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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8▲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여객 대상으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내일의 운항예보’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연안의 해상 기상,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 다양한 상황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음 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다. KOMSA와 협업을 통해 인천항 연안여객 항로를 대상으로 2025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2024년 KOMSA의 실시간 연안여객 운항정보 서비스를 연계해 그동안 선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바 있다.2025년 운항정보 제공을 실시간에서 예측 기반까지 확대한 KOMSA의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추가로 연계 도입함으로써 인천항 연안여객의 이용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해당 서비스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홈페이지(www.icferry.or.kr)에 접속 후 △메인화면의 ‘국내선 운항정보-내일의 운항예보’ 또는 △상단 메뉴 ‘연안여객터미널-운항안내-내일의 운항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고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는 KOMSA가 ‘23년부터 시작 ’24년 추석부터 전 항로로 확대 개편했다. 인천 서비스 또한 2023년부터 이 일환으로 서비스(네이버밴드, KOMSA 누리집, 카카오봇, MTIS)가 시행되고 있다. 기관 간 협력(MOU)에 따라 KOMSA의 정보를 받아 서비스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여객선 운항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돌발 기상 상황에도 여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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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현대차 유니버스 FCEV 주행 실증 중인 모습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8월4일(월) 네옴 트로제나 지역에서 2025년 5월 실시한 수소 모빌리티 주행 실증 영상을 공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스마트시 ‘네옴’에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네옴의 메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트로제나는 최고 해발이 2000미터(m)를 넘고 급경사와 곡선 구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험난한 산악 및 사막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이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높고 제동 거리가 긴 유니버스 수소전기차(Fuel Cell Electric Vehicle, FCEV)에 특히 더 가혹한 주행 조건이다.게다가 높은 고도에서는 수소연료전지가 전력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공기 중 산소량이 낮기 때문에 주행 실증에 활용한 유니버스 FCEV에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연료전지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고지보상맵’ 기술을 적용했다.이렇듯 가혹한 환경에서 유니버스 FCEV가 성공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과 노하우가 주효했다.앞서 현대차그룹은 2025년 5월17일부터 27일까지 네옴 중심 업무지구와 해발 2080m에 위치한 트로제나 베이스캠프를 잇는 구간에서 유니버스 FCEV 주행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참고로 미래형 스마트시티는 건설,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한 도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수소전기차 개발을 시작해 현재는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생산·저장·활용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현대차그룹은 2024년 9월 사우디 네옴 측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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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롯데카드 본사 전경 [출처=롯데카드 페이스북]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고객 응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봇(Voicebot)을 고객센터에 도입했다.이번에 도입한 ‘AI 보이스봇’은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응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AI 보이스봇이 응대할 수 있는 문의는 기다릴 필요 없이 쌍방향 대화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통화 대기 없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상담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상담원 업무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AI 보이스봇이 적용되는 문의 유형은 고객센터 주요 업무인 △결제 대금 문의 및 즉시 출금 △사용내역 문의 및 발송 △카드 이용한도 문의 및 상향 신청 △카드 재발급 △분실신고 △사용 등록 등이다.롯데카드는 향후 머신러닝 기반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보이스봇의 정확도를 높이고 응대 가능 문의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롯데카드는 2023년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고객센터에 도입했다.센터별로 운영되던 운영과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됨에 따라 △시스템 관리 △상담원 인력 관리 △유연성 △확장성 등이 강화돼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안정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고객센터에 도입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상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롯데카드는 "AI 보이스봇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고객이 많이 찾는 단순 문의는 AI가 처리하고 보다 복잡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를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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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US$ 3 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국제은행간결제시스템(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US$ 7000달러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한편 하나은행은 2025년 3월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HANA THE EASY’를 출범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비대면 채널에 모바일 월렛 송금을 도입함으로써 외국인 손님에게 보다 더 쉬운(Easy) ‘하나EZ’ 앱을 통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국적 손님을 포함한 외국인 손님 편의성 중심의 외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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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누적 당기순이익 1조5513억 원을 시현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분기 순이익은 은행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 원 증가한 9346억 원을 시현했다.특히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76퍼센트(%)(E)로 2024년말 대비 약 63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임종룡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자산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eturn On Risk-Weighted Assets, RORWA)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한 자본적정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연말 목표인 12.5%는 물론 13%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우리금융 이사회는 금일 분기 균등 배당 정책에 기반해 2분기 배당금을 1분기와 동일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한편 우리금융은 신성장 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원비즈플라자’ 무상 제공 및 서민금융상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대출 업무에 ‘인공지능(AI)뱅커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며 AI 기반의 금융환경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우리금융은 "상반기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건전성 강화 및 자본비율 개선에 주력한 결과 시장 신뢰 제고됨에 따라 주요 금융지주 중 올해 상반기에 유일하게 외인 매수세가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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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2025년 7월28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청소년에게 유해한 정보를 필터링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프랑스 국영 방산업체는 해커의 주장과는 달리 정보시스템이 공격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해커는 비밀문서를 입수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중이다.아일랜드 정부는 미국 스페익스엑스(SpaceX)의 스타링크를 사용하고 있지만 국내 자체 위성통신망이 구축되면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수천개의 저궤도 위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국영 방산업체인 나발그룹(Naval Group)이 진수한 구축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오프콤(Ofcom), 7월25일 이후 성인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온라인 사이트는 새로운 '나이 인증' 시스템 도입영국 언론 심의기관 오프콤(Ofcom)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 이후 성인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온라인 사이트는 새로운 '나이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18세 이하 어린이를 온라인 유해 정보로투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기 혐오, 잘못된 식습관, 극단적 선택 등과 관련된 위험한 자료 뿐 아니라 포르노그라피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규제 대상이다.엑스(X), 레딧, 특톡(Tik Yok)과 같은 온라인 사이트는 가상사설망(VPN)을 설치해 올바르지 않은 콘텐츠를 막는다.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Act)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한 목적이다. ◇ 프랑스 나발그룹(Naval Group), 2025년 7월25일 해커로부터 정보시스템에 대한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프랑스 국영 방산업체인 나발그룹(Naval Group)은 2025년 7월25일 해커로부터 정보시스템에 대한 공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커가 7월23일 다크 웹에 나발 그룹의 비밀문서를 취득했다고 공개한 이후에 나온 반응이다.해커는 7월26일 토요일까지 연락하지 않으면 비밀문서를 공개하겠다고 공언했다. 나발그룹은 비밀문서 유출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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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2025년 7월21일(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에서 향후 복합점포 운영 방향에 관해 언급했다.노 회장은 일선 수협의 실적과 외연 확대를 견인 중인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회장과 조합장들은 2025년 상반기 복합점포의 실적을 공유하는 한편 복합점포 확대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논의했다.복합점포는 수협은행과 회원조합 상호금융이 한 공간에서 함께 운영되는 혁신적 사례로 금융권 최초로 도입됐다. 2025년 7월18일(금) 기준 복합점포에서 운용 중인 대출금은 총 7174억 원으로 2024년 말 대비 2390억 원 증가했다.특히 2025년 초 하동군수협은 복합점포에서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영업 개시 1년 만에 독립 점포를 처음으로 개점하기도 했다.총 15곳의 조합으로 운영되던 복합점포는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양재금융센터에 삼척수협과 부산시수협이 입점함으로써 총 17개소로 확대됐다.두 조합은 비대면 예금 및 대출 영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시중 금융권들과 경쟁을 통해 신규 수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노 회장은 “복합점포 영업점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신규 복합점포의 빠른 정착과 기존 복합점포의 내실 성장 그리고 일반 영업점 확장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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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 중 하나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죽음과 세금은 피하지 못한다'이다. 세금은 국가가 운영되는 기초재원인데 탈세하려는 사람이 많다.초기 자본주의는 시장이 자유롭게 경쟁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많지 않았다. 1929년부터 불어닥친 대공황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정자본주의가 대두됐다.정부가 세금을 통해 부를 재분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었다. 자본에 의한 부의 독점이 시장의 붕괴를 재촉하고 소비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다. 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이현준 세무사와 세금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점검했다.▲ 민진규 국가정보전략연구소장과 인터뷰 하고 있는 이현준 세무사 [출처=iNIS]◇ 복잡한 상속세·양도소득세 해결하면서 보람 느껴... 신뢰성·성실성·지속적인 학습해야 전문가로 대접 받을 수 있어이현준 세무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제이티세무회계사무실을 운영하고 잇으며 공무원 수험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세법을 강의하고 있다. 매년 세법이 복잡해지고 배워야 하는 내용이 많지만 학생들을 가르치는 보람이 크기 때문에 적극 노력 중이다.세무사가 해결사가 아님에도 세무사에게 세금을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민원도 적지 않다. 반면에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에도 모르고 있던 고객을 도아주는 것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다. 이현준 세무사의 근황에 대해 질문했다.- 현재 제이티세무회계을 운영하고 있는데."제이티세무회계는 개인사업자부터 법인까지 종합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업무에 집중하는 중이다.이에 따른 경정청구, 조세불복, 세무조사의 업무를 진행한다. 고객 맞춤형 절세 컨설팅과 세무조사 대응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세무사 업무 외에 강연활동도 하고 있는데."해커스 공무원학원에서 세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동남보건대 세무회계학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기업 특강을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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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2025년 7월4일(금)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 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자문 및 사업 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시행 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 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은 자금 관리와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는 총 18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신시가지 1호 시범단지다.1985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 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되며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특히 △상봉9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남구로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은 이미 준공을 완료한 대표 사례다.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자산신탁이 재건축 정비사업 및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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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항공대, USAA 관계자(왼쪽부터 USAA의 스콧 사이크스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 교육책임자, 저스틴 사이크스 CFO, 한국항공대의 허희영 총장, 김종복) [출처=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 교내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최병권 사무처장, 김인규 비행교육원장, 김성길 항공기술교육원 원장, 김종복 항공기술교육원 부원장과 함께 미국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US Aviation Academy(USAA)의 저스틴 사이크스(Justin Sykes) CFO, 스콧 사이크스(Scott Sykes)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Stormy Sykes) 교육책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국내 항공정비사 면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이번 과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전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양성 과정이 될 전망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를 위해 2025년 교내 격납고에 FAA 훈련 장비 설치 및 신규 실습용 리어젯 기종 도입을 완료했으며 향후 미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FAA 인증 교육기관인 USAA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교육기관이다. 12개 캠퍼스와 2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700명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업체인 스탠다드에어로(StandardAero)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 파트너로 한국항공대를 선정해 2022년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은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6개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U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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