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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하나은행,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생산적 금융’ 실천에 앞장선다 [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9월29일(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투자금융(대표이사 송원강)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 성장 지원과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 원을 출자했다.대전투자금융은 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전 지역의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 100퍼센트(%) 출자로 설립된 국내 최초 공공 벤처캐피탈이다.대전 지역 내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지역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하나은행은 ‘대전 D-도약펀드’를 결성한 출자기관 중 가장 큰 규모(1000억 원)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로 공공부문 외 민간 부문의 역량 결집을 통해 총 2048억 원의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제1호 모펀드’가 공식 결성됐다.하나은행의 이번 ‘대전 D-도약펀드’ 결성의 대규모 출자는 충청은행부터 이어지는 대전광역시와 60여 년 인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방은행 역할을 실천하며 대전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이번 ‘대전 D-도약펀드’ 결성식은 대전시와 펀드 출자기관들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혁신 금융 생태계 조성 노력의 결실을 알리고 펀드 결성의 경과보고 및 펀드의 비전과 주요 출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번 결성식을 통해 지역 내 기술 기반 창업 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 펀드가 향후에는 총 50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지역 벤처생태계에 공급해 400개 이상의 혁신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번 ‘대전 D-도약펀드’는 지역의 전략산업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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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현대건설과 헥사곤 ‘AI 협력을 통한 스마트 EPC 도약’을 위한 MOU 체결(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류성안 본부장(왼쪽)과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총괄 Fabio Yada 사장) [출처=현대건설]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에 따르면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Hexagon’s Asset Lifecycle Intelligenc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참고로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인터그래프 코리아와 동일 기업이다.이번 협약은 플랜트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자동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초기 협약의 성공을 바탕으로 AI에 대한 새로운 초점을 추가해 협력의 방향성을 더욱 발전시켰다. 대한민국 정부는 AI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총 16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대한민국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전략과 부합하며 특히 스마트시티 계획, 디지털 트윈, 무인 건설 기술에 AI를 통합하려는 정부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현대건설과 헥사곤의 협력은 특히 EPC(엔지니어링, 조달 및 시공) 분야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스마트 건설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자재 운반 로봇, 디지털 트윈, BIM, IoT 기반 안전관리, 건설 자동화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현업에 적극 도입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이번 MOU를 통해 엔지니어링 자동화 영역에 AI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헥사곤은 △데이터 맥락화(Data Contextualisation) △포스 멀티플라이어(Force Multipliers) △HxGN Alix라는 3가지 핵심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여기에는 설계 검증 자동화, 엔지니어링 문서 디지털화, 품질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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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한화생명 권혁웅 부회장 [출처=한화생명]한화생명에 따르면 2025년 8월5일(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혁웅 부회장 및 이경근 사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이날 신임 대표이사는 공동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 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당부했다.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 ‘인공지능(AI) 경쟁력 제고’를 꼽으며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기술과 디지털 역량 강화’로 기존 보험업 경계 뛰어넘어야신임 대표는 “AI 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면 보험업은 획일적인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글로벌 톱 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다.이를 통해 신임 대표는 “고객의 삶에서 스쳐 가는 ‘점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어주는 ‘선’이자 삶의 여정이라는 넓은 ‘면’을 채우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가 한화생명이 나아갈 길이다”고 덧붙였다.또한 취임 후 첫 활동으로 본사 30여 개층 전 부서 임직원 1800여 명을 직접 찾아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도 가졌다.신임 대표는 직원 개개인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화생명의 미래를 설계해가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일류 보험사 넘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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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우리나라 기업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며 해외 진출이 증가했다. 6·25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고도화에 매진한 결과는 경이로울 정도였다.1960년대 주력 수출품이었던 합판, 가발, 철광석이 1970년대를 거치며 신발, 인형, 섬유, 비누로 변경됐다. 정부의 중화학공업 정책 덕분에 1980년대 수출품은 반도체, TV, PC, 자동차, 전화 등으로 고급화됐다.1992년 집권한 김영삼정부는 세계화(Segyewha)를 선언하며 세계무역기구(WTO),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을 추진했다. 교육 개혁, 행정 개혁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방정책을 밀어부쳤다.체계적인 준비가 부족했던 세계화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귀결됐다. 국란 극복을 외친 김대중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정보화 혁명의 기치를 내걸었다.기업 주도의 글로벌화는 성공적이었지만 여전히 국제적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글로벌화 수준을 평가하고 진정한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살펴보자.▲ 글로벌 식품기업인 네슬레(Nestlé)의 스위스 본사 전경 [출처=홈페이지]◇ 글로벌 사고를 가진 인재 확보 노력 시급... 강한 민족성이 글로벌화의 걸림돌로 작용해글로벌 경쟁이 치열하고 정부의 역할이 감소하고 있는 21세기 초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 2013년 출범한 박근혜정부는 '창조경제'를 내세워 창의적 인재 육성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미진했다.도요타자동차의 부흥기를 이끈 9대 사장인 조 후지오(張富士夫)는 ‘진정한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우수한 인재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대기업도 ‘글로벌 리크루팅’ 제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영진이 해외출장도 마다하지 않았다.해외 대학캠퍼스에서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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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부터 4일(금)까지 개최된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이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월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늘의 바다, 미래의 해양’을 대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는 『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해양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해양산업 비즈니스 전문가들에게 즉석 질문을 하는 시간을 최대한 할애하여 양방향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했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포럼의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으로 집계됐으며(7월4일 기준)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약 28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학생 등 청년층이 약 11%를 차지했고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 같은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다.특히 제레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은 청중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으며 유튜브를 통한 강연 시청 문의가 이어졌다. 그는 '플래닛 아쿠아에서의 생명과 해양의 미래, 항만과 해운의 역할'을 주제로 물 중심의 새로운 지구적 사고 전환을 강조했다.“이제는 땅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물의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를 바라봐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딜'을 넘어 '블루딜(Blue Deal)'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해양 분야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을 생명의 원천으로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포럼은 총 5개 정규 세션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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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KT&G, ‘2024 KT&G 리포트'' 표지 이미지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리포트는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배구조 우수성을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GOVERNANCE REPORT)’,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기업지배구조 공시 등 거버넌스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 파트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우수함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회사는 2025년에도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15가지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100퍼센트(%) 준수하는 등 거버넌스 모범규준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KT&G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12.7% 감축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1.4%까지 높였다.또한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발맞춰 인권영향평가를 해외사업장까지 100% 실시하고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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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주식거래가 가능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별도의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 앱 설치 없이도 ‘우리WON뱅킹’ 하나로 주식 계좌 개설부터 매매, 잔고 및 수익률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전한 인증 시스템을 갖춰 투자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MTS 연계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 가능하며 앱 하단 ‘주식’ 탭을 통해 바로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에 접속할 수 있다.초기에는 국내 주식 거래 기능이 우선 제공되며 2025년 12월 해외주식 거래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WON뱅킹’은 국내외 주식 투자까지 아우르는 금융·투자 통합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다.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MTS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주식 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1만 명 고객에게 2만 원, 계좌 개설 후 실제 주식거래까지 진행하면 추가로 1만 원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에 우리투자증권 MTS가 탑재되면서 주식거래까지 가능한 유니버설뱅킹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며 "코스피 5000포인트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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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홍보 전시관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군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특히 HD현대중공업, 카이(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2013년에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으며 2020년 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다수의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Indo Defence’는 2004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전시회 이후 2025년 10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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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IBK기업은행 전겨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기업은행의 벤처캐피탈 자회사 IBK벤처투자가 펀드 운용을 담당한다.기업은행은 IBK창공 기업의 연속성 있는 투자 지원을 위해 투자 기간을 10년 장기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회수-재투자 선순환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펀드 내 재투자를 7년 이내로 허용한다.이 밖에도 IBK창공 프로그램 졸업 기업과 IBK창공 글로벌 육성 기업도 투자 검토 대상으로 포함해 육성 기간 이후에도 벤처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 조성 이후에도 중후기, 상장 전 단계(Pre-IPO)의 IBK창공 전용 후속 펀드를 조성해 IBK창공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완비할 계획이다.김인태 혁신금융그룹 부행장은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IBK창공 육성 기업과 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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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울'과 협업체계 구축(좌측부터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 어울 김창수 회장, 인천항만공사 박원근 물류전략처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5년 5월16일(금)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에서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 ‘어울’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이후 신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팀(TF)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공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티에프팀(TF)을 출범한 바 있다.‘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광역시가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출시한 국내 최초 지자체 공동 화장품브랜드다.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어울’은 외부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다.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민간 기업인 ㈜아이씨오(ICO)가 운영을 맡고 있다.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은 ‘어울’은 2024년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월에는 기존 유통망 외에도 신규 중국 판로를 개척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위상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 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사는 "‘어울’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현황 공유, 애로사항 청취, 특화 마케팅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항 물동량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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