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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자사의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 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다.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 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다.특히 최근 몇 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한 당사가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퍼센트(%) 자회사로써 계열사 내 이익 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 내에서 가지는 자본 시장에 대한 장기적·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 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 내 이익 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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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KT&G, 미국 Top-tier 담배제조사 Altria와 MOU를 체결했(방경만 KT&G 사장과 Altria의 Billy Gifford CEO)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 추가 주주환원 계획과 2025년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또한 미국 Top-tier 담배제조사 알트리아(Altria)와 MOU를 체결하고 이를 ‘2025 KT&G CEO Investor Day’에서 공개했다.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총 주주환원율 100퍼센트(%)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장기적 내재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현금 창출에 따라 실시되는 추가 주주환원은 배당확대 기조를 반영해 자사주 매입과 균형을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5년 연간 주당배당금 최소금액을 전년대비 600원 오른 6000원으로 설정했다.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9월24일(수)부터 2600억 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한다.이는 2024년 말 실시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1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배당금 증액분을 더하면 전년 대비 171% 수준인 총 2760억 원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진다.KT&G는 현재까지 2023년 말 기준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이 반영되면 누적 자기주식 소각 비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주주환원 강화의 배경으로 KT&G는 2024년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이 성과를 내며 해외사업이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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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2▲ MG신용정보, 투자설명회 배너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0월15일(월)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2025년 경·공매 NPL 충청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6월 서울, 9월 광주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업계 관계자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데 이어 3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방법과 투자 포인트 및 경·공매에 NPL을 접목한 수익 극대화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설명회 참가 신청은 10월13일까지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MG신용정보는 11월에도 부산광역시에서 투자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경·공매는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하여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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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 높은 수익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 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돼 중도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원금 보장은 물론 정기예금 금리에 ‘플러스 α’의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 구조는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고수익 추구형 1년 △적극형 1년 △적극형 6개월 총 3가지로 나누어 출시된다.우선 고수익 추구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6.10퍼센트(%)~최저 연 1.7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6.10%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1.70% 확정이다.다음으로 적극형 1년의 경우 최고 연 3.95%~최저 연 2.4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다면 지수 상승률만큼 최고 연 3.95%까지 제공하고 기준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혹은 같거나 하락할 경우에는 연 2.40% 확정이다.마지막으로 적극형 6개월의 경우 최고 연 3.90%~최저 연 2.40%이며 지수 변동 폭 기준은 12%이다. 이번 상품의 판매 기간은 30일까지이며 개인 및 법인 손님 모두 가입 가능하다. 가까운 영업점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가입 신청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이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손님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찾는 손님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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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7▲ 인천항만공사, 태양광발전 수익 활용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6일(화) 인천항 태양광발전소 발전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인천항 내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환경·투명·경영(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개 단체가 참여했다. 매년 55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각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협약 기간인 2039년까지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누적 기부 규모는 총 5억75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과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총 2억7500만 원을 기부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연속성 확보 및 체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 태양광발전 수익 활용 '햇빛발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협약기관 대표자들과 소통) [출처=인천항만공사]각 단체는 협약을 바탕으로 전달되는 발전수익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 아동 돌봄 지원 △생필품 구매 바우처 지원 △소아암 환아 가족 치료쉼터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는 앞으로도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등 친환경 설비 운영을 통한 수익의 사회 환원을 지속 실천하고 인천항의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가 만나는 중요한 이정표다.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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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KB국민은행 본점 전경 [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에 따르면 구글과 메타로부터 해외 송금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을 위한 ‘KB 디지털 크리에이터 우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서비스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광고 수익을 받는 크리에이터 고객은 △환율 우대 100퍼센트(%) 자동 적용(월 US$ 1만 달러 상당액 이하 기준) △외화 계좌 자동 입금(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 한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특히 건당 5만 달러 상당액 이하의 광고 수익금을 송금받는 경우 기존에는 영업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입금이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입금돼 신속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또한 KB국민은행의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외화 수익금을 원화로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혜택(월 1만 달러 상당액 한도)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KB스타(기업)뱅킹 앱 또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다.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로 꾸준히 증가하는 크리에이터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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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5▲ 새마을금고중앙회 빌딩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9월5일(금) 오전 10시에 전국 새마을금고의 재무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일환으로 △정보 공개의 투명성 제고 및 신뢰 확보 △정보 접근성 강화라는 목표 아래 추진됐다.통합재무정보시스템에서는 △임·직원 현황, 점포 수 △재무 및 손익현황 △자금조달 및 운용현황 △자산건전성·유동성·수익성 지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2025년 상반기 실적까지 시계열 비교가 가능하고 필요시 정보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특히 새마을금고별 분산된 형태로 제공되던 재무 자료를 '통합재무정보시스템'에 집약함으로써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사업안내->전자공시->재무통계)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데이터 기반 경영을 향한 도약의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혁신을 지속해 금융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통합재무정보시스템은 단순한 데이터 제공을 넘어 경영 투명성과 신뢰를 강화하는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와 정보 공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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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인천항만공사, 호텔관계자 대상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소개후 기념 촬영(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과 호텔관계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2일(화)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25년 7월 호텔 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후속 행사다.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무적인 관점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당 부지에 대한 직접 답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참석자들은 주요 개발 예정 부지, 이미 매각돼 개발이 추진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 여건을 체감했다. 이와 함께 호텔업계의 관점에서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겟 수요층, 브랜드 도입 가능성 등 실무 중심 의견 교환과 개별 질의응답 세션도 활발히 이뤄졌다.‘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7657.1평방미터(㎡) 부지에 추진 중인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 상업·관광·레저 기능이 결합된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수아 물류전략처 팀장, 골든하버 투자 설명회 진행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노선 인접성 등 입지적 장점에 더해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단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일부 필지에는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 준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인접 부지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리미엄 숙박시설 유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실무진 대상 설명회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투자 검토의 구체성을 높이고 실제 협력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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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전북서남권해상풍력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메가와트(MW) 해상풍력 시범 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전북 서남권 400MW 시범 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퍼센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2025년도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해상풍력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최초 도입됐다.입찰에서 낙찰된 발전사업자는 생산 전력을 20년간 고정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4.3기가와트(GW)의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서 100% 공공 지분으로 추진 중인 400MW 대규모 시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초기 해상풍력 보급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 물량에 국산 터빈을 적용할 경우 약 6조 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전은 앞으로 터빈 선정,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시공)) 계약, 재원 조달 등 사업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본 사업이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공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에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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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촉발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023년 10월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등으로 초래된 글로벌 경제 위기는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2022년 5월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법인세 인하와 다양한 감세정책으로 막대한 규모의 세수 손실을 초래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4년 12월3일 여소야대 정국을 넘겠다는 의지로 비상계엄령을 발동해 탄핵당했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국가재정이 취약해 정책 집행이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8월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국가의 재정이 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낭비성 예산을 찾아내 지출구조조정을 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엠아이앤뉴스(대표 최치환)는 정 소장과 2025년 8월15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한 후 상세 부문은 서면으로 답변을 받았다. 정 소장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8월13일(수)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이재명 대통령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뒤쪽)) [출처=나라살림연구소]◇ 이 대통령이 기재부에 예산안 수립과정 및 예산안 공개 지시... 국민주권예산을 통해 예산 효율성 높여야설립된지 15년의 역사를 지닌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는 이름 그대로 나라살림, 즉 재정과 예산에 대한 감시를 하고 국민 입장에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나라살림연구소는 지방정부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직원은 약 2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의 필요성을 설파한다.정 소장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학 중 재정학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 분야에 연구자가 부족해 도전했다고 말한다. 정 소장에게&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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