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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으로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의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 촬영 모습(서울 코엑스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 방문객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부터 서울 코엑스 전역에서 운영 중인 ‘The Galaxy UNFOLDERS(더 갤럭시 언폴더스)’ 체험존이 15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8월8일(금)까지 집계된 방문객 수는 약 10만3000명으로 1일 평균 약 7000명이 체험존을 방문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체험존은 특히 1030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 75퍼센트(%) 이상이 1030세대로 그 중 20대가 30%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53%로 남성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체험존의 인기 비결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문화와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 공간 구성에 있다.체험존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을 통해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히는(Foldable) 특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장 줄리앙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와 함께 신제품의 주요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카메라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겨낭한 ‘뉴페이스 셀피’ 프로그램은 큰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Z 플립7’의 넓어진 커버 디스플레이에 장 줄리앙의 캐릭터를 띄워 마치 자신의 얼굴인 것처럼 촬영하는 방식이다.SNS에서는 관련 게시글이 2주간 약 4000건 올라오며 셀피를 찍을 때에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Z세대의 챌린지 문화로 이어졌다.또한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인 ‘생성형 편집’을 활용해 ‘갤럭시 Z 폴드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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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이번 서비스는 2024년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LH청약전용관’은 청약 결과, 지역별·일정별 필터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KB부동산’ 앱 내에서 청약 신청을 진행한 고객은 LH 공식 청약 플랫폼인 ‘LH청약플러스’와 연동해 청약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현재는 분양주택 중심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임대주택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B부동산은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SH임차형 공공주택 △GH전세임대 △HUG든든전세주택 전용관에 이어 △LH청약전용관까지 4대 주요 공공기관의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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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설립한 GC는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경영 미션&비전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라고 밝혔다.경영 핵심가치인 △Challenge & Innovation 창의도전 △Care & Compassion 봉사배려 △Transparency & Integrity 정도투명 △Respect & Dedication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선정했다.GC녹십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GC녹십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GC녹십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비전 및 전략 방향 수립... 2024년 부채총계 1조8183억 원으로 부채율 98.17% 높은 수준ESG 경영전략은 ‘GC녹십자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합니다’로 밝혔다. 각 경영 부문의 전략은 △Environmental 환경경영을 통해 개인, 사회, 지구의 건강을 지킵니다 △Social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우선합니다 △Governance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합니다 등이다. ESG 경영 헌장은 부재했다.ESG 경영 비전은 ‘GC녹십자의 정신에 기반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으로 정했다. ESG 경영 전략 방향은 각각 △S 신약 개발 등 Total Healthcare Solution 제공을 통한 이해관계자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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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신한투자증권,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성료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는 240여 명의 임원과 부점장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과 ‘내부통제’를 핵심 주제로 구성돼 AI의 전사적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각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AI 강연, 조별 AI 현장 실습 및 우수 사례 발표, 상반기 실행 성과 점검과 하반기 추진 계획 발표, 책무 구조도 도입 경과와 내부통제 실천 방향 설정 그리고 리더십 실천 점검 등이 진행됐다.이번 회의는 단순 강의를 넘어서 현장 체험과 실행 중심의 활동이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현장실습을 위해 사전 AI 활용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이 AI의 업무 활용 미션을 수행하고 실전 경험을 가진 부분이 주목받았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회의를 통해 AI에 대한 회사 차원의 근본적 고민과 AI Agent의 내재화를 통한 AI 거버넌스 기반 수립, 고객과 비즈니스, 운영체계 영역에서 AX-able Finance 달성을 비전으로 공유했다.또한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며 ‘내부통제는 회사의 생존을 위한 구성원들의 필수적인 소양’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는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이 신뢰하고,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보답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부점장 모두가 주도적으로 AI와 내부통제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AI가 가져온 변화를 주도하고 스스로가 관찰자가 아닌 관여자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시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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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iM뱅크 본사 전경[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 iM금융센터에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 소매금융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전담 창구 설치, 맞춤형 상품 구성, 디지털 채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협의했으며 오는 7월21일(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먼저 오프라인 점포를 찾는 고객을 위해 ‘인근 영업점 페어링(pairing)’을 진행하는데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9개 지역에 각 사의 영업점을 매치해 원활한 이전 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다.현재까지 확정된 페어링 영업점은 서울, 인천, 충북, 대구, 부산 등 7개 지역으로 씨티은행과 페어링 영업점으로 지정된 점포에서 전용 장구 표식을 설치해 전용 업무를 진행하는 등 양 지점 간 핫라인 연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비대면 고객에게는 디지털 기반 원스톱 절차를 마련해 신원 인증부터 상품 가입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채널별 맞춤형 전환 서비스를 지원하며 금융상품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대출 상품에는 금리 우대와 함께 인지세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가 적용되며 전용 입출금통장 가입 시 우대금리와 이체 수수료 등의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주요 외화 매매 및 송금 시 최대 90퍼센트(%)의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iM뱅크(아이엠뱅크)와 씨티은행은 금번 협약을 기념해 실질적인 업무 제휴가 실시되는 7월21일(월)부터 10월31일(금)까지 약 3개월간 ‘Your Citi, NEW iM’ 캠페인을 실시한다.기존 씨티은행 고객은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신규 및 상품 가입 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권 개수에 따라 스타벅스 기프티콘, 신세계 상품권 등을 추첨 증정하며 최대 6개의 응모권을 모두 모은 고객은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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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따르면 2025년 7월14일(월)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보직자 대상의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연은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의 원천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이 개최됐다.전체 보직자 5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보직자들이 ‘조직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실천할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구성원들 스스로의 가치 인식,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관 운영의 핵심 목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그 선도역할의 주체로서 전체 보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철도연은 2025년 6월 조직개편에서 조직문화 전담부서를 확충했다. 7월부터는 모든 부서에서 참여하는 ‘KRRI 조직문화 혁신 CA(Culture Agent) TFT’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육성·지원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 이사장 김영식)에서도 출연(연)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5 KRRI 조직문화 혁신 리더 워크숍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기관목표와 개인목표의 일치를 통한 열정과 몰입, 다양한 구성원 간의 융합, 소통과 배려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기관 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철도연의 핵심가치로 정립해갈 예정이다.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 모든 구성원 스스로가 기관의 소중한 자산이며 기관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철도연의 조직문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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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LS전선 직원들이 데이터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LS전선]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는 고유연성(High-Flex)의 산업용 USB 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신제품은 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과 함께 100만 회 이상의 반복 구부림에도 단선이나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존 독일, 대만 등 해외 수입 제품이 30만~40만 회 수준에서 단선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약 3배 이상 수명이 길어졌다.산업 자동화 확산과 함께 고신뢰 통신이 필요한 공정 장비용 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제품은 국산화와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생산라인과 같은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인터넷 프로토콜(IP) 카메라, 페쇄회로 TV(CCTV), 사물인터넷(IoT) 장비 등 반복 동작이 많은 설비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이 제품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국제 인증을 받았다. 또한 내구성뿐만 아니라 접속력, 절연 및 접촉 저항, 충격, 진동 등 10여 개 항목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해 품질 신뢰성을 확보했다.제품 개발은 LS전선과 강원전자의 공동 협업으로 진행됐다. LS전선이 케이블 설계와 생산을 맡고 강원전자는 고객 피드백과 시장 수요를 반영해 제품 실용성과 완성도를 높였다.LS전선은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확대에 따라 고내구성 USB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환경에 특화된 고신뢰 데이터 전송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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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 ‘모두의 바다, 함께海’라는 바다 정화 캠페인에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17개 단체(650여 명)는 전국 항·포구나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톤(t)을 수거했다.2025년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인 해양 정화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협중앙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바닷가 청소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이번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 원도 지원된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11월까지 매달 3개 팀 이상을 선정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수협중앙회 홈페이지(고객지원>이벤트) 또는 홍보포스터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7월31일(목)까지며 최소 참가인원은 20명 이상이다.수협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해양 정화 활동의 주체가 돼 보람과 재미를 느끼며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지키는 바다의 가치 △누구나 참여하는 즐거운 실천 △지속 가능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국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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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현대로템 전시관 조감도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부터 20일(금, 현지시간)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금속성형전시회 2025(MetalForm China 2025)’에 참가한다.국제금속성형전시회는 금속성형 산업의 최신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현대로템은 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설비를 세계 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단조, 스탬핑, 판금 가공 등 금속성형 산업 전반을 아우른다.이번 전시회는 △가공 장비 △금형 △자동화 시스템 △용접 및 접합 기술 △품질 관리 △산업용 로봇 등 6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계와 금속 업계를 겨냥해 자체 개발한 프레스 설비를 소개한다.중국은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 8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모터나 배터리 제조사들의 금속성형 설비와 공정 자동화 수요가 집중돼 있다.현대로템이 선보이는 적층 프레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고효율 모터 코어를 생산하는 고속, 고정밀 설비다. 모터 코어는 전기차 모터의 주행거리 및 가속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이다.적층 프레스는 얇은 강판을 여러 층으로 겹쳐서 모터 코어를 생산한다. 현대로템은 높은 정밀성을 유지하면서도 분당 최대 300회 성형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적층 프레스로 만든 모터 코어 실물도 함께 전시해 생산 과정은 물론 실제 생산품에 이르기까지 모터 코어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도 전시된다.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는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하는 설비로 분당 최대 1200개의 4680 배터리 캔을 성형할 수 있다.현대로템은 배터리 캔 고속 프레스 라인의 1차 공정 프레스(커핑 프레스)와 2차 공정 프레스(리드로 프레스)를 연계해 최적의 대량 생산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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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서울광역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인증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UAM 항공기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황호원 원장은 직접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UAM 인증체계 정립은 안전한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조건임을 강조했다.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성능 △구조 △비행제어 △추진 △전기 △운용체계 △항공전자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운용체계분과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조종사 자격증명 및 운항규칙 입법 동향과 우리나라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UAM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최신 UAM 안전 제도와 조종사 자격증명 제도 개정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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