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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사우스32(South32)에 따르면 $US 2억 달러 규모 뉴사우스웨일즈(NSW) 석탄광산 인수시도를 포기한다. 사우스32는 2015년 글로벌 최대 광산기업인 BHP빌리턴(BHP Billiton)으로부터 분사했다.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메트로폴리탄탄광(Metropolitan Colliery)으로부터 광산인수가 국내 철강업체에 공급하는 점결탄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사우스32는 2016년 11월 미국 선탄업체인 피바디(Peabody)로부터 울릉공에 위치한 켐블라항 석탄터미널의 지분 16.67%를 포함해 뉴사우스웨일즈 석탄광산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광산기업 사우스32(South32)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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