saenal2▲ saenal3○ (기자) 이사장님의 말씀은 결국 “공공성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논의되던 성장이냐 분배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국가와 시장의 균형, 경제와 사회의 균형, 경제정책 안에서의 균형 등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거대한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sa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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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및 사회보장 취약집단에 대한 국가적 배려 부족, 선진국에 비해 공공 병원 및 공공병상의 비중도 매우 낮아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196회는 2021년 2월 26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선임기자,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1.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saenal▲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기자) <국가의 역할과 공공성 강화>를 화두로 한다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공공과 시장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saenal1▲ saenal2▲ saenal3▲ saenal4▲ saenal5-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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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정부를 운영하고 있어, 국가 경제규모에 적합한 수준으로 재정을 과감하게 늘려야 공공성 강화 가능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196회는 2021년 2월 26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선임기자,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1.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saenal▲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기자) 국가가 국민을 돌볼 수 있는 정도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결국 예산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재원 조달의 문제, 조세의 문제 뿐 아니라, 최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당과 정부 간의 갈등 양상에서 보듯이, 경제 운영 체제의 변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들 돈이 없다고 하고, 경제를 걱정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돈이 충분히 있습니다. 국가에 돈이 없다는 말은 반은 사실이고 반은 거짓입이다.- 지표를 보면 GDP는 크나 국가재정이 적습니다.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정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적게 걷어, 적게 쓰고 있습니다▲ saenal1▲ saenal2▲ saenal3▲ saenal4 - 북유럽과 중부유럽의 복지국가들이 한국보다 부자나라라서 사회복지 지출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동일한 소득일 때 사회지출 비중을 비교해야 합니다.- 한국은 동일 소득일 때 미국보다 작게 지출합니다. 한국은 이 점에서 정상적인 나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saenal5재원조달은 어떻게 하는가?- 한국이 “부유한 나라의 가난한 정부”라고 한 것에 답이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을 과감히 바로잡고 국가 경제의 규모에 걸맞은 수준으로 재정을 과감히 늘려야 합니다.- 여기서 지적해야 할 것은 사회지출을 늘리는 것은 ‘퍼주기&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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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장기적 기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이전 민주정부는 관료에 의존하면서 관료체제를 극복하지 못해 새날 '정권연장을 위한 씽크탱크' 196회는 2021년 2월 26일 방송됐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구 공동대표,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종철 오마이뉴스 경제선임기자, 연윤정 매일노동뉴스 선임기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1. 공공성 강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 소개한다.▲ saenal▲ 새날 유튜브 방송 화면○ (기자) 김용익 이사장께서는 세 번의 민주 정부에 모두 다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보험 통합과 의약분업을, 노무현 정부에서는 청와대에서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정책연구원장을,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즉 김대중 정부에서부터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영역에서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었고, 세 번의 민주정부의 공과 과를 옆에서 다 지켜보셨습니다. 무엇이 문제였고, 부족했다고 보시나요?▲ saenal1-차기 정부가 할 일은 공공성의 강화입니다. 차기 정부에서는 정부의 역할에 대한 경로 수정을 해야 합니다.- 차기 정부는 국가의 장기적 기획을 하고 강력히 추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회, 양극화, 노동시장의 악화 등으로 이제는 정말 대처할 시간이 없습니다. -차기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방향은 현금 급여와 현물 급여의 설계를 각각 별도로 해야 합니다. 또한 현금 급여는 실업급여가 우선 중요합니다. 기본소득 방식도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현물급여는 반드시 서비스 생산조직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개혁이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인프라로는 복지국가로 진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여기에서 생겨나는 공공 부분 일자리를 만들지 않고는 노동시장의 개혁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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