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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녹지의 분포와 접근성은 도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도시 경관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에게 도시녹지에 대한 공정한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와 같은 도시녹지의 형평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 도시녹지 정책의 초점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특히 녹지 접근성과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서울특별시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포함)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는 최근 ‘서남권 르네상스’ 정책을 발표했다.그러나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현재의 도시녹지 접근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이번 회에는 '서울특별시 서남권 녹지접근성 분석을 통한 녹지결핍지역 도출 - SK T-map 경로안내 API를 활용해'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2024년 12월 한국경관학회, 제16권 제2호에 게재됐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사과정 이성민, 최지용 및 이재호 부교수가 완성했다.◇ 연구의 목적... 웹 매핑 API를 통해 현실적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녹지 결핍지역 도출해 시민의 도시녹지 접근성 제공본 연구는 웹 매핑 API를 활용해 기존 도보 네트워크 분석보다 더 현실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녹지 결핍지역을 도출한다. 또한 시민이 이용가능한 도시녹지와의 접근성을 제공해 향후 도시계획 및 조경계획시 도시녹지 우선지역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제공된 정보를 통해 도시녹지의 형평성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시 경관의 질적 향상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수행체계◇ 연구의 방법... 서남권의 도보, 자동차, 대중교통에 대한 녹지결핍지역을 도출하기 위해 다단계 접근 방식 채택첫째, 서남권 도시녹지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이동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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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참여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17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할인 대상은 서울특별시·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약 1만 여 개 숙박시설이다. 쿠팡은 해당 숙박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쿠폰은 쿠팡 내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다운로드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대표 숙소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 ‘썬클라우드(7만 원 대)’와 ‘팔레드시즈(10만 원 대)’, 경상북도 경주의 ‘코오롱호텔(9만 원 대)’, 강원 속초의 ‘카시아속초 호텔앤리조트(20만 원 대)’ 등이 있다.이외에도 전라남도 목포 ‘오션호텔(5만 원 대)’, 전라북도 전주 ‘호텔토랑(7만 원 대)’,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앤리조트(20만 원 대)’ 등 전국 각지의 대표 호텔이 대거 참여한다.추가 혜택도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호텔 더블루테라’는 룸 업그레이드와 함께 6월22일(일)까지 최대 20퍼센트(%)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강원도 강릉 ‘SL호텔’은 룸 업그레이드, 1+1 조식, 최대 20% 할인을 마련했다.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최대 30% 할인 및 얼리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 숙박 지원 사업이다. 할인 쿠폰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쿠팡 관계자는 “여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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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한국전력공사 로고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5월23일(금) 16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와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운영비용 절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 부사장과 쏘카 남궁호 CBO가 참석했다.‘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는 한전이 보유한 차량 대신 공유 차량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전은 쏘카에 공유 차량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한다. 쏘카는 한전에 업무용 공유 차량 사용 요금의 60퍼센트(%)를 할인해 주고 주차장 이용료를 부담할 예정이다.우선 한전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서울특별시 소재 15개 사업소 구내 주차장에 ‘쏘카존’을 설치해 공유 차량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국 52개 사업소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한전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보유했던 차량 구매비와 유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10년간 차량구입비 77억5000만 원, 차량운영비 11억 원 등 89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한전은 사업소 주차장 내 쏘카존을 설치해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쏘카는 매출을 늘려 양사의 상호 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전이 전반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작은 수익까지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며 “앞으로도 업무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무개선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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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13일(화)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 신세계 김선진 부사장이 참석했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선정된 기업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또한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환경·사회·거버넌스)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실제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설아래(경상북ㄷ 영주시)’, ‘위로약방(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등 롯데카드가 지원해 온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이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이후의 성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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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신한은행, ‘땡겨요’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 선정[출처=신한은행]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에 따르면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가 선정됐다. 이번에 경기도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으로 신한은행 ‘땡겨요’가 선정돼 2년 동안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향후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제공하는 등 최대 4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감안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퍼센트(%) 이하로 운영하는 민간 배달앱 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한편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7개의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상생 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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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7일부터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농수산물의 무역적자를 어떻게 해소해 식량안보를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특히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이 주요 수입국이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공기업의 최대 약점인 거버넌스는 악화 중... 요식행위라 생각하면 윤리경영처럼 실패 불가피 국정연이 2022년 공기업 ESG 1차 평가를 진행할 때 공사는 제외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미션과 사업구조가 유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2022년 기준 ESG 관련 주요 지표를 평가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해 2024년 2차 평가결과와 비교했다. 간략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는 aT와 마찬가지로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고 ESG위원회는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외이사는 2022년 7명에서 2024년 5명으로 오히려 줄어들어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보여진다.여성직원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여성임원은 0명으로 변화가 없다. 사회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이 주류 흐름으로 정착되는 흐름과는 배치된다.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자료는 없었다.ESG 경영 전반에 걸쳐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쳤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본질에 대한 고민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윤리경영이 실패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ESG를 경영혁신의 도구(tool)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형식적인 유행으로 보는 것이다. 최고경영자(CE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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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LS E-Link)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LS E-Link·대표 김대근)는 2024년 7월30일 서울특별시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울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 협약에는 LS이링크를 포함해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두산로보틱스가 함께 참여한다.LS이링크는 버스차고지와 같이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곳에 천장에서 충전 건이 내려와 순차적으로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충전기를 보급한다.우선 2025년 전기차로 전환될 서울투어버스용을 시범설치 후 2026년까지 버스차고지 등에 50기 정도 보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충전기 설치부지 발굴과 기타 행정 지원, 민간기업은 충전기·충전소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양자는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현재 서울시에는 5만6000여 기의 충전기가 설치됐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서 빠른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충전기 등 수요에 특화된 충전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화물 등 B2B 고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의 사용환경에 맞춰 천장형 충전기, 전력분배와 순차충전을 자동 제어하는 충전관제 시스템 등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개발했다.LS이링크 김대근 대표이사는 “LS이링크의 사용자 환경에 맞춘 충전솔루션을 통해 서울시의 이용이 편리한 맞춤형 충전기 보급 정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서울시 여장권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매 보조금 지원을 통한 전기차 확대와 더불어 편리한 충전환경 조성을 통해서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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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53회···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7. 서울시 강북구을2023년 10월17일자 새날 유튜브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강서을 재보궐 선거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힘당은 김기현 대표를 그대로 둔 채 정책위의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만 교체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윤석렬 대통령이 어렵게 당선시킨 당 대표라 바꾸고 싶지 않았을 것이고 무엇보다 다른 대안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민주당은 아직 구체적으로 내년 총선에 대한 대응 방안은 발표하지 않고 국정 감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 민주당에서도 점차 선거와 관련된 대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서울시 강북구을 지역구의 박용진의 공약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새날 진행자 푸른나무 [출처=새날 유튜브]○ (사회자) 강북구을 선거구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경기도 강북구을 선거구는 1995년 도봉구 일부 지역이 강북구로 분리된 곳입니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996년)을 앞두고 도봉구을과 도봉구병의 일부 지역을 나누어 강북구 갑과 을로 분리했습니다.제19대 국회의원 선거(2012년)부터 관할 구역이 강북구 삼양동, 미아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번3동으로 정해졌습니다.이곳은 서울시의 동북권 벨트 지역인 강북구에서도 특히 민주당계 정당의 세가 막강한 지역으로 북서울 꿈의 숲과 미아뉴타운을 관할하는 지역구입니다.이 지역구는 신설된 이래 단 한 번도 보수정당이 이긴 적이 없습니다. 중선거구제를 포함하더라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1985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소선거구제만 포함하면 무려 제3대 국회의원 선거 때가 마지막일 정도로 민주당의 텃밭이었던 곳입니다.○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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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 “정권 교체를 위한 씽크탱크” 353회···22대 총선 대비 공약 분석 7. 서울시 강북구을2023년 10월17일자 새날 유튜브 방송패널 구성 : 민진규, 이상구▲ 왼쪽부터 푸른나무, 민진규 소장, 이상구 원장 [출처 = 22대 총선대비 공약분석 새날 유튜브 방송]○ (사회자) 중요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요소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첫째, 정치 공약으로는 △강북구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1000억 원 이상 확보 △강북과 강남의 격차 해소를 위한 강북발전특별법(가칭) 발의 등 2개입니다.둘째, 사회 공약은 △전선 지중화 사업 미아동부터 우선 추진 △미양초 옆 부지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강남까지 30분! 동북선 도시철도 조기 개통 추진 △3단지에 신혼부부·청년·어르신을 위한 세대복합주거단지 조성 △주민편의 증진 위해 노후한 번3동 주민센터 신축 추진 △화계초 밑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육아 부담을 덜어줄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등 7개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북구을 박용진 의원 공약(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 주요공약)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사회자) 문화와 교육 관련 공약은 어떤 것이 있나요?셋째, 문화 및 체육 관련 공약은 △유아숲체험장과 축구장이 있는 가족종합체육공원 조성 △노후된 미아역을 현대식 문화테마역사로 리모델링 △보훈회관 터에 청소년 거점 시립도서관 추진 △수영장과 풋살장을 포함한 구립체육센터 건립 △공연장과 전시장이 있는 아동청소년예술센터 신설 △50년이 넘은 화계초를 개축해 교육환경 개선 △북서울꿈의숲까지 연결되는 가칭 가족숲길 조성 △도봉세무서를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청사로 건립 추진 등 8개입니다. 문화 공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건설 관련 공약입니다.○ (사회자) 강북을 지역은 경제와 산업 관련 공약은 어떤 것이 있는가요?경제 공약과 과학기술 공약은 1개도 없습니다. 지역의 사정을 고려하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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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보수 지지층도 적지 않다. 종로에서 당선된 역대 국회의원은 윤보선·김두한·유진오·정대철·이종찬·이명박·정세균·이낙연·최재형 등이며 윤보선(4대)·노무현(16대)·이명박(17대)이 대통령을 지냈다.종로구는 중구와 함께 서울시의 원도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공동화로 급격하게 몰락하는 중이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인사동과 함께 평화시장·광장시장이 주요 상권을 이끌고 있다. SK그룹·한화그룹·교보생명 본사와 같은 업무 시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고 재개발마저 지연되면서 종로는 더 이상 정치 중심지라고 보기 어렵다. 6·1 지방선거에서 종로구청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정치인 출신 구청장을 다수 배출역대 민선 종로구청장은 정흥진·김충용·김영종·정문헌이다. 민선1·2기 정흥진은 신민주연합당 후보로 출마해 3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됐으며 16·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다. 3·4기 김충용은 4대 종로구의원과 2기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떨어졌다.5·6·7기 김영종은 건축사로 활동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3선 구청장을 지낸 후 지난해 3·9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갔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8기 정문헌은 17·19대 국회의원을 거친 정치인이며 한나라당·바른정당·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국민의힘 등 다수 정당을 섭렵했다.6&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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