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비나 전경 [출처=HD한국조선해양]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에 따르면 2025년 8월20일(수)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와 총 거래 금액은 약 2900억 원 규모의 두산비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한다.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비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형태다.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두산비나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지속 유지하는 한편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LPG운반선·암모니아운반선·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로서 최근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환경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베트남 다낭(Da Nang)시 인민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20년 식품안전을 위해 1860억 동을 투자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에 대해 궁금한 시민은 핫라인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2016년에 3379곳의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검사를 진행했다.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을 강구하기 위해 식품안전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다낭(Da Nang)시 위치(출처: 구글맵)

일본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시 빈탄구와 다낭시 하이챠우구에 새로운 딜러점 오픈했다. 이 중 호치민시의 딜러점은 7000평방미터 규모로 베트남 미쓰비시 딜러점 중 최대다.2016년 1~10월 베트남 판매량은 4600대를 넘어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지속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6개 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네덜란드 맥주대기업 하이네켄(Heinenken)에 따르면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맥주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5000만리터에서 6억1000만리터까지 1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하이네켄의 맥주생산량 확대는 정부의 생산계획 및 35년까지 전망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전망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베트남의 맥주소비량은 41억리터에 달한다.하이네켄의 베트남 맥주공장은 바리어붕따우성 외에 호치민시, 다낭시, 띠엔장성 등 4곳에 있다. 당사에 따르면 베트남은 멕시코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진을 창출하는 시장이다.베트남에서 하이네켄 맥주의 생산량은 2015년 총 7억2900만리터에 달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생산량 1위는 국내 최대 맥주회사 사이공맥주(SABECO)로 13억8000만리터를 생산했다.▲하이네켄 베트남 홈페이지

베트남 통신회사 모비폰(Mobifone)은 하노이·다낭·호치민 3곳에서 시험적으로 4G 및 모바일 텔레비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모비폰은 2016년 4월부터 200명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4G/LTE-A 서비스 실험을 실행했다. 실험결과 통신속도는 다운로드 최대 225Mbps, 업로드 최대 75Mbps에 달해 3G통신서비스의 5배를 상회하는 통신속도를 달성했다.

베트남 통신회사 모비폰(Mobifone)은 하노이·다낭·호치민 3곳에서 시험적으로 4G 서비스 및 모바일 텔레비전(MobiTV)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비폰은 4월부터 200명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4G/LTE-A 서비스 실험을 실행했다. 실험결과 통신속도는 다운로드 최대 225Mbps, 업로드 최대 75Mbps에 달해 3G통신서비스의 5배를 상회하는 통신속도를 달성했다.또한 이 3개 시에서 모비폰숍 등에서 4G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4G 외에도 LTE 브로드캐스트 및 LTE 유니캐스트, 4K TV, 온라인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로 SIM 카드를 전환해준다.모비폰은4G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트남의 국내 통신회사로 비에텔 그룹(Viettel Group)과 비나폰(Vinaphone)에 이어 3번째로 큰 통신회사다.▲모비폰(Mobifone) 홈페이지

글로벌 음료회사 코카콜라(Coca-Cola)는 베트남 소비자를 위할 뿐만 아니라 공동사회의 가치를 향상하기 위해 제품을 질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2012년 코카콜라는 베트남에 $US 3억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제품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다. 코카콜라는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3곳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