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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드론 로드쇼 단체 기념 사진 촬영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드론 관련 정부 관계자, 전문가 및 드론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로드쇼를 개최했다.미국 오클라호마-한국 드론 로드쇼는 국토교통부와 오클라호마 주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및 코트라(KOTRA, 사장 강경성)가 주관했다.로드쇼에는 자율 비행 관제, 드론 스테이션, 3D 모델링·데이터, 드론 부품·소재 분야의 국내 드론 기업으로 구성된 7개 컨소시엄이 참가해 각 기업의 기술과 드론을 홍보했다.참가 기업은 사전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파블로항공, 시스테크, 나르마, 볼로랜드, 비이아이, 쿼터니언, KRM, 해양드론기술 등 총 8개 기업이다.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드론 공급 사슬 재편에 따라 K-드론 기술의 미주 시장 판로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로드쇼에 참가하는 국내 드론 기업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실증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 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북미 드론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교류 매칭 등을 수행했다.이날 진행된 행사는 △전시부스 운영 △컨퍼런스 발표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간담회 △기관 및 기업 방문 등이다. 현장에서는 약 US$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56건을 달성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바이어는 K-드론 기술이 높은 품질·가격 경쟁력과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바이어는 오클라호마주 항공·드론·인프라 분야 주요 22개 기업·기관 등이다.▲ 드론 로드쇼 비즈니스 미팅 [출처=항공안전기술원]오클라호마주는 미국 내 항공 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산업의 거점으로 드론 및 자율 비행 기반의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주정부는 드론을 포함한 AAM(Ad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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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전경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글로벌 업무 프로세스 역량 평가 모델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버전 3.0’ 인증에서 연구개발(R&D) 부문 최고 등급(레벨5)을 획득했다.CMMI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역량 평가 모델이다. 회사의 관리 프로세스를 정량적으로 분석 및 평가해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레벨5는 프로세스의 품질 및 성숙도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증으로 K9 자주포 등 지상무기 체계부터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L-SAM) 등 정밀유도무기 체계, 잠수함용 에너지 저장 장치(ESS)까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제품 품질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정량적 관리 체계는 기술력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CMMI 버전 3.0 레벨5 인증에서 나아가 R&D 관리 체계를 데이터 중심으로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글로벌 방산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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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후원 제1회 KB 알레그로(AlleGrow) 정기연주회 [출처=KB국민카드]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에 따르면 2025년 11월20일(목) 오후 7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역 인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자사가 후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현악 오케스트라 KB 알레그로(AlleGrow)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첫 정기연주회는 공연에서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 보인다.연주회는 윤염광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작은 밤의 음악(Eine kleine Nachtmusik), 비발디의 협주곡(미정),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Holberg Suite) 등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곡들로 구성된다. 현악기의 따스한 선율과 지난 1년간 KB 알레그로 단원들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게 된다.한편 KB 알레그로는 KB국민카드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25년 새롭게 후원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지원사업이다.전문가의 1:1 개인레슨, 전체합주, 마스터클래스, 여름캠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한다. ‘AlleGrow’는 음악 용어 Allegro(빠르고 경쾌한)에 Grow(성장하다)를 더해 만들어졌다. 음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희망하는 ‘쾌활하게, 발랄하게, 빠르게!’의 의미를 담았다.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미술과 체육,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통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세부 교육 분야는 미술은 ‘KB 봄(Seeing & Spring)’, 체육은 ‘KB 점프(Jump)’, 음악 지원은 ‘KB 알레그로(AlleGrow)’ 등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알레그로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해 직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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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출처=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스킨사이트(Skinsight™) 기술이 CES 2026 뷰티테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까지 7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개발한 Skinsight™는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자 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이다.Skinsight™는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센서 패치, 초소형 블루투스 모듈,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패치는 피부의 미세한 움직임을 마이크로미터(μm)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 센서를 장착해 속 당김·자외선/블루라이트·온도·수분 등 4가지 노화 요인을 동시에 측정한다.패치를 통해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실시간 전송되며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4시간 동안의 생활 데이터를 종합해 복합 노화 인자를 모델링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별 피부 노화 가속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주름이나 탄력 저하가 나타날 위치와 정도를 예측해 맞춤형 스킨케어 루틴과 제품도 제안받게 된다.Skinsight™는 MIT 김지환 교수팀이 개발한 ‘리모트 에피택시(Remote Epitaxy) 공정’과 전자 수준의 감도를 지닌 ‘피에조트로닉(piezotronic) 센서’ 구조를 적용해 정밀도를 더욱 높였다.관련 기술은 우수한 통기성을 구현해 땀이 나도 잘 떨어지지 않고 피부 곡면을 따라 밀착해 장기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피부 변화 추적 관찰을 통한 맞춤형 데이터 확보가 용이하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사이언스(Science)’, &l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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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NIGHT FISHING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현대자동차는 2024년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로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촬영 기법과 새로운 콘텐츠적 시도로 지난해부터 예술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특히 밤낚시는 자동차 제조사가 제작한 영화라는 점에서 이례적인 도전과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의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았다.‘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 ‘최고 편집상(Best Editing)’ 수상,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5’ 그랑프리를 포함해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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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여객사업실장이 다른 항만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11월6일(목)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상해 국제 크루즈 서밋(Shanghai International Cruise Summit)에서 해외 우수 파트너십 항만(Overseas Partnership Award) 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시 및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공동 주관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크루즈 산업 행사다.세계 주요 크루즈 기항 항만 대표단과 글로벌 선사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해 국제 크루즈 서밋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 부두 및 터미널 운영 주체로서 △글로벌 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Fly&Cruise 모항 운영 역량 강화 △크루즈 승객 편의 확대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또한 인천항만공사 여객사업실 강여진 실장은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 크루즈 항만 및 기항지 국제 포럼(Asia Pacific Cruise Ports & Destinations International Forum)' 패널 세션에 참여해 '아시아 크루즈 관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인천항의 크루즈 운영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여객사업실장이 수상을 받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는 지속가능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사·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업 노력과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이 동북아 대표 Fly & Cruise 모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이 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임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사·기항지&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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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7▲ 아마존 열대우림의 산림파괴 현장 [출처=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세계자연기금(WWF)는 2025년 11월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30)를 앞두고 이번 회의가 약속을 실행으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파리기후협정 채택 10주년을 맞은 2025년은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새롭게 제출하는 해로 COP30이 1.5도(°C) 목표 이행 방향을 재정립하고 기후와 자연의 이중 위기에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총괄이자 COP20 의장을 역임한 마누엘 풀가르-비달(Manuel Pulgar-Vidal)은 “해법은 이미 충분하다. 이제 필요한 것은 실행이다”며 “COP30은 더 이상의 지연 없이 화석연료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취약계층 지원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WWF는 이번 COP30에서 감축, 적응, 재정 분야의 기후 행동이 이제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각국은 화석연료의 단계적 감축 및 전환 일정을 제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또한 글로벌적응목표(Global Goal on Adaptation, GGA) 이행을 위한 지표 체계를 채택하고 적응 재원을 최소 3배 이상 확대해야 한다.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35년까지 연간 US$ 3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기후재원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 1.3조 달러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자연을 기후해법의 핵심 동반자로 보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자연은 지금까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절반가량을 흡수해 왔지만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각국 정부는 COP28에서 합의한 자연 및 생태계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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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철도연,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개회사를 하고 있는 사공명 철도연 원장)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10시 경기도 의왕시 본원 오명홀에서 ‘2030 KRRI R&D 로드맵 워크숍’을 개최했다.철도 분야 중장기 연구개발 방향과 주요 기술혁신 비전을 전직원이 함께 공유했다. 이 워크숍의 주제는 '2030 KRRI R&D 로드맵: 미래 철도혁신, 함께 여는 2030'이었다.2030년까지 철도연 중장기 R&D 전략을 제시하고 분야별 연구성과 및 계획을 한눈에 조망했다. 기관의 비전과 연구목표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연계과제를 발굴하는 소통형 전략 워크숍으로 개최됐다.철도연은 이 로드맵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철도운영 혁신과 실용화 중심의 연구개발(R&D) 전환에 중점을 두고 국민의 이동 편의와 철도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3대 핵심목표를 제시했다.▲ 철도연, 2030 KRRI R&D 3대 목표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은 2030년까지 R&D 비전으로 '세계를 이끄는 철도·교통·물류 혁신기술 선도'를 설정했다.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철도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박준혁 연구전략본부장이 ‘KRRI 2030 R&D 로드맵 및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전략연구사업’ 중심의 임무 중심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하고 철도산업 전 주기에 걸친 AI·디지털·실용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획을 밝혔다.▲ 철도연, 세계를 이끄는 철도, 교통, 물류 혁신기술 선도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7개 연구본부에서 2030 비전 및 추진전략과 연계해 분야별 중점기술 로드맵 및 주요성과계획을 발표했다.특히 2025년 신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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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 농협중앙회, 디지털 종합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본관에서 ‘2025년 제2회 디지털 종합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내 행사다. 인공지능(AI)·데이터·업무프로세스(DT)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2025년 대회에서는 △AI 기반 농정 동향 분석 및 경영 인사이트 브리핑 시스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24시간 농자재 전문가 상담 시스템 △지역 특성 데이터 기반 하나로마트 맞춤형 운영 전략 등 30개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농협중앙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시상식에서 “농협은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활용문화를 확산해 디지털 기술을 통한 농업인 실익 증진과 농협 미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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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30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3기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30일(목)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데모데이는 약 5개월 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한 청년 창업팀 82명이 그간 준비한 창업 아이템과 최소기능제품(MVP)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됐다.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청년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벤처 투자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과 기술이 융합된 애그테크 분야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농협중앙회의 대표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2025년 세 번째 데모데이를 맞이하며 실전형 창업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데모데이에서는 총 16개 우수팀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총 195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수여됐다.또한 현장에 마련된 MVP 전시 부스에서는 총 24개 팀이 교육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팜 기기 △기능성 식품 △농업 IT 솔루션 등 다양한 실물 결과물을 공개해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심사위원으로 참석한 NH농협은행 이찬우 과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창업 팀들이 많아 실제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다”며 “농협금융 차원에서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하고 농업 혁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했다.조현상 부장은 “「NH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단기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전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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