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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출처=현대자동차]현대대자동차(회장 정의선, 이하 현대차)에 따르면 캐스퍼 일렉트릭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Golden Steering Wheel Awards)’에서 ‘2만5000유로 미만 최고의 차(best car under €25,000)’로 선정됐다.대표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독일 내 경쟁이 치열한 소형 전기차 시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이 유럽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현대차가 아이오닉 5 등으로 중형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한 데 이어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소형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캐스퍼 일렉트릭은 유럽에서 2025년 10월까지 3만 대 이상 판매됐다. 이 중 독일은 유럽 전체 판매의 약 31퍼센트(%)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은 독일 시장에서도 해당 차급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피아트 500, 다치아 스프링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독일 소형 전기차 판매 1위로 등극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하고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다.2025년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테스트를 진행해 13개 부문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캐스퍼 일렉트릭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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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 [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에 따르먄 한국ESG기준원(KCGS)의 금융회사 지배구조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평가기관으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부문만을 별도로 평가한다.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주주권리 보호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 △위험관리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배구조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았다.KB손해보험은 ESG 추진 현황 및 추진 계획을 정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고 금융·회계·위험관리 등 이사회 대상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이사회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이사회 평가 결과와 이사의 보수 등 주요 지배구조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시하고 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또 다른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도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특히 2025년에는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ESG 분야에서 대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KB손해보험은 "7년 연속 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자사의 건전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희망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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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24년 인도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의 모습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정기선 회장, 조영철 부회장)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이 HMM과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총계약 금액은 2조1300억 원 규모다. 2007년 조선업 수퍼사이클 이후 18년 만에 역대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7미터(m), 너비 51m, 높이 27.9m 규모로,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과 약 50퍼센트(%) 확대된 대형 연료탱크를 탑재해 운항 효율을 높였다.해당 선박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에서 2척과 6척씩 각각 건조된다.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HD현대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경제 호황기로 물동량이 정점을 찍었던 2007년(79만3473TEU)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의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총 72만TEU 규모(69척)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HD현대가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은 경쟁국 대비 높은 선가에도 선박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선사의 운용비를 고려했을 때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2023년부터 건조 선박에 탑재해 자율운항 보조 기능을 적용하고 RPM을 제어한 결과, 실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 15% 저감, 연료 효율 15% 향상 등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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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에 따르면 2025년도 3분기 총수익은 2466억 원, 당기순이익은 65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2025년 1~3분기 누적 총수익은 8060억 원, 누적 당기순이익은 2486억 원을 각각 시현했다. 전년도 3분기 누적 대비 총수익은 11퍼센트(%), 당기순이익은 7% 감소했다.2025년 9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34.40%와 33.52%이며 전년 동기의 34.22% 및 33.20%와 비교해 각각 0.18퍼센트포인트(%p)와 0.32%p 상승했다.3분기 누적 총수익은 806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하락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동기간 소비자금융의 지속적인 자산 감소 및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감소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3분기 누적 비용은 민생금융지원을 비롯한 2024년도 일회성 영업외비용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4475억 원을 기록했다.대손비용은 35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며 중견기업 부문의 충당금적립액 감소 및 소비자금융의 자산 감소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가 주요인이다.2025년 9월 말 현재 총대출금은 11.7조 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예수금은 20.6조 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2025년도 3분기 누적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66% 및 6%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9%p와 0.03%p 감소했다.유명순 은행장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시장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당행은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수익 구조 다변화, 그리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금융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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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3조7465억 원, 영업비용 62조2051억 원, 영업이익은 11조541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또한 별도 기준 매출액은 72조4684억 원, 영업비용 66조9324억 원, 영업이익 5조 536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료 가격 안정과 요금 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이다.2023년 3분기 기점으로 9개 분기 연속 연결 기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누적적자는 연결 기준 23.1조 원, 별도 기준 39.1조 원에 달한다.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전기 판매 수익 판매량이 0.4퍼센트(%) 증가했다.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5.5% 상승해 전기 판매 수익이 3조9037억 원 증가했다.연료비·구입 전력비, 자회사 연료비는 2조8151억 원 감소했고, 민간 발전사 구입 전력비는 2130억 원 감소했다. 연료비 원전 이용률 상승(81.7% → 86.5%)으로 인한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라 자회사의 석탄·LNG 발전량은 감소했다.이와 더불어 연료 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구입 전력비 민간 구입량 증가에도 SMP 하락 등으로 구입 전력비는 감소했다.기타 영업비용은 발전 및 송배전 설비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1조3091억 원 증가했다.한전과 전력 그룹사는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과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하게 이행해 3분기까지 누적 3.5조 원의 재무 개선 노력으로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했다.한전은 고객 참여 부하차단 제도, 계통 안정화 ESS 도입 등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 개편뿐만 아니라 전력 설비 점검 기준 효율화, 긴축예산 운영, 전력공급 외의 투자사업 시기 조정 등을 통해 1.6조 원을 절감했다.전력 그룹사는 예산·사업 심의 강화 및 출자회사 재무개선 추진 등을 통해 1.9조 원을 절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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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매출액은 2조7064억 원, 영업이익은 2968억 원, 당기순이익은 303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3분기 영업이익률은 11퍼센트(%)로 글로벌 선사 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글로벌 정세 혼란, 공급과잉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5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1439억 원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5년 3분기 평균 1481포인트(p)로 전년 동기 3082p 대비 52% 하락했다. 2024년 3분기는 미국 보호관세 우려로 선행 물동량이 증가했다.반면 2025년 3분기는 미국 보호관세 본격화로 물동량이 급감한 여파다. 특히 미주 노선 해상운임은 서안과 동안 각각 69%, 63% 급감했다.4분기는 전통적인 연말 비수기 진입으로 전반적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 또한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항로별 기항지와 투입 선박 조정으로 운항 효율을 최적화하고 냉동 화물, 대형 화물 등 고수익 특수 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신규 영업 구간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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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3▲ 쿠팡, 가전디지털 할인전 ‘쿠가세’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부터 11월9일(일)까지 진행한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연중 단 2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LG전자, 삼성전자, 다이슨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선착순 특가’ 상품이 연이어 완판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특히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총 26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LG전자는 쿠팡 내 휴대폰 제외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1위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인기를 끈 제품은 ‘2025 그램 AI 15’ 노트북,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등이다.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주력 라인업의 거래액이 급등했다. 2025년 9월 로켓배송에 공식 입점한 다이슨도 브랜드데이에 참여해 헤어케어,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1일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선착순 특가’ 코너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9900원에 판매한 이노스 삼탠바이미 TV, 제스파 온열 찜질기 안마매트 등 초특가 상품이 연이어 완판되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특히 ‘선착순 특가’ 상품 중 하이센스의 ‘MiniLED 85인치’, ‘4K UHD QLED 100인치’가 대형 TV 세그먼트 매출 1위를 달성하며 대형가전 시장에서도 쿠팡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쿠팡라이브를 통한 특집 방송도 쿠가세 흥행에 힘을 보탰다. 2025년 5월 행사 대비 방송 횟수를 늘려 총 17회의 라이브를 진행했다.‘TCL 4K QD-Mini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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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은 1조9726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세전이익 24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2퍼센트(%) 감소했다. 차입금 및 이자 비용 감소 등에 따라 세전이익은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년 3분기 SK렌터카 매각 차익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다.SK네트웍스는 3분기 보유 사업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정보통신 사업은 네트워크 관리 강화 및 단말기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워커힐은 호텔 객실과 식음료 매장, 대외 사업 고객 증가에 따라 매출이 한층 증가했다.SK스피드메이트의 경우 정비·부품·ERS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엔코아 또한 솔루션·교육 사업 중심의 매출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실리콘밸리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은 2025년 8월 SK네트웍스의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AI 리더들의 참여 속에 US$ 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SK인텔릭스는 렌탈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10월 ‘초소형 라이트 직수 정수기’ 판매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고객 마케팅을 실시했다.아울러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 방향성을 앞세워 브랜드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 제품 마케팅 비용 등이 발생해 이익 측면에서는 전년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기록했다.SK네트웍스는 2025년 4분기 및 향후 사업별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AI 기반 사업 모델 혁신 속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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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넘버 2 더블린 랜딩(No 2 Dublin Landings) 빌딩 이미지 [출처=영국 부동산 업체 세빌스(Savills 홈페이지]영국 글로벌 부동산업체인 세빌스(Savills)에 따르면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넘버 2 더블린 랜딩(No 2 Dublin Landings) 빌딩의 소유주가 독일 투자자로 바뀌었다.독일 투자자가 인수한 금액은 €5000만 유로로 2018년 거래된 1억650만 유로의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4년 오피스 빌딩의 공정 가격은 6000만 유로로 독일 지역 대출은행인 헬라바(Helaba)가 대출해준 금액보다 적었다.빌딩을 매각한 기업은 한국의 부동산 투자업체인 JR투자운용(JR AMC)과 하나금융투자(Hana Financial Investment)이며 2018년 독일 자사운용사인 칸암그룬드(KanAm Grund)로부터 인수했다.넘버 2 더블린 랜딩은 10만500스퀘워피트(sq ft) 규모의 빌딩이며 글로벌 공유 오피스업체이 위워크(WeWork)가 538만 유로에 임대했었다. 하지만 2008년 창업한 위워크는 2023년 말 미국에서 파산하며 투자 가치가 훼손됐다.위워크는 임대료를 25.7% 낮추고 사용 공간도 75%로 줄이는 대신에 임대 기간은 2038년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더블린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는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빈채로 남아 있다.참고로 하나금융투자는 2022년 7월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대한투자신탁은 2006년 대한투자신탁증권, 2003년 대한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2005년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2007년 하나대투증권, 2015년 하나금융투자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대한투자신탁은 1977년 한국투자공사를 해체하며 설립됐으며 1981년부터 국제투자신탁 업무를 시작했다.1986년 미국 뉴욕, 1995년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각각 오픈했다. 1991년 포도종합영업시스템을 가동했고 1993년 대여금고 업무를 개시했다. 1995년 투자자문업을 시행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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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KS-SQI 에어컨 AS 부문 1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서비스(대표이사 김영호)에 따르면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 KS-SQI)’에서 2025년 신설된 ‘에어컨 AS’ 부문 원년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각 기업의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에어컨 AS 부문은 2025년 신설돼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7~9월 조사가 진행됐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원년 1위에 올랐다.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가전 AS 부문 21회로 역대 최다 1위, 컴퓨터 및 휴대전화 AS 부문 각각 24년, 22년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을 점검해주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서비스]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AS 품질 조사에서 △서비스 전문성 △서비스 이용 편리성 △친절한 고객 응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주요 항목에서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특히 삼성전자 에어컨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서비스에 접목되며 고객의 불편을 예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인공지능 진단’을 활용한 ‘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을 적극 추진했다.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전달된 ‘에어컨 AI 진단 Push 알림’을 통해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열교환기 온도 등을 손쉽게 종합 진단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해 에어컨을 점검하는 모습 [출처=삼성전자서비스]2025년 여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3퍼센트(%) 증가했을 만큼 고객의 호응이 높다.‘가전제품 원격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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