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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 Ltd)의 최고경영자(CEO)인 레아 데이비(Leah Davey). [출처=홈페이지]뉴질랜드 양유 제조업체인 마우이 밀크(Maui Milk)에 따르면 2024년 3월부터 공급 농가에 양유 생산을 중단하라고 전했다. 양유 분유 시장의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농가에서 양유 가격을 높이는 것도 양유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국내 농가들은 낮은 양유 공급가와 양유 생산량의 감소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마우이 밀크의 주주는 2019년 말 70명에서 2024년 59명으로 하락했다. 지난 4년간 양유와 산양유 시장의 수요가 높았던 것과 비교된다.뉴질랜드 정부는 2020년 양유와 산양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글로벌 우유 대체재 수요가 높아지며 양유 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 산양유 분유 제조업체인 DGC(Dairy Goat Co Operative) 또한 4년 전에 산양유 공급을 늘릴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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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양모수출기업 NZ Wool Services의 자료에 따르면 주요 양모생산 시즌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모 시장은 활기를 잃고 있다.해외에서의 양모 및 모직 등의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높은 양모 재고량 유지, 중국 제조부문의 감소, 브렉시트로 인한 유럽수요 하락, 합성섬유와의 지속적인 경쟁 등이 주요인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양모 재고물량은 최고치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양모생산 농가의 수익률은 지난 두 시즌보다 30~4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11월마감 기준 11개월동안 뉴질랜드 양모수출액은 $NZ 6억1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했다. 가장 큰 수입국인 중국으로의 양모수출액은 2억9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 줄었다. ▲NZ Wool Servic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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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동북부 캔터베리(Canterbury)는 7.5규모의 지진 발생 및 여진으로 목축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카이코우라(Kaikoura), 노스캔터베리(North Canterbury) 지역에 걸친 다수의 목축농가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약 30개의 목축농가들은 생산한 원유를 모두 버려야해 피해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캔터베리(Canterbury) 위치 (출처 :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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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초콜릿브랜드 마루(Marou)에 따르면 2016년 국내가격에 비해 '8배 비싼' Marou 초콜릿바 제품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린다고 밝혔다.올해 5월 기준 마루초콜릿바 6개로 구성된 1세트 가격은 50만 동(약 2만6000원)이며 총량은 150g이다. 일본에서는 해당제품의 품질에 이정도 가격은 적합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이 초콜릿의 종류는 베트남 지역명을 인용해 5개 종류로 구성돼 있다. 띠엔장(Tien Giang), 동나이(Dong Nai), 람동(Lam Dong), 바리아-붕따우(Ba Ria - Vung Tau), 번째(Ben Tre) 등이다.해당지역의 카카오농가의 농민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다. 때문에 농촌지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면서 고품질 전략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기존 베트남산 저렴한 초콜릿이 정크푸드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이번 마루초콜릿은 '진짜 초콜릿' 맛을 구현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마로 초콜릿 사진(출처 : 초콜릿트레이딩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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